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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정글북 IMAX 최초 시사회 참석기

by 뚜비뚜비뚜뚜바 2016.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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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05.19(목) 저녁 8시 CGV 용산 IMAX 20:00 ~ 21:55
좌석 : M 열 5번, 6번

오늘따라 용산 CGV 입구에서 시사회 티켓팅하는 많은 사람을 보고 깜놀했네요.
알고 보니 입구 쪽은 "하드코어 헨리" 시사회였고 뒤쪽에 정글북 시사회 티켓팅 장소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용산 IMAX 극장을 가면 좌석이 왼쪽 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5,6번이 왼쪽 끝부분이더군요.
영화를 보는 동안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운데가 최고죠!!)

시사회에 참석하면 좋은 게 이벤트가 푸짐하거나 또는 특별한 것을 준다는 겁니다.
이번 "정글북" 시사회에서는 A4 사이즈의 여러 장으로 되어있는 팸플릿을 주더군요.

영화 보기 전에 펼쳐보지 않았는데 영화 끝나고 보니 이런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목소리 연기를 한 배우들의 사진입니다.
어쩐지 목소리들이 한결같이 중후하면서 멋있더라니.....

정말 기대를 안 하고 봤습니다. 결론은 재미있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보다도....
x버랜드 사파리월드에서 뛰어도 보고 로스트 밸리 물길 따라 흘러도 가봤습니다.
사실적인 동물묘사가 극 중의 재미를 더하고 모글리 역을 맡은 아역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 덕에
보는 내내 영화에 푹 빠졌습니다.

말로만 듣고 꿀돼지를 진짜 보고 말았습니다. 이 장면에서 뭔가 중요한 걸 발견한 쾌감 같은 게 들었다는...

마지막으로 영화 관련 브로슈어를 구경하시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근데 이 아이가 커서 타잔이 되는 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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