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태안해변가 1박2일 여행기~~

예약부터 말이 많았던 태안해변가 여행기입니다.

 

11일 토요일에 송정이 집에 들려, 송정이네 차를 타고 서해안도로를 지나 행담로 휴게소에서 랑데뷰를 하였습니다.

 

간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반가웠지만, 날씨가 더운건.. ㅎㅎㅎ 

 

시간차 공격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패션으로 향합니다.

 

 

팬션에 도착하자 마자.. 팬션안에 있는 풀장에서 이렇게 놀았답니다.

 

형을 따라다니면서 놀던 준호는 튜브가 앞으로 전복이 되어 물을 먹고, 물에 들어가길 거부했답니다. ㅋㅋ

 

 

반면에 은지는 사진과 같이 놀다가 뒤로 전복이 되는 바람에 물을 먹고요. ㅋㅋㅋ

 

 

토요일에 바다로 갈 계획이었는데, 팬션안에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노느라, 다음 날이 일요일에 비가오는 가운데, 짬을 내서 바다구경을...

 

 

서울 올라와서 보니, 태안에 호우주의보였다는... 어쩐지 비가 많이 온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