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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마녀 (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 2018 ) 시사회

by 뚜비뚜비뚜뚜바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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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06.19 (화) 20:00 ~ 22:16

장소 : CGV 용산아이파크몰 11관(Business관) F열 3,4번


장르 : SF  | 한국 |  125분 |  2018 .06.27 개봉


감독 : 박훈정

출연 : 김다미(구자윤), 조민수(닥터 백), 박희순(미스터 최), 최우식(귀공자), 최정우(구자윤 아빠역), 오미희(구자윤 엄마역)외

 

 

영화 마녀는 한국에서는 한번도 시도된적이 없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의 구성을 자세히 살려보면 80~90년대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헐리우드의 실험으로 능력을 얻은 뮤터트가 등장하는그런 영화의
다양한 요소요소가 접목된 영화인데요.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네요.

 

부산행이 한국형 좀비영화였다면 이번 마녀 또한 한국형 뮤턴트 영화라고.....

 

신선한 소재인 만큼 엄청난 센세이션함을 기대하였지만 조금? 평범하게 아니 안정적인 스토리로 전개와

인물의 다양한 묘사, 액션이 겸비되어 나름 신선한 재미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를 보지 않는 이유가 늘 등장하는 조폭, 폭력과 욕설이 난무한 그런 영화가 주류여서인데

신선한 장르의 영화여서 그런지 흡입력있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맘에 엔딩 컷 부분의 전개가 살짝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쓸데없이 이야기를 늘어 놓는 느낌? 

마녀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펼치는 액션이 빠지고 쑤~~ 욱 지나가버린 실정이서....

 

암튼.. 꽤 흥미롭게 잼있게 관람하였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건 6월 말 부터 헐리우드 대작이 등장하는데 그런 대작 속에서 흥행을 할 수 있을지 미지수일 거 같네요.

 

꽤 묵직하면서 재미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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