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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뉘우스

허세작열 덧글에서 시작된 T24 행사.

by 뚜비뚜비뚜뚜바 201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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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4는 24인용 텐트를 의미한다. T24 행사는 24인용 텐트를 혼자시 칠수있다는 용자가 나타나면서, 키보드워리어로 인지한 자게인들인 허세글로 인지하고,

추궁하는 과정중에서 이를 실행해버린 기이한 행사인다. 행사가 끝나고 난 지금은 이 행사가 SNS 행사라고 이야기한다.

^^

발달은 이러하다. SLR클럽 자유게시판(이하 자게)에서 군필자 허세글중 24인용 천막 혼자치기라는 글이 올라온다. 



이 글의 덧글중 Lv7.벌레님의 덧글. "되는데요"가 도화선이 되어버린다.



이후 Lv7.벌레님이 게시판에 글 작성하는데...  내용이 많아 좀 접겠습니다.


위의 내용의 전개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신반의 안 불가능하다쪽의 의견이 많음

그리하여, 장난같이 시작하게된 ' 내기 " 

 

회원중 한분이 24인용 테트설치하는 메뉴얼을 올려주심.


참고 군생활 할때, 24인 텐트를 지휘소용으로 많이 설치했는데, 최소 5명 기준으로 5분이내에 치는 연습을 합니다. (본부중대 계원들이 많아야 6~8명사이)


전문요원만 양상함. ㅋㅋㅋ


위와 같이 펼쳐서 하는것이 아니라 텐트를 반접이 상태에서 상동과 중동을 텐트에 연결하여 텐트의 네귀중 한쪽 두귀를  잡아 당겨 올리면서 천막 양쪽 귀에 지줏대를 꼽아 고정하고, 반대편으로 가서 동일하게 지줏대를 꼽아 고정하면 끝.


기본 두명은 중동을 세우면서 넘어가지 않게 고정하는 역활을 하고, 나머지 2명은 양쪽 끝부분의 귀를 잡아 지줏대를 꼽아 잡아당기면, 한면이 고정핀을 박고 지줏대와 고정핀을 끈으로 고정하게 된다.


네귀의 고정작업이 끝나면 2명이 남아 잔 지줏대를 연결한다. 나머지는 지휘소 계통을 하게 준비를 한다.


이 모든 일이 5분에 끝난다.


전방부대 특성상 평지가 아닌 산지형에 맞게 텐트를 치다 보니 그리 연습을 하게 되었다.


훈련을 나가게 되면, 지휘소 계통이 우선이다.  그러기에 텐트 치는 속도가 생명인 셈이다. 군생활 내내 고참들과 행보관 밑에서 각개전투보다 많은 훈련을 했던 분야중에 하나라는....

각설하고 다시 T24내용으로

SLR클럽 운영진에서 행사주관을 시사


회원한분이 공식 응원가 제공

 

결국 이 행사는 9월 8일 3시부터 공식적으로 텐트 설치에 들어가 완성으로 끝난다..


이후 입금한 사람도 등장하고.. 속속 약속을 이행하기도 했다는....

 

관련 내용은 검색을 하면 좀더 재미있게 검색이 될겁니다.

 

이 행사가 진행되면서, 국방부, 국회의원, 구청장, 연예인등 각개각층의 인사들이 등장했어지요...

 

항상 게시판에 등장하는 키보드워리어의 글들에 에이~ 또시작이군 했던 그러한 내용이 실제로 등장이 되면서, Lv7.벌레님은 레전드로 등극이 되었지만,

 

앞으로 이런 행사는 보기 드문 행사로 남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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