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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대울41

지난 주 수대울 풍경 과거 야경사진 출사 이후 야외 사진을 거의 찍지 않다 보니 왠지 촬영 감이 떨어지는 거 같아 오랜만 카메라를 들고 시골집 주변 출사를 당겨봤습니다. - 뜻밖에 조우 걸어가다가 발로 밟을 찰나 모양이 특이하여 자세히 보니 본 사마귀 헐.. 이놈 카메라를 들이대니 째려보는군요. - 초상권 보호 발휘 중 밤나무 밑에서 열심히 밤을 줍고 있는 마눌님 카메라를 보더니 " 초상권 비싸다 찍지 마라..... " "..... 네.. " - 드디어 대추가... 이게 모종나무를 심은지 한 3년? 4년? 동안 대추를 보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대추다운 대추가 주렁주렁 열였습니다. 비록 추석 때 먹지는 못했지만 다음 주 중에 털어야 할 거 같네요. - 밭에 계절 변화를 알려주는 들깨 계절이 계절인지라... 나 익어가요 하고 알려.. 2018. 10. 3.
양수리 양서농협 맛있는 호떡 드세요 (2) http://www.idsam209.com/1291 앞선 포스팅에서 판매하는 장소 사진만 떨렁 올려서 이번엔 호떡의 실물을 올려봅니다. 군대에서 휴가 나온 조카를 보러 가자고 성화를 부리는 아들 놈 때문에 시골 가는 길에 잠시 들려서 호떡을 사가지고 갔네요. 호떡을 만들어 놓은 것을 파는게 아니라 주문하면 만들어주는 방식이라 10개를 주문하고 오랜 시간 서있었네요. 언제까지 호떡 장사를 하시냐고 물어보니 계속 팔리면 4월까지 생각한다고 하시니 두물머리 근처에서 비싼 먹거리 드시지 말고 맛있는 호떡 드세요~~ 2016. 2. 16.
양수리 양서농협 맛있는 호떡 드세요~ 시골집이 양수리와 문호리 사이에 수대울에 위치하고 있서 매주 가곤 합니다. 더불어 양쪽에 있는 하나로 마트를 자주 가는데요. 양수리에 있는 양서농협은 제품의 종류가 많고 채소류가 싱싱해서 자주 가고, 문호리에 있는 양서농협 서종지점은 돼지고기가 일품이라 돼지고기를 살 떄엔 꼭 서종지점으로 갑니다. 오늘은 양서농협에 맛있는 먹거리 명소가 있어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 호.떡 " 입낟. 과하게 기름지지 않고 과하게 달지도 않으며, 건과류(해바라기씨, 땅콩 등등)이 들어간 속이 아주 맛있습니다. 1개에 1,000원, 5개에 4,000원입니다. 아들 때문에 매주 방문을 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과자대신 호떡으로 퉁지는 요즘입니다. ㅎㅎㅎㅎㅎㅎ 2016. 2. 3.
액션캠 그리고 아이폰으로 찍은 일상~ 시간이 빠르네요, 이렇게 경운기로 밭 갈던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8월이네요. 컴퓨터 정리하던 중 발견된 사진 몇장 포스팅합니다. 소니 액션캠 AS200V과 아이폰 플레이메모리 어플을 이용해서 촬영 중. 7월인가? 6월인가? 로 기억을 하는 명장면.. 1호선을 타고 용산에 가던중에 달리는 지하철에서 찰칵.. (필터사용한거 아니에요) 그 날 타고가던 열차칸은 유리 위쪽으로 녹색 썬팅필름이 부착되어있었다는.... 몇주전에 찍은 도마뱀. 시골집에 가끔 출몰하는 놈인데, 가끔 보니 귀엽네요. 좀 큰놈을 봐야 하는데..... 2015. 8. 20.
지난 주 이야기. 밭을 손보기 위해서 경운기를 사용하려고 덮어놓았던 철판을 걷는 순간!!! 깜놀하고 말았습니다. 이거...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거 참.... 한쪽으로 치워놓고 일을 하는데, 계속 해서 뭐가 날라와서 머리를 치고감. 어미새의 공격을 받으셔 그렇게 일을 했습니다. 쩝... 인터넷에 조회해보니 딱새의 알인거 같은데, 분명히 저날은 알이 6개가 있었는데, 일요일에 와이프님께서 봤을때에는 알이 7개라고 한다. 잉?? 혹시? 뻐꾸기 알인가? 이번주가 무척 기대가 된다. 2015. 4. 28.
식(食)의 중요성 보통 식당에서 받을 먹거나, 마트, 시작에서 장을 보면서, 원산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져본적이 많이 있을껍니다. 과연 원산지만 그럴까요? 음식을 만들때 재료를 어떻게 쓰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지... 시골에서 밭농사를 주로하지만, 가을철에는 의례 산을 방문하게 하는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 도토리 " 이다. 보통 이것을 도토리 묵으로 만들어 먹죠? 이놈을 식당에서 먹어보면 젖가락으로 잡히지 않고 뚝뚝 끊어지고, 떫은 맛도 나고 하죠.. 서울에서는 그냥 그런맛인가 하고 먹고는 했습니다. 작년 가을 토토리 수확을 하고 좋은 껍질을 제거하고 좋은 햇볕에 말려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꺼네어 마무리 손질을 2월 말에 했습니다. 토요일에 경기도 하남시에 도토리 가공을 전문으로 한다는 곳이 있어 아침일.. 2015. 3. 11.
오랜만에 포스팅!! 할미꽃 촬영 처가댁 뒷동산에 할미꽃 밭이 있었네요. 2014. 4. 8.
지난주 경운기와 절친모드 지난주에 경운기와 절친모드로 놀아줬다. 말이 놀아줬다지... 끌려다녔다가 맞을까? 암튼 식구들 모두 새벽같이 일어나서 밭에다가 들깨를 심었다는... 처형, 처제~~ 모두 고생했어요~~ 2013. 7. 2.
지난주 수대울에서... 2013. 6. 25.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오랜만에 조카들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네요~~~ 2013. 5. 6.
지난주 토요일 (3/30) 동행 - 봄의 기운을 찾아서... 집안에서 키우던 군자난도 만개를 하였고, 버들강아지도 볼수가 있었다. 아래 나무사진은 색감 테스트를 위해 찍어봤다는... ^^ 다음주면 봄 꽃을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3. 4. 3.
지난주 (3/30) 동행 - 다산 정약용 박물관 다산 정약용 박물관이 유료화 되면서 자주가지는 못하지만, 집에만 있기뭐해서 한번 들려보았다. 먼저는 볼수 없었던 박물관 가이드가 있어서 쉽고 재미난 관람이 되었다. 매번 왔을때 마다 유물만 보던 규헌이도 나름 설명과 함께 흐름을 느낄수 있었다. 이후 시골집으로 돌아와 개울가에 물고기와 개구리를 찾으러 다녔다는... 2013. 4. 3.
시골 할아버지 생신 이번 주 일요일은 79번째 시골 할아버지 생신이셨다. 온가족이 모여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는데.... 그 기록을 남겨본다. 2013. 3. 19.
2013.03.09 동행 3 - 봄의 흔적을 찾아 세미원 기행을 그렇게 마무리하고, 시골집으로 돌아옵니다. ^^ 마지막 하일라이트 사진을 추가하지 못해서.. 여기에 포함!! 집앞 개울가에 개구리 소리가 들리는것을 듣고는, 개구리 보러가자고~~ 가자고~~~ 졸라대는 규헌이.... 개구리가 있을만한 곳을 찾아 다닙니다. 제법 많은 알을 낳은 개구리들.... 근처에 있는거 같은데, 눈에 띄지가 않네요. 그 와중에 한마리가 보이길래 사진촬영을 위해서 포즈를 취하라 명을 했는데.... 말을 듣지 않고.. ㅎㅎ 언젠가 많이 볼날이 있겠지요? ㅎㅎ 2013. 3. 15.
2013.03.09 동행 2 - 세미원 지난 토요일은 반팔을 입고다녀도 따뜻할정도로 더웠지요... 두물머리쪽에서 배다리쪽으로 세미원 입장권을 끊으면, 상춘원에서 무료음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차도 있었지만, 갈증도 나고해서 핫쵸코를 먹었지요. 온실속에 매화나무도 일품이었답니다. 2013. 3. 15.
2013.03.09 동행 1 - 세미원 이번 동행장소는 양수리 세미원이었습니다. 작년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가 개통이 되고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찾아가봤습니다. 찬조출연 약올리는 백구 2013. 3. 12.
이젠 겨울의 추억 이젠 눈이올까하는데... 눈이 많이 왔을때 찍었던 사진 .. 2013. 2. 2.
이번에는 땅콩이닷!! 이번에는 땅콩입니다. ^^ 이번 주 일요일에 시골에서 땅콩을 캤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양이 적어서 조금더 심었는데, 엄청 일이더군요.. 매일 TV만 보는 아들을 아침부터 불러내어, 일꾼으로 사명을 주었습니다. 캐는 시기가 늦어져, 땅속에 땅콩에서 싹이 나오고 있다는.... 열심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규헌이... 올해도 땅콩이 많이 달려서, 맛있는 땅콩을 겨울 내내 먹을 수 있다는 소식!!! 다음주는 고구마 편이 될듯합니다. ㅎㅎㅎ 2012. 9. 25.
태풍이후 하늘의 구름.. 지난주말의 날씨가 환상이었던것을 감안하면, 사직을 찍기위해서는 주변을 잘 돌아다녀야 한다는거... 비록 좋은 위치는 아니지만, 시골집에서 이렇게 찍을수 밖에 없었다는.... 2012. 9. 14.
규헌이의 신나는 여름방학.. 여름 방학의 백미는 시골에서 노는 물놀이.... 지난주 규헌이는 시골에서 물놀이를 하고 놀았답니다.. 사촌 형과 누나와 함께.... 물놀이도 하고... 옥수수도 먹고.... 춥다고 햇빛아래서 옥수수 시식중... 컵라면도 먹고... ㅎㅎㅎ 시골에서의 신나는 방학생활은 이번주 내내 계속된다는... 2012. 7. 31.
6월!! 감자를 발견하는 그 현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하는 감자... 아침일찍 TV 삼매경에 빠진 규헌이에게 밭에 노다지 나온다고 하니 전광석화처럼 달려왔다. 처음 수확하는 감자치는 꽤나 괜찮은 모양이었다. 알도 굵고... 감자를 다 캐기전에 찍어본다..... 올해는 감자를 실컷 먹어볼수 있겠다는.. 2012. 6. 26.
6월에 피는 앵두가 맛있다.. 시간은 좀 ... 아니 많이 지났지만, 6월 초에 피는 앵두와 보리수가 맛있다. 추운겨울을 지나, 벗꽃이 피고 난 후.. 항상 앵두를 기다린다..... 유일한 먹거리..... 2012. 6. 25.
여지껏, 인터넷으로 뉴스보면서 이렇게 공감가는 기사는 처음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5224&CMPT_CD=P0000 음.. 매주 내가 하는 장면을 여기서 보는구나... 남일같지가 않다는.... 밭농사에 쓰리머쉰 : 경운기, 관리기, 제초기 // 핸드머쉰? : 낫, 호미, 괭이 내가 관리(?) 하는 땅이 저정도라는.. 쩝.. ㅋㅋㅋ 2012. 5. 3.
백구 & 덕구 백구와 덕구!! 2012. 5. 3.
계절의 여왕다운 날씨라는..... 5월과 더불어 한껏 프루름이..... 덥다. 더워~~ 앵두나무 꽃은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하고, 봄비에 쓸려 버리고, (몇주전에 찍은 사진..) 복숭아 나무꽃은 만발하게 피었고...... (이번주 일요일에 찍은 사진..) 2012. 5. 3.
시골집 새 식구... 시골집 새 식구랍니다. 토실 토실 아주 귀여운 놈이지요. ㅋㅋ 2012. 4. 17.
분명히 눈에는 북극성만 보였는데..... 지난 토요일 저녁 수대울에서 본 북극성이다. 분명히 북극성만 보고 찍었는데, 그외 별들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음에는 별 괘적사진에 도전하리... 2012. 3. 26.
아침에 찾아오는 동장군을 찍다. 아침에 눈을뜨고 거실에서 밖을 보았는데.. 와~~ 감탄사 절로 나온다. 날씨가 날씨인지라, 밖은 온통 서리 세상.... 그래서 카메라는 가지고 나갔는데... 이론 밧데리가 없단다.. 셔터를 한번 눌렀는데, 사진기가 전사를 한다... 위의 사진 하나를 건졌다는... 급하게 충전을하고... 음.. 다음 주에는 두물머리에서 사진을 꼬오옥... 찍어보리.... 2011. 12. 4.
메주에 대한 새로운 고찰 지난주 토요일에 메주를 만드는 예정이 되어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큰 솥에 콩을 넣고, 불 집힌다. 대략 6시간 이상을 불을 집힌다. 그런데 보통 여기선 그냥 뜸을 드리고, 메주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동네 지인의 도움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싱싱한 숯이 되어버린 나무를 몇개 꺼내어, 전날 구입한 쭈꾸미와 망둥어를 궈먹는다... 거기에 닭장에 꺼내온 신선한 계란도 궈먹는다... 맛은? 아주~ 그냥 죽여줘요~~ 메주가 쪄지는 시간동안 먹는 즐거움이 생겨버린것이다. 보통의 경우 고구마만 생각했는데, 신선한 어류와 계란을 먹을 수 있었다니.. ㅎㅎㅎ 2011. 11. 29.
시간은 흘러 흘러...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기리며..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지나고 있다. 날씨는 쌀쌀해지고 있고..... 지난 주 양수리에서 찍어본 가을 풍경이다. 이 시간을 기억하고 자 남겨본다. 201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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