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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헤드셋 | 스피커 | 이어폰

브리츠 BE-M9 Plus 블루투스 이어폰

by 뚜비뚜비뚜뚜바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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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한 제품은 브리츠에서 블루투스 5.0을 적용한 BE-M9 Plus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기존에 BE-M9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 Start!!

 



    언박싱

 

 

    제품 스펙

 

BE-M9 (Ver 4.1) 과 BE-M9 Plus (Ver 5.0)의 차이를 살펴보니

배터리 용량 70 → 75mAh로 살짝 늘어나고

음성통화 약 3.5 → 약 4h로 살짝 늘어나고


음악재생 약 3~5h → 약 3.5h(볼륨 중간) 살짝 줄어들고


대기시간 약 100시간 → 약 85시간으로 줄어들고


업그레이드라고 하기도 뭐하고 옆그레이드라고 하기도 뭐하고.....


Ver 5.0에 맞춰서 살짝 세팅 값을 바꾼 느낌입니다.

 

 

    패키지

 

브리츠 BE-M9 Plus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전면에 5.0이라는 문구가 크게 보이네요.

패키지는 커버 형 디자인으로 커버를 열면 커버 안쪽에는 제품에 대한 사용방법이 인쇄되어있고, 오른쪽에는 제품의 실물을
볼 수 있습니다.

커버 안쪽의 내용을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거의 메뉴얼 수준이네요.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하드웨어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추가로
컬러 표시, 기능 표시, 구성품 표시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사이드에는 제품의 포인트 특징을 아이콘으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으로는 이어폰 본체와 매뉴얼, 충전케이블, 여분의 실리콘 이어 팁 (대, 소), 클립과 파우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BE-M9 Plus의 전체 모습입니다.

이어폰 헤드의 모습입니다. 제트기 엔진 같은 디자인의 모습이네요.

헤드의 몰딩 부분에 왼쪽(L)과 오른쪽(R)에 대한 구분을 각인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헤드 뒤쪽에는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서로 부착하여 휴대할 수 있습니다.

볼륨 컨트롤러의 모습입니다. 살짝 빈티지 분위기의 황동 느낌입니다.

컨트롤로 전면에 멀티펑션 버튼과 LED 인디케이터,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고

좌/우측면에 볼륨조절 / 트랙이동 버튼과

충전 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전 포트 커버를 열면 Micro USB 충전 단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봉된 클립을 이어폰에 장착하면 옷깃에 고정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20g이 안 되는 무게로 가벼움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스펙상 18g 무게)

 

 

    제품의 특징

 

 

 |  볼륨컨트롤 조작



멀티 펑션 버튼 : 전화 받기/ 마지막 통화로 전화 걸기, 전화 차단, 음악 재생, 일시 정지

+, -  : 짧게는 볼륨조절, 길게는 트랙이동


전면과 측면으로 기능 버튼이 나뉘어 있어 사용하는데 편리함이 느껴집니다.

 

 

 |  음성안내



Power On, Power Off

Connecting / Disconnecting / Paring , 멀티 페어링 시 Second Device Connecting, Second Device Disconnecting

전화가 오면 incoming 제로, 원, 제로-xxxx-xxxxx 식으로 영문으로 음성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 페어링 / 멀티 페어링


페어링은 멀티 펑션 버튼은 5초 정도 누르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 스마트 기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BRITZ"를
선택하면 페어링 완료.

이번 제품의 특징은 손쉬운 멀티 페어링입니다. 최대 2대까지 지원하는 멀티 페어링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2대의 스마트 기기의 블루투스 메뉴를 띄워놓은 상태에서 브리츠 BE-M9 Plus의 멀티펑션 버튼을 5초간 눌러 전원을 켬과
동시에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이때 두 기기에서 똑같이 "BRITZ" 라는 블루투스 기기가 검색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스마트 기기마다 "BRITZ"를 선택하여 연결을 해주면

멀티 페어링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충전 / 사용시간

충전 중에는 RED LED로 점등되며, 완충 시 BLUE LED로 점등이 됩니다.

완충까지는 약 2시간 소요되며 완충 후에는 약 3.5 시간 (중간볼륨) 음악감상이 가능합니다.

 

 

 | 착용감

 

무게감이 없어서 편하긴 한데 컨트롤러 부분이 한쪽에 위치하다 보니 볼륨 컨트롤러 조작 시 이어폰 헤드가 귀에서 빠지는
경우가 있네요.


    음악감상

요즘 애플 뮤직을 통해서 신구 음악을 잡식성으로 듣고 있네요.

전체적인 사운드는 살짝 저음이 강조되는 살짝 둔탁함이 느껴지는 사운드입니다.

평소에 Flat 사운드 위주로 듣다 보니 살짝만 틀려도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BE-M9 Plus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제품에는 최신 블루투스 버전인 5.0이 적용되었습니다. 사전에 알아본 블루투스 5.0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1. 4배 확장된 전송 거리
4.0까지 10m까지 사용 가능이라고 표기를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최대 40m까지 사용 가능.

2. 2배 빨라진 전송 속도
블루투스 버전 4.0이 1Mbps로 전송한다고 하는데 5.0은 2Mbps로 전송 가능.

3. 8배 확대된 브로드캐스트 용량
보통 멀티 페어링 시 1 By 1로 연결하지만 5.0에서 다중으로 통신 가능.

4. Slot Availablity Mask(SAM) 기능 추가
이 기능은 주변 같은 2.4GHz 밴드의 간섭을 탐지해 간섭을 미리 차단하는 기능이 추가.

하지만, 모든 기기에 5.0의 모든 스펙을 넣는 건 아닌 듯 합니다.
브리츠 BE-M9 Plus 블루투스 이어폰을 보더라고 기본 스펙보다 살짝 제한된 스펙으로 표기되어있더라고요.

그래도
가벼운 무게, 편리한 조작, 무난한 사운드, 괜찮은 마이크 성능 등... 기본기로써 훌륭한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블루투스 이어폰류를 사용해보면 이어폰과 볼륨 컨트롤러의 간격이 짧은 경우 컨트롤로 조작 시 이어폰이
빠지는 경우를 자주 경험하게 되는데 이런 점에서
이어 후크를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 살짝 아쉽게 다가오네요.


이상으로 브리츠 BE-M9 Plus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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