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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기타 하드웨어 이야기

야간운전에 탁월한 남영전구 이글아이 H4 수퍼350

by 뚜비뚜비뚜뚜바 2018.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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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남영전구에서 출시한 이글아이 H4 수퍼350 자동차 전조등입니다.

 

현재 운행하는 레이의 전조등이 너무 어두워서 페북 체험단 알고는 신청 후 당첨이 되었는데 이 제품 신의 한 수네요.

 

남영전구 이글아이 H4 수퍼350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제품 살펴보기    

제가 받은 이글아이 수퍼 350 패키지는 리테일용이 아닌 체험단에만 제공되는 패키지로 TEST 용으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순정대비 130% 밝기를 제공한다는 표기가 되어있네요.

남영전구 이글아이 H4 수퍼350의 모습입니다.

2중 필라멘트 구조로 전면이 아닌 부분적으로 블루코팅이 되어있는 게 특징인데요.

블루코팅을 하게 되면 색온도를 높여 라이트 빛 색감을 하얗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동차에 전원이 연결되는 소켓 부분은 H4 규격으로 3극으로 되어있습니다.

램프 앞쪽에 인쇄내용을 살펴보면 H4, 12V 60/55W, E1 표기가 보이는데요.

H4는 일반 차량에 사용하는 규격인 거 같더라고요.

12V 전원 하향 60W / 상향 55W 제품으로 상/하향 일체형인데 제가 운행하는 레이에 딱 맞는 제품이네요.

E1는 국제표준규격을 준수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마크로 램프를 교체하더라고 합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제품임을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전조등 불법 튜닝에 걸리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램프의 끝부분은 금속으로 되어있어 있네요.

 

 

     제품 스펙


제품명 : SUPER 350

타입 : H4


전력 : 60/55W


전압 : 12V


색온도 : 3,350K


광속 : 1,500lm


재질 : 유리, 텅스텐, 스텐

제공된 제품에는 이렇다 할 내용이 없어 인터넷을 검색하여 제품 정보를 확인하였습니다.

 

 

       자가 설치

 

구입한지 1년이 안 되는 차량이라 내부구조도 생소하고 뭐든지 망가뜨리는 꽝 손인지라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루트로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보닛을 열고

전조등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각도가 안 나오는데 동그라미 부분의 뚜껑을 열어서 교체를 해야 합니다.

내부 공간이 협소하여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뚜껑을 Open 방향으로 돌려 열면 가운데 램프에 전원을 공급하는 플러그가 나오는데 플러그를 잡아 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네요. 이후에 화살표 방향의 고정 클립을 옆으로 살짝 밀어 클립을 뒤로 재치고 램프를 꺼내면 됩니다.

특히 Y 형식의 가이드 날개는 램프를 장착 시 위치를 고정하는 홈에 잘 맞춰야 합니다.

왼쪽은 레이 순정 전조등 램프이고 오른쪽은 남영전구 이글아이 H4 수퍼350 모습입니다.

정품은 오스람 램프를 사용했네요.

외관적으로 봤을 때 남영전구에는 있는 블루코팅이 순정에는 없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시골에 놀러 가서 해가 떨어진 저녁에 램프를 교체하여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 근접 촬영

순정대비 밝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차량을 이동하여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 원거리 촬영

DSLR 카메라로 똑같은 조건으로 촬영한 JPG 이미지입니다.

 

확실히 남영전구 이글아이 H4 수퍼350를 사용하니 밝은 밝기로 시야 확보가 좋아졌습니다.

주로 시골길을 다닐 때 순정 사용 시 하향등만으론 전방 시야 확보가 여러워 늘 상향등을 켜고 다녔는데

이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상향등을 켜지 않아도 될 거 같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남영전구 이글아이 H4 수퍼350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레이를 인도받고 엔진 출력문제를 제외한 외적인 부분이나 내부적인 부분 모두 맘에 들었는데 딱 한가지 어두운 전조등이

불만이었습니다.

 

어두운 밤도 그렇지만 날씨가 흐려서 살짝 어둡거나 골든아워 전후가 되었을 때 전조등을 켜면 내가 전조등을 켰나?

할 정도로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레이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듯...

 

차량에 대해서 정비 지식이 전무하다보니 그냥 그렇게 운행하고 있었는데 남영전구 덕에 답답했던 시야가

뻥 뚫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차량 정비에 대한 지식도 알게 되고 밝은 전조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상으로 남영전구 이글아이 H4 수퍼350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남영전구 페북 체험단 이벤트로 제공받아 외부의 간섭없이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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