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전에 일명 초콜릿 키 캡을 적용한 적용한 키보드를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화이트 톤 베이스에 레이보우 키가 적용된 새로운 제품이 눈에 띄어 체험단 이벤트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당첨이 되어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퓨전 FNC inote FS-9300K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키보드 방식 : 유선
작동 방식 : 멤브레인
동시입력 : 6+1키 지원
케이블 길이 : 1.5m
크기 : 432 x 125 X 25mm
무게 : 472g
수입 판매원 : 퓨전 FNC (http://fusionfnc.co.kr/)
고객지원센터 : 02-701-8520 (내선 1번)
제품 보증기간 : 1년
판매 가격 : 16,000원대
패키지에는 컬러풀한 키보드의 사진이 앞뒤에 인쇄가 되어있습니다.
특별한 구성품은 없지만 키스킨이 동봉되어있습니다.
본 제품의 특징은 문자열 33개 키에 적용된 레인보우 색상과 방향키에 적용된 색상입니다.
과거에 구입했던 초콜릿 키 캡 제품들은 죄다 검은색이었는데.....
아이노트 제품은 화이트 베이스에 알록달록한 컬러를 배합하여 단색의 지루함을 잊게 해줍니다.
방향키 부분에는 inote 로고가 인쇄가 되어있습니다.
슬림 키보드를 지향하는 inote FS-9300K는 접이식 높이 조절 다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우징 자체로 약간의 높이를 제공합니다.
케이블은 얇은 편이며, 키보드 하우징에 단선 방지를 위한 몰딩이 없는 구조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키보드들이 가지는 FN(펑션) 조합의 기능이 있습니다.
음악 재생 프로그램은 윈도우에서 기본값으로 설정된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inote FS-9300K에는 모든 키 잠금 기능이 있습니다.
FN 키 + 윈도우 키를 누르면 윈도우 키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3 LOCK(Num Lock, Caps Lock, Scroll Lock)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Scroll Lock 대신 모든 키 가 잠겼을 때 상태를 LED로 표시해 주네요.
inote FS-9300K 키보드의 핵심 구성품 키스킨!!
방수를 지원하지 않지만 대신 키스킨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키스킨을 사용하면 보다 정숙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키스킨을 사용하면 파스텔 톤의 느낌이 납니다
특히, 키 캡 인쇄 방식은 레이저 방식이며 UV 코팅 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코팅 처리가 안되어있으면 금방 각인 부분에 때가 탈거 같았습니다. UV 코팅이 되어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는 각인 상태가 유지될 거라 판단이 됩니다.
(보통 레이저 각인된 키보드를 사용하면 각인이 지워진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지워지는 게 아니라 때를 타서 흐릿하게 보이는 겁니다.)
단순하면서 깔끔한 키보드 inote FS-9300K는 500만 회 사용 가능한 내구성 멤브레인 키보드로
멤브레인 특유의 키 캡과 하우징 이질감 없이 부드러운 키감이 일품인 키보드입니다.
초콜릿 키 캡을 사용하는 키보드의 경우 과거의 생각을 떠올려 보면 키 캡의 모서리 부분을 눌렀을 때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inote FS 9300K 그러한 느낌이 없이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요즘처럼 화려한 LED 키보드, 기계식 키감을 흉내 내는 플레인저 키보드, 각종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있지만,
조용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는 키보드는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다가 며칠 inote FS-9300K를 사용하니 너무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옆에서 공부하는 아들이 마우스 클릭음이 시끄럽다고 하네요.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입력기기를 변경한 다게 쉽지는 않겠지만, 조용한 키보딩을 하셔야 한다면 가격적인 부담이 없으니
한 번쯤 생각해봐도 괜찮은 제품인 거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퓨전에프앤씨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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