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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 FR-300 수리 기록..

2년전 5월에 큰 맘 먹고 구입했던 하코 FR-300 입니다.


FR-300은 잔고장이 없는 모델인거 같아요. 소모성 부품 교체 이외에는 특별히 돈이 들어간적이 없었습니다...... 만

2년만에 거금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장비를 사용하면서 기기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키보드의 다양한 수리를 했었습니다.


이 기기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경험 중 최고의 경험은 노즐 막힘 입니다.


처음 노즐 막힘을 경험하곤 드릴로 뚤어서 쓰곤했는데, 교체형 노즐을 구하러 공구상가를 다니면서 판매하시는 사장님들이

알려주시는 노하우로 노즐막힘은 완전히 졸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핵심 부분인 히터? 부분의 흡입구가 떨어져 나가 노즐쪽에 붙어서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었는데


라면국물로 침수된 키보드 수리 중 내부에서 절단된 LED 다리가 빨려들어가더니 완전히 막혀버렸네요. 쩝.

그래서 자가 교체를 감행하였습니다.


교체방식은 커넥터 타입이라 걍 뽑았다가 꼽으면 끝 !!


나머지는 하우징 결합만 하면 간단하게 처리됩니다. 무슨 건프라인줄 알았다는..


아!!! 돈이 좋구나... 뽁뽁이로 작업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 머쉰을 사용하니 말입니다.  ㅎㅎ

교체하기전에는 일이 많았는데 교체하고나니 일이 없네요.



#하코 #HAKO #FR300 #자가수리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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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자가 수리

커스텀 키보드를 조립하거나 기성품을 튜닝목적으로 디솔링하는 경우 동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커스텀 키보드는 PCB가 튼튼하게 나오기에 1~2회 디솔링을 하여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인두기를 잘 못 사용하는 경우라면 그 아무리 튼튼한 PCB라도

당해낼 제 간이 없을겁니다.

 

특히 무보강 체리 순정키보드 G80-3000 시리즈나 1800 시리즈 또는 마제 1과 같이 단면 PCB를 이용하는 키보드의 경우 타이핑을 많이 하는 특정 스위치에

 

텐션이 반복되는 경우 PCB에서 동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가 수리를 할 수 있는 간략한 정보를 남겨보겠습니다.

 

1. 인두로 디솔링 과정에서 동판이 훼손되는 경우 보수 방법 (단면기판의 예)
※ 사진상의 기판은 양면기판이지만, 단면기판이라 가정하여 꾸며보았습니다.

 


위의 화살표와 같이 LED (-)극성 부분의 동판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이런 경우 LED가 안들어 옵니다.


옆칸의 LED (-)극성과 연결하여 작동 테스트를 합니다. 이상이 없군요.


대략적으로 같은 (-)극으로 와이어링을 해주면 해결이 됩니다. 보통의 단면기판의 경우 이런 자가 수리를 하게 됩니다.

 

 

2. 인두로 디솔링 과정에서 동판이 훼손되는 경우 보수 방법 (양면기판의 예)



양면기판의 경우 사진과 같이 보이는 PCB 뒤편에도 납땜을 할 수 있는 동판이 존재하기에 적당히 납을 흘려보내 납땜을 하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위의 방법으로 와이어링을 해주면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팁!!


제가 사용하는 기판입니다. 휘어지는 기판, 플랙시블 기판이라고 하여 꽈배기 또는 U 형태로 휘어지는 기판을 니퍼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저 동그라미 하나를 이용하여 동판이 회손된 부분에 동판역활로 사용합니다. 물론 키보드 PCB회로와는 연결이 안되기에 해당 회로를 살펴보고 직접 와이어링을 해줘야
합니다.


 

3. 단면기판의 불량의 예

 


단면기판의 경우 특정키에 힘이 가중되는 경우 텐션에 의하여 PCB가 위와 같이 훼손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PCB에 동판이 떨어진게 보이시죠?

( 위 같은 경우는 그나마 눈에 확 띄는 케이스입니다. 살짝 떠이는 경우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테스터기로 일일이 찍어으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

이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

 

- 스위치가 안눌리는 증상.

- 스위치가 랜덤하게 눌리는 증상.
- 타이핑시 ㄹㄹㄹㄹㄹㄹ 하고 입력이 되는 증상.

기타 등등

 

 

위의 스위치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매트릭스 구조에 따라 연결되는 스위치와 스위치를 연결하는 라인 또는 저항, 다이오드의 연결선까지 넓게 확장하여
문제의 스위치를 지나가는 패턴을 살펴봐야 합니다.

위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점선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PCB 패턴의 내용이고, 빨간색 실선처럼 보이는 것은 이것을 가로질러 와이어링을 한 것입니다.

 

간단하게는 주변에서 바로 찾을 수 있지만, 어려운 경우 기판 전체를 매직으로 선을 그으며 찾아야 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키보드의 불량이 꼭 PCB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스위치 자체불량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어느정도 경험을 축척하게 된다면

 

점쟁이가 되어 능수능란하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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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완성해야 할 큰 숙제 하나..



언제더라? 작년이던가? 기계식 키보드를 판매하는 제닉스라는 업체에서 회사이전관계로 폐기상태의 제품을 무상으로 키보드매니아에 방출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항상 그렇듯이 늦어서 신청이 어려웠는데, 여분의 이색사출 키캡과 딜을 하여 흑축키보드가 들어오게 되었다.

 

작동이 안되는 놈이었는데, 키판 뒷면에 있는 MCU의 접점불량을 확인하고 수정을 해주니 인식이 되어 잘 작동이 됨을 확인할수가 있었다.

 

두번째로 문제가 있었던 부분이 백라이트 부분이었다.

 

 

키보드매니아 회원인 불탄감자에게 작동안되는 키보드를 제공을 받아 부품을 때어 이식을 하니....

두둥....

 



백라이트가 정상으로 작동됨.

 

문제는 맨 하단열 키캡이 문제인데.. 표준 104키형태의 키캡이 호환이 안되는 독특한 형태이다.

 

그로 인하여 완벽하게 해제작업 후 PCB를 타공과 더불어 보강판도 새롭게 제작해야 하는 큰 숙제가 남아있다.

 

앗싸리 보강판 일체형 하우징을 만들고 말아야겠다.

 

도면과 관련 자료를 확보를 했으니, 시간이 나는대로 Rhino3D로 보강판 작업과 하우징 작업을 해야겠다.

 

과연 시간이 날까??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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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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