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트리거 시사회 후기

오랜만에 혜수 누님이 출연한다는 영화? 드라마가 있다길래 냅다 신청하고 1월 14일에 시시회장으로 갔습니다.

음.. 알고보니 디즈니플러스 드라마더군요.

매번 디즈니플러스는 기대작을 1, 2화 상영을 극장에서 상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는데 개인적으로 디즈니플러스 오비완 때보단 좋았습니다.

상영시간 8시가 다 되어도 티켓을 받으려고 줄 선 사람이 많을 정도였는데 이벤트 추최측이 너무 아니하게 준비를 했더라고요.

당첨 문자 확인 - 당첨 매체 확인 - 본인 신분증 확인 - 보안 서명 확인 등 절차가 많고 일처리 하는 사람들이 일사불란 하지도 않아 기다리는 사람이 답답해할 정도였습니다.

별것도 아닌거에 무슨 보안 서명까지 하는지... 예전에 오비완 시사회에도 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암튼 같이볼 일행이 먼저 자신의 티켓을 수령해서 줄은 오래 기다렸지만 조금 더 수월한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8시에 극장에 입장하여 상영을 기다리고 있는데 등장한 배우분들 모습.

혜수 누님 사랑합니다.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다는.....

 

예고편에서 볼 수 있듯이 탐사보도 트리거팀의 팀장과 신입 PD, 계약직 직원 등으로 구성된 주인공들이 열혈탐사로 세상을 밝히고자 하는 내용으로 혜수누님의 카리스마가 작렬하면서 팀워크가 맞아가는 느낌이랄까?

1화의 임팩트가 가시기도 전에 2화의 임펙트가 다가오니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습니다.

꽤 심도 있고 임팩트가 강한 드라마인데 전개 속도가 빨라 흡입력이 있어서 꼭 챙겨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영화관을 나서는데 맛난 걸 주시길래 잘 마셨습니다.

 

간만에 극장에서 재미있게 보았네요. ㅎㅎㅎ

 

그럼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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