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드웨어 이야기/기타 하드웨어 이야기

얼음땡이 돌아왔다!!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D5 4GB

by 뚜비뚜비뚜뚜바 2016. 10. 17.
728x90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그래픽카드를 리뷰하게 된 뚜비뚜비뚜뚜바입니다.

HIS 브랜드는 ABKO에서 시작해서 잘만 그리고 현재의 액슬비전코리아에 이르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앱솔루트가 HIS 유통하던 시절 1900,3000,4000 시리즈 전성기를 거쳐 6000 시리즈까지 접하고서는 
그래픽카드와는 인연을 접어야 했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잘만을 거쳐 액슬비전코리아에서 유통을 하고 있는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접하게 되었는데요.

최신 트렌드를 많이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라는 부분에서 왜?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메리트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Start!!



    리뷰 전 현재 시스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그렇게 좋은 사양은 아니네요)


CPU : 인텔 i5 - 4690 (하스웰 리플레쉬)
M/B : ASUS B85M-G
RAM : 삼성 DDR3 24GB
VGA :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POWER : 쿠거 700W 브론즈
SSD : 플렉스터 M5 PRO256 X 2개 
HDD : 시게이트 2T X 2개
CASE : 리안리 PC-50R  RED
모니터 : Dell 2713H, LG 24EA53 - 22인치


    AMD 라데온 RX470 스펙비교


    패키지



제가 기억하는 과거의 HIS 패키지는 얼음 이미지가 있었는데 RX 시리즈에는 사자 이미지로 바뀌어 있네요.


패키지의 각 표면에 HIS의 특징이 잘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컬러 패키지를 개봉해보면 무지 박스로 각지게 포장되어있습니다.


패키지의 뚜껑? 도 얇은 박스로 되어있는데 열어보니 CD와 6핀 보조전원이 그리고 설치 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무지 박스는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D5 4GB 외 다양한 사이즈의 그래픽카드도 포장이 가능하게 염두 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제품 외형


정전기 방지 비닐에 들어 있는 RX470 꺼내보겠습니다.


90mm 트윈 쿨러
 구조를 가지고 있는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입니다.


검정색
 PCB는 깔끔해 보입니다. PCI-E 슬롯 부분은 실리콘 커버로 보호되고 있었습니다.


케이스에 부착되는 2단 
가이드 부분의 출력 단자에는 실리콘으로 제작된 캡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빈 여백 부분에 
HIS 로고가 인상적이네요.


그래픽카드는 Display 포트 3개와 HDMI 포트 1개, DVI-D 포트 1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쿨러의 알루미늄 커버에 상단에는 HIS 로고가 크게 보입니다. LED는 들어오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래픽카드를 아래에서 보면 히트 파이프와 히트 싱크의 모습이 잘 보입니다.



    제품 속 살펴보기



FinFET 
14nm 프로세스를 담은 GPU가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GPU 표면에는 따로 각인되어 있는 게 없습니다. 주변 가이드 부분에 간단한 표기가 되어있으나 GPU
명칭과는 연관이 없어 보입니다.


전원부는
 4+1 페이즈로 구성되었고 내구성 좋은 솔리드 캐피시터가 사용되었습니다.


출력 단자에는 EMI 
차폐 실드 처리가 되어있고, DP포트 위에는 절연 방지를 위한 캡톤 테이프가 부착되어있습니다.


메모리는 SK 하이닉스 DDR5 메모리가 사용되었습니다.


6핀 보조전원 앞에는  듀얼 바이오스 선택 스위치가 있어 바이오스에 문제가 있을 때 선택 스위치를 
변경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쿨러는
 3개의 히트 파이프와 날개가 층층이 칸을 이루는 히트 싱크로 구성된 통합 VRM 히트싱크로 설계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쿨러와 별도로 아래에 전원부 방열판이 따로 부착되어 간접 형태의 냉각방식을 취했지만, 
이번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GPU 전원부를 동시에 냉각시키는 구조로 그래픽카드의  부위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냉각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90mm 
사이즈의 두 개의 팬을 가지고 있는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는 PWM 기능을 이용한 제로 팬 기술이 적용되어 
GPU
 온도가 50 이하에는 돌지 않다가 60 이상의 발열이 될 때 돌아가는 기능으로 GPU 부하가 없는 컴퓨팅에서 정숙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 구 비교



신형과 구형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모델은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HIS 라데온 HD6970 ICEQ 2GB 제품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에 리뷰하게 된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4GB이고요.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4GB는 가로 240mm 세로 114mm로 구형인 HD6970보다 작은 형태입니다. 

특히 과거 X1000 시리즈 시절에는 쿨링팬에 UV 코팅이 되어있어서 UV 램프에 은은하게 반응하는 라이팅 효과가 일품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지원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세월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모니터 연결 포트입니다. 
HD6970가 주류였던 시절에는 대부분의 모니터가 DVI가 많아서 듀얼 DVI 구성과 DVI 그리고 미니 DP포트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4GB는 DVI보다 DP포트의 구성이 많네요.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4GB를 처음 개봉하고 헷갈렸던 부분이 기판 색깔이었습니다.
과거에는 HIS는 레퍼런스 기판이 검정색 PCB, 비 레퍼인 경우 파란색 PCB를 사용해왔기에 검정색 PCB를 보는 순간 레퍼런스인가?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확인해본 결과 비 레퍼인 걸로....




보조전원의 형태를 보더라도 대강 어느 정도 전력을 소비하는지 판단이 됩니다. 
HD6970의 경우 6핀+8핀 보조전원을 사용하고,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4GB의 경우는 심플하게 6핀 보조전원을 
사용합니다.


신구 그래픽카드의 공통점이라는 2단 슬롯을 차지하는 높이?라고 해야겠는데요.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4GB 쪽이 40mm로 더 얇습니다.



    설치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는 오래전에 단종된 리안리 PC-P50R (RED)입니다.
구입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쿨엔조이 공구로 28만 원으로 기억하네요. 이제 10년? 가까지 되지 않았나? 하는데.... 


당시에 알루미늄에 레드 색상 케이스는 이 제품이 유일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고의 단점이 사이즈가 큰 
최신형 그래픽카드
장착시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HD6990을 장착하지 못 해서 HD6970 ICEQ로 리턴했던 가슴 아픈 기억이......
실제 장착 화면을 보셔서 알겠지만 내구 구조가 조금 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형 그래픽카드를 제거하고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4GB를 꼽아봤습니다.
널널하네요.

잠깐 그래픽카드의 세대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HD6970은 2009년 40nm 공정의 제품이고,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4GB는 2016년 14nm 공정의 제품입니다.


HIS 홈페이지의 캡처 내용입니다. 아래에서 가장 위의 RX 시리즈까지 엄청난 모델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테스트 및 전력측정


3D MARK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느 정도 성능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1. HIS 라데온 HD6970 ICEQ 2GB


점수가 1,721점에 랭크되는군요.


2.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D5 4GB



점수가 2,370점에 랭크되는군요.

그래픽카드 스코어를 보았을 때 그래픽 테스트 1, 2에서 FPS가 많이 향상됨을 볼 수 있습니다.



3D MARK 테스트 중 소비전력을 비교해보았습니다.



idle 시 41.5W의 차이 3D Load 시 20.7W 차이가 발생합니다.


한국전력 홈페이지를 통해서 간단하게 확인해보면 전기료의 비교입니다.

가정에서 그래픽 카드로 게임을 하는데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대미지가 생기는 부분이
바로 전기 요금일 겁니다.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D5 4GB을 사용 시 어느 정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3D 게임을 하게 된다면 소비전력을 더 많이 상승할 겁니다.


    마무리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D5 4GB 사용해보면서 카탈리스트에서 진보한 와트맨 유틸리티를 보면서 알아가야 할 부분이 많은 제품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거 TV 아웃을 통한 영화 감상을 자주 했었는데 그때 보여주는 특유의 그래픽카드의 색감 때문에 
매트록스를 사용하다가 3D 게임을 겸하면서  ATI 만 고집하였고 지금까지도 AMD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고집하는 이유는 색감, 적당한 가격, 가격에 걸맞은 퍼포먼스, 소비전력 등 가장 균형된 모델이라 생각이 듭니다.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컴퓨터 성능 때문에 최신 게임을 접해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체험의 기회를 주신 (주)퍼스트큐브씨엔씨와 액슬비전 코리아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액슬비전코리아의 AMD 제품군의 정보는 
http://www.in-win.co.kr/board_ljvr81/5993 에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 이 사용기는 퍼스트큐브씨엔씨와 액슬비전코리아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액슬비전코리아 #(주)퍼스트큐브씨엔씨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D5 4GB
#ICEQ #ICEQX2 #RX470 #idsam209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