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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데터 ( The Predator, 2018 )

 

일시 : 2018-09-16 (일) 17:40 ~19:38


장소 : 롯데시네마 노원 10층 3관 I열 5,6 번


장르 : SF |  미국 | 108분 | 2018 .09.12 개봉 


감독 : 셰인 블랙

출연 : 보이드 홀브룩(퀸 맥케나), 올리비아 문(케이시 브래킷), 트래반트 로즈(네브래스카 윌리엄스)외



★★★★★★★★★★★★★★★★★★★★★★★★★★★★★★★★★★★★★★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아이언맨 3 감독이라고 홍보를 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사실 셰인 블랙 감독을 87년작 프레데터 1편이 조연 배우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마지막 앤션 히어로, 롱 키스 굿나인 각본과 아이언맨 3 감독을 거치면서 유명세를 더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새롭게 리부트되는 프로데터의 감독을 맡았다고 하여 왠지 모를 기대보다는 우려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87년작 프레데터를 보신 분들은 존 맥티어난의 뛰어난 연출을 잊지 못하고 계시더라고요.


SF와 결합한 피가 낭자한 호러물 거기에 근육질의 아놀드 형님의 등장은 시종일관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느끼면서 보는 재미가 일품이었죠.

 

다시 리부트로 돌아와서....

 

영화의 내용은 프레데터가 지구에 자주 등장한 것 같은 뉘앙스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평범한 프레데터와 그를 쫓는 진화한 프레데터 그리고 오합지졸로 결성된 

정의의 결사대가 맞서 싸우는 조금 황당한 설정?

 

호러와 스릴러 그리고 SF 장르가 잘 버무려져야 하는 영화를 캐주얼 영화로

바꿔 버렸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프로데터는 가족영화가 되었다는....

 

요즘 헐리우드가 추구하는 쌈빡한 프렌차이즈 영화의 시작.

복잡하지도 않고 간단해서 영화가 끝나면 여운 같은 거 남는 게 없고요.

집에 가는 동안 영화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신기한 영화로 변질되었습니다.

 

뭐랄까 진중한 전작의 스타일을 밋밋한 오락영화로 재편집한 더 프레데터 후기였습니다.

 

87년의 프레데터는 잊으세요. 기대치는 갖지 마세요.

그래야 본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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