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를 하게 된 제품은 모기 퇴치제 " 정글의 벅스 " , " 모스넷 " 입니다.
여름철에 벌레를 많이 타는 아들과 저로서는 목숨을 걸고 체험단에 매달렸습니다.
보통 여름이면, 아들에게 팔찌형 밴드, 옷에 부착하는 밴드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합니다만, 이번 제품은 기존에 구매했던 제품과 차이가 있네요.
리뷰 시작합니다.
" 정글의 벅스 "
개봉함과 동시에 진한 향이 스믈 올라옵니다.
지퍼락으로 되어있는 저 부분을 여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그만큼 체결력이 좋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ㅎㅎㅎ
밴드가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분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지 않아 판매처의 설명을 첨부하였습니다.
밴드는 가로길이 25cm X 세로길이 2cm로 성인 손목과 발목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밴드는 압축된 부직포? 같이 얇은 형태입니다. 하지만 실제 재질은 극세사입니다. 밴드가 부들부들해서 실제 착용 시 이질감이 덜합니다.
밴드 체결은 위와 같이 콕 눌러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면서 한 손으로 하려니 어렵네요. 두 손으로 하시면 훨씬 쉬울 거예요.
초딩 5학년 아들 손목에 착용을 해봤는데, 단춧구멍을 끝가지 하여도 밴드가 너르네요. ㅎㅎ
제 손에 밴드를 둘러보니 구멍을 조절하여 손목에 알맞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성이 강하신 분들은 손목보다는 발목에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판단을 합니다. 방향제의 향이 아래서 위로 올라오면서 몸을 감싸는 형태로...
손목에 착용하면, 몸 아래쪽으로는 향이 내려가지 않을꺼 같네요.
제품의 지속력은 240시간(약 10일) 기준으로 42%까지 지속한다고 설명하고 하고 있습니다.
야외 캠핑이나, 휴가철에 하나 정도 가지고 다니면 안성맞춤인 거 같습니다.
" 모스넷 "
스프레이형 모기 기피제입니다. 제품의 특성은 모기, 쇠파리를 멀리 보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다른 제품에서는 진드기용도 있더군요. 시골에서 고추를 따는 시점이 되면, 수북이 자란 고추 모에 손을 넣어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따는데, 이때~!!!
고추 모 속에 있는 모기가 기습 공격을 합니다.
고추를 따는 날이면, 온몸이 울퉁불퉁해진다는.....
올해는 스프레이형 모기 기피제로 모기의 공격에서 탈출할 수 있겠죠? 체험단 담당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처럼 너무 가까이 뿌리지 마시고, 10~20cm 거리에서 뿌리시기 바랍니다.
사용 방법에 대해서 상자에 별도 표기가 되어있습니다만, 몸에 바르고 난 후 얼마 동안 약효가 있는지는 표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습도와 사용환경이 연관 있을 거 같네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 제품에 사용된 디에칠톨루아미드 성분은 안경테와 같은 플라스틱 제품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보다는 적은 양을 여러 번 바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용에 참고하세요.
" 이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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