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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인필트레이터 : 잠입자들 (The Infiltrator, 2016 )

by 뚜비뚜비뚜뚜바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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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티켓 나눔으로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티켓 나눔을 해주신 아이디:DjBoo 님 정말 감사합니다.

일시 : 2016-09-29(목) 20:00 ~ 22:07
장소 : 용산 CGV
좌석 : 2관 F 열 1, 2번

장르 : 범죄, 드라마 | 미국 127분 | 2016.10.06 개봉 예정
감독 : 브래드 퍼맨
출연 : 브라이언 크랜스톤(밥 마주르), 존 레귀자모, 다이앤 크루거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그런지 다큐를 보는듯한 느낌?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하다. 전체적인 짜임은 좋은데 장면전환이 많아서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마약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서 마약이 아닌 조직의 돈 흐름을 찾아 마약조직과 접선을 하게 되는데....

영화가 흘러갈수록 몰려오는 긴장감. 범죄 소탕 장면의 짜릿함이 있는 영화다.

미션 임파서블 같은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그래도 볼만하다는...

개인적으로 존 그리샴의 "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 가 떠올랐다.
존 그리샴의 소설에서는 범죄조직인 주인공을 쫓고 FBI가 범죄조직을 쫓아 해안가 방갈로 집합하는
내용을 기억을 하는데 그 과정이 아주 스릴 있었다.

인필트레이터도 그런 맥락으로 범죄조직의 말단 조직원에서 중간 보스, 최종 보스 그리고 그들과 연관 있는 금융사 관계자까지 그물을 던져서 한 번에 낚아올리는 쾌감이 존 그리샴의 소설과 비슷했다.

진중하게 스릴러물을 즐기신다면 추천!!

여주인공 다이앤  크루거의 매력 발산에 눈이 호강했다는... 지금까지 바왔던 영화 중에서 가장 이쁘게
나온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 #Infiltrator, #2016, #시사회, #시사회후기, #다이앤크루거, #존그리샴,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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