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책상위에 올라오던 아들놈의 부셔진 장난감이 이번에는 레고로 바뀌었다.
프라스틱 재질이 ABS계열인지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도 금방 부러져서 책상에 올라온다.
그렇다 책상에 올라오는건 고쳐달라는 무언의 압력인 셈이다.
이놈들은 도져히 고칠 방법이 없다.
아!~~ 번득 생각이 나는게.... 예전에 레고캐드를 보니 부품은 구입하는 방법이 있던데 검색을 해봐야지~~
아~~ 일반적인 사이트에서 파는 부품이란 레고피규어정도? 재대로된 부품 구입은 힘들다.
레고사이트를 방문하여 봤다.
레고 사이트 하단의 고객 서비스를 클릭한다.
왼쪽 메뉴이 교체품 클릭!!
나이는 어른나이로 하길 바란다. 처음엔 아들 나이로 했더니, 더 큰 다음에 오라고한다... ^^
조립 중 분실 및 파손을 클릭!!
여기서 중요한건 자신이 찾고자 하는 레고시리즈의 세트번호이다.
집구석에 버리지 않고 모셔둔 레고통에서 세트번호를 찾아 입력했다.
제공가능한? 부품 내용이 나오는데... 헉.. 위의 가운데 빨간색 선택하기가 내가 찾던 부품인데, 재고가 없다.
아~~ 레고시리즈 중에 히어로펙토리를 보니 과거의 제품의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네이버에서 찾아 찾아 확인해보니 저 부품을 사용하는 모델은 히어로펙토리 Ver 1.0 !!! 헐~~
구형에서만 쓰는 부품이라는.... 암튼 1.0 시리즈 세트번호를 대입하여, 유사부품을 색출하기 시작한다.
다행히 색상이 다른 부품이 있어 그놈으로 선택한다.
위의 캡처화면을 보면 오른쪽에 선택을 했을때, 주문내용과 수량이 뜨는데, (설명을 위해 임의 선택함)
결제하기를 누르면 이름/주소/연락/이메일주소를 넣는 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끝이다. ???
왜? 결제하는 화면이 안나오지??
이메일을 확인을 해보니 이런 메일이 와있다.
여기서 궁금한건? 무료제공인건지? 덴마크에서 한국으로 배송되기전에 결제를 하는건지?
그냥 무료제공으로 믿고 싶다.
정말 3주후에 부품이 오는지는 그때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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