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컴퓨터 케이스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으니 양해 바라며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Start!!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스펙
다나와 최저가 기준 약 34,000원대에 판매 중인 모델입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패키지
패키지 전면에는 Frontier ARC-1000 모델명과 브랜드 로고, 프런트 배제의 그림이 인쇄되어있습니다
양쪽 측면에는 제품 스펙에 대한 정보와 제품 컬러에 대한 표기가 있습니다.
패키지 상단에는 "마이크로닉스는 최고의 제품만을 고집합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패키지를 개봉해보니 케이스를 스티로폼이 잘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의 본체 외 구성품으로 슬롯 가이드 2개와 메인보드에 연결 가능한 스피커, 케이블 타이,
조립에 필요한 나사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조립 전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살펴보기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라는 메인보드가 장착이 되는 케이스 측면의 모습입니다.
미니보드에서 표준 ATX 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넉넉한 내부 구조의 모습입니다.
내부 열기를 배출을 돕기 위해서 90mm 팬이 장착되어있네요.
케이스 전면에는 바깥쪽으로 120mm 팬이 2개 장착되어있으며, 안쪽으로는 240mm 수랭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는 구조로
시원시원하게 되어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내부 길이를 측정해보았습니다.
내부 가로 길이는 약 350mm
내부 세로 길이는 약 305mm
내부 폭 약 148mm로 꽤 널찍한 구조입니다.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뒤쪽의 공간은 약 20mm 정도로 가장 두꺼운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정리하는데 넉넉한 깊이입니다.
뒤쪽 면에는 SSD 2개를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1개 장착시 위쪽 부분에 케이스에 자체 제공되는 SSD 가이드를 이용하시면
편하게 장착 가능합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상단에는 3.5" HDD 1개, 5.25" ODD 1개를 장착 가능하며
앞쪽 하단에 사진과 같이 HDD 1개를 추가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구석구석을 활용하여 SSD 2개, ODD 1개, HD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선글라스같이 컬러가 들어간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되었는데요.
이 플라스틱 재질의 이름은 폴리카보네이트로 강화유리의 150배 강도로 알려져 있으며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투명 용기,
헬멧류의 바이저 등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재질입니다. 그만큼 튼튼하다는 이야기죠.
절대 아크릴이 아니라는..
전면에 상단에는 USB 3.0 / 마이크 / 스테레오 / USB 2.0 / 작동 LED / 리셋 버튼 / 전원 버튼으로 배열이 되어있습니다.
전면 베젤을 분해해보았습니다.
베젤은 폴리카보네이트와 스테인리스 글라스를 연상케하는 ABS 소재의 플라스틱 구조물로 되어있고, 케이스 전면에 120mm 팬 2개가
위/아래로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케이스 상단에는 ODD와 3.5" HDD를 장착 가능한 공간 옆에 전면 베젤에 부착되어있는 연결단자류와 스위치류의 케이블이 지나가는
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홀 덕분에 ODD와 HDD 연결시 케이블 간섭을 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 뒷면의 모습입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케이스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진동을 방지하는 다리였습니다.
흔한 저가 제품에는 대부분 실리콘 범폰이 장착되어있어서 케이스 내부 진동이 있을 때 고스란히
나 진동이 있어요하고 소음으로 알려주는 반면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의 두툼한 다리는 케이스의 진동을 잘 커버를
해주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메인보드 연결 커넥터
메인보드와의 손쉬운 연결을 할 수 있게 제작이 되어 컴퓨터 조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조립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에 시스템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길이가 약 280mm 정도 되는 HIS HD6970 ICEQ 제품이 장착되고도 널찍한 게 좋네요.
확실히 파워서플라이 커버 디자인이 전면에서 보면 깔끔해 보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커버 뒤쪽으로 넘어오는 케이블의 모습니다.
케이블 타이를 이용한다면 좀 더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사이드 커버 또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내부에 LED로 튜닝을 한다면 화려한 시스템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건상 별도의 LED 설치가 어려워 전면의 120mm LED 팬의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뒤쪽의 사이드 커버는 뽈록 튀어나오지 않고 미끈하게 되어있습니다. 이거 맘에 드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제품을 살펴보았습니다.
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 사이드 패널과 전면 패널의 투명한 디자인, 넉넉한 내부와 수납공간 등
가격과 디자인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인 거 같습니다.
모든 제품이 그렇지만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
폴리카보네이트의 색상을 완전 투명으로 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색상이 어두운 계열이라 LED 밝기가 상쇄되는 느낌? 이 있습니다.
시스템 내부에 사용 가능한 튜닝용 LED의 부재...
이왕 하시는 김에 LED 바 하나 넣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상으로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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