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 Ghost in the Shell, 2017 )

 

일시 : 2017-03-31(금) 20:15 ~ 22:12

장소 : 롯데시네마 노원 1과

좌석 : K 열 10번

장르 : SF, 드라마  | 미국 | 107분 | 2017.03.29 개봉

감독 : 루퍼트 샌더스

출연 : 스칼렛 요한슨(메이저), 마이클 피트 (쿠제), 줄리엣 비노쉬(닥터 오우레),
요한 필립 애스백(바토), 기타노 다케시 (다이스케 아라마키), 친한 (토구사)

★★★★★★★★★★★★★★★★★★★★★★★

사이버펑크 효시격인 블레이드 러너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자아를 주제로한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80~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을 전성기 시절에 등장한 오이시 마모루 감독의 공각 기동대는 거의 획기적인 애니메이션 이었습니다.

영상미와 더불어 진중한 스토리까지 이게 너무 어려운 애니메이션이라 당시에 5번이상을 봐야 했던 기억이....

오이시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은 대두분 그랬던거 같네요. 패트레이버 극장판을 볼때도 그랬으니...

암튼.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애니메이션의 가장 핵심적인 액션 부분을 CG를 접목한 실사로 재현합니다.

영화의 포인트는 딱!! 거기 까지입니다.

스토리는 복합하고 난해한 원작을 A4용지 1장으로 간략화 시켜 전혀 다른 이야기로 끌고 갑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비주얼로 승화시킨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감상기였습니다.

한줄 평 - 시각적인 비쥬얼로 승부한 영화

비주얼 적인 영화를 원한다면 극장에서...... 그렇지 않다면 과감하게 패스~

 

로튼 토마토 지수 입니다.

최근까지 시사회 참석하면서 느낀점은 빈수례가 요란하다?

무슨 이야기냐 재미가 없는 영화일 수록 마케팅 요소가 많다는 점입니다.

SNS 노출, 이벤트등등...


비록 공각 기동대는 돈을 내고 직접 봤지만.. 피해갈 수가 없네요.

이상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감상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롯데시네마 노원점 스크린 문제를 집고 넘어가야 할 거 같습니다.

솔직히 아주 개판이었습니다.

일전에도 상하 키스톤 보정이 되지 않은 문제에 대하여 문의 했고 광고 상영때는 상단이 약간 좁은 상태로 영화 상영되며,

영화 상영시에는 정사각형으로 키스톤 보정이 된다고 노원쪽 담당 매니저가 이야기 했던 부분을 포스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제  공각기동대를 보았던 1관의 스크린 상태를 재현해봤습니다.

전체 스크린 중에 가운데 흰색 부분이 투사되는 영상으로 보시는것과 같이 광고, 영화
로 이어지는 과정에 키스톤 보정이 없이 상단이 살짝 꺽인 채로 상영이 되었습니다.

제가 관람한 K열은 뒤에서 2번재 줄이며 스크린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화면이 이상해서 불편했습니다.

아. 제발 롯데 시네마 맞은편에 CGV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극장 아주 궐리티가 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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