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지슈라 또 수리해요.

이번 포스팅은 3년 정도 사용하니 배터리가 광탈되는 느낌이라 알리에서 배터리 알리에서 배터리를 구입하면서 몇 가지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여 오래간만에 분해 후 재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휠 고무.

휠을 중지로 돌리는 편인데 한쪽이 거의 매끈하게 마모되어 있어서 플라스틱 휠을 추가 구입 했습니다.

근데 인코더가 딸랑  비닐봉지에 담겨왔는데 축이 휘어버려 사용을 못할 거 같아 반품 신청을 했는데 그냥 환불해 주고 끝나서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 버리지 않길 잘했네요.  이유는...

지슈라 1의 휠 고무는 양쪽 끝이 접착되어 있는 형태라 휠 고무 자체를 분리하는 게 불가능해서 찢어지는 형태라 결국 휠 고무만 교체하는 게 불가능하여 휘어져버린 축은 직접 펴서 장착했네요.

그다음 휠 스프링.

기억에 처음에 분해했을 때 스프링을 분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휠을 돌릴 때 끼릭 끼릭 소리가 나서 스프링을 추가되었습니다.

마지막 배터리.

사진에 왼쪽이 정품 내부에 들어있는 배터리 오른쪽은 알리에서 구입한 배터리 되겠습니다.

일단 정품에 들어가는 배터리 하네스 크기와 스티커 라벨에 인쇄된 폰트가 다네요. 마치 나이키 짭처럼...

전원 연결 케이블도 길다는....

이리하여 지슈라 1 생명 연장 작업을 마쳤습니다.

 

당분간 지슈라 사용하는데 큰 문제없을 거 같네요.

 

이상으로 지슈라 수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그럼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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