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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키보드 | 키캡

MISTEL BAROCCO MD600 RGB Ergonomic 키보드

by 뚜비뚜비뚜뚜바 2017.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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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하기 전에.... " 


인체공학 키보드에 관심이 많은 1人으로 직접 제작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배열이었는데 인터넷 서핑으로 인체공학 키보드에 대한 자료를 모으는 중 구상 중인 배열과
비슷한 제품이 딱 2개가 발견했습니다.


MS 스컬프트 인체공학 데스크톱

CHERRY・ErgoPlus MX 5000(G80-5000HPMUS) 일명 오징어 키보드


지금까지의 키보드를 사용면서 자주 누르거나 손이 움직이는 패턴을 감안하여 구상한 배열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의 키 외 매크로 또는 키 조합으로 설정할 수 있는 구성으로 배열을 만들고 나니 하우징에 설계가 복잡해지고
(팜레스트를 포함해야 할까? 말까? 높이는 어떻게... 등등) 아~~ 머리 아파.....



배열을 구상한 지가 2년 전.. 아직도 시작도 못하고 있는 게 함정이라는....


왜??? 인체공학 키보드냐... 일본 다아이텍사에서 찾은 Truly Ergonomic 자료 중에 일부입니다. 



이 사진 한 장에 간단명료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인체공학 키보드는  타이핑을 할 때 은연중에 취하는 자세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기에 한번 만들어야겠다고 맘먹고 있었지요.


이렇게 시간이 흘러 이런저런 키보드 리뷰를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던 도중 Mistel 사의 분리형 키보드 Barocco가 출시된다는
뉴스를 접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리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감사합니다~



Mistel Barocco 키보드 리뷰하기 위해서 사용을 해보니 사전에 유저들이 인지해야 할 부분이 있어 미리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매니아가 찾는 그 배열

- 과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멤브레인 인체공학 키보드, 아론의 109키 인체공학 키보드 등을 오랜 기간 사용해봤기에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산이네요.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키보드가 좌우로 갈라지다 보니 타이핑하는데 손가락이 우왕좌왕입니다.



2. 일반적인 키보드와 비교 불가.


-  이 제품은 사용자가 적응을 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잠깐 써보고 별로야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호기심보다는 필요, 절실함에 의한 구매가 현명한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3. 기성품의 문제점은 동일.

- 통울림, 가벼운 무게 등 대량생산으로 제품이 가지는 모든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4. 영문으로 출시가 되기에 한글 자판을 필수로 숙지

- 당연하겠지만 독수리 타법 유저들은 구입 전 고민을....


위의 4가지 내용을 참고하시고 리뷰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리뷰~~ Start!!


     " 제품 스펙 "


모델명 : MD600 RGB
제품명 : Barocco RGB
키보드 레이아웃 : ANSI
Number of Key: 62/63 KEYS
키캡 : PBT Double shot keycap
하우징 컬러 : 블랙 or 화이트
스위치: Cherry MX RGB switch (청축, 갈축, 적축, 스피드 측)
LED 백라이트 : RGB LED
매크로 지원 : 지원
폴링 레이트 : 1000hz
NKey 지원 : 모든 키 동시입력 NKey 지원
멀티미디어 키 지원 :  지원
온 보드 메모리 : 내장
크기 : L295.5 X W124.5 XH 39.5 mm
무게 : 510g
제조국 : 타이완
유통 : 아이오매니아


     " 패키지 "


사진 찍기 최고 난이도의 패키지였습니다. 모든 면이 쿠킹 포일처럼 반짝이는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Mistel 로고와 체리 MX 로고가....

간단한 제원 정보와 키보드 레이아웃이 딱!!

Ergonomic 키보드란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패키지를 오픈하면 3단 도시락 느낌의 무지 박스가 보입니다.

악세사리 박스와 키보드 박스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악세사리 구성입니다.

키캡 리무버와 포인트 키캡, 여분의 미끄럼 방지 패드의 디테일 컷입니다.

리무버의 손잡이는 오렌지, 블랙의 이중사출로 제작되었습니다.


     " 제품 살펴보기 "


키보드를 서로 붙여놓고 보면 평범한 미니 배열의 키보드입니다.

뒷면을 보면 좌/우 분리시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2단 높이 조절 다리가 각각 2조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RGB LED 컬러를 지원하지만 Caps Lock 기능이 활성화되면 해당키만 화이트 LED로 반응합니다. 


우측 하단열 밑에 LED 인디케이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키보드의 다양한 상태를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캡은 PBT 이색 사출로 제작되었고 측각 부분에 기능 표시는 레이저로 각인되었습니다.

키보드 하우징 위쪽의 모습니다. 연결 포트에 대한 부분은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키보드의 좌/우 벌어짐과 각도 조절은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은 체리사의 스피드 실버 축이 사용되었습니다.

기존의 적축의 경우 작동 거리( 오퍼레이팅 포지션) 2.0mm였다면

스피드 실버 축은 작동 거리 (오퍼레이팅 포지션) 1.2mm로 0.8mm가 짧아졌습니다.
커세어의 독점 공급이 풀리면서 Mistel 제품에도 적용된 거 같네요.

스태빌라이저는 체리 보강판용이 사용되었습니다. 

실버 축을 자세히 보니 과거 체리 키보드에 스페이스 바에 있는 회축보다는 좀 더 윤기가 있어 반짝반짝합니다.

키보드 안쪽 면의 모습니다.  하우징은 약간의 자체 경사가 있습니다.

구성품의 미끄럼 방지 패드는 높이 조절 다리에 부착하는 여유분이었네요.

키보드의 높이 조절은 2단계로 0단계 300mm, 1단계 390mm, 2단계 440mm의 높이로 사용 가능합니다.

 사이즈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공 DVD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각각의 케이블은 금도금 처리된 USB 단자를 사용하였습니다.

케이블은 직조 재질에 투명비닐로 코팅처리를 하여 상당히 튼튼하면서 빳빳합니다.


     " 디테일 "



|  연결


기본적으로 오른쪽 파트의 Mini USB가 PC와 연결되어야 하는 Master입니다.

특히 Master 단자 옆의 MicroUSB 포트는 키패드를 연결하는 걸로 매뉴얼에 나와있는데 국내 출시는 미정.

왼쪽 파트 Mini USB 포트로 연결을 할 경우 왼쪽 파트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Master(메인 연결 단자)와 왼쪽 파트와 오른쪽 파트의 Micro USB가 서로 연결되어있어야 정상 작동이 됩니다.


여기서 잠깐!!


키보드 연결은 다음과 같이  가능합니다.

1. 양쪽 파트를 모두 사용
- 마스터 포트의 Mini USB 케이블과 양쪽 파트를 연결하는 Micro USB 케이블을 모두 연결

2. 왼쪽 파트만 사용
- 왼쪽 파트의 Mini USB만 연결 (LED 백라이트 미지원)

3, 오른쪽 파트만 사용
- 오른쪽 파트의 Mini USB만 연결 (LED 백라이트 지원)



|  무게


왼쪽 파트 무게는 약 292g

오른쪽 파트 무게는 약 369g

두 개를 합치 무게는 약 660g (저울이 정밀하지 못하다는... 걍 산수로 661g이 나옵니다.)



|  배열


전체적으로 FN키 조합과 PN키 조합으로 사용하는 키가 중복되는게 몇개 있네요.

이 중에서 FN키 조합으로 사용하는 방향키 위치를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포커를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방향키 사용을 위해서 FN+W, A, S, D를 누르게 될텐데 문제는 Mistel 키보드의 FN+A는 키 
배열을 변경하는 메뉴이기에 방향키 사용에 사전 숙지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기능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기능 설명을 참고.


     "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 공장 초기화 방법 : 2개의 Alt 키를 3초간 누르면 초기화


|  레이어 변경


Default layer           LED 인디케이터 ○○○

Fn + < = (layer1)     LED 인디케이터 ○

Fn + > = (layer2)     LED 인디케이터 ○

Fn + ? = (layer3)     LED 인디케이터 ○


|  키 배열 변경


Fn + A를 눌러 QWERTY, DVORAK, COLEMAK 순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LED 인디케이터가 QWERTY   ○○○, DVORAK   ○, COLEMAK 으로 표시됩니다.


|  Fn, Pn 키 변경


Default layer에서는 불가능하며 layer 1 ~ 3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변경 가능
예) layer 3을 선택

Fn키 변경

1. Fn + 왼쪽 Shft  3초간 누르면 LED 인디케이터에 ○ Red LED가 깜빡임
2. 누르는 키는 놓으면 Fn 키가 Blue LED가 들어옴
3. Fn를 눌러주면 설정이 가능한 키에 LED가 들어옴
4. Fn 키로 설정하고 싶은 키를 선택해주면 끝!!

Pn키 변경

1. Pn + 왼쪽 Shft  3초간 누르면 LED 인디케이터에 ○ Green LED가 깜빡임
2. 누르는 키는 놓으면 Pn 키가 Blue LED가 들어옴
3. Pn를 눌러주면 설정이 가능한 키에 LED가 들어옴
4. Pn 키로 설정하고 싶은 키를 선택해주면 끝!!


|  빠른 방향키 변경


왼쪽 Win키 + 오른쪽 스페이스바 + 오른쪽 Alt키를 누르면 오른쪽 Fn (◀)  , Pn (▼),  Ctrl (▶), Shift (▲) 키를
방향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눌러주면 방향키 지정이 해제됩니다.


|  매크로 기능


1. 사용자 정의할 레이어를 선택하십시오 (Fn + Layer1(<),layer2(>),layer3(?)

2. Fn + 오른쪽 Ctrl을 눌러 프로그래밍 모드로 진입

3. 입력하고자 하는 키를 선택하면 LED가 꺼지면서 선택한 키가 Blue LED로 깜빡임.

4.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고 Pn 키를 눌러 프로그래밍 모드를 종료합니다.
   이때 매크로가 입력된 키는 Red LED로 표시가 됩니다.

5. Fn + 오른쪽 Ctrl 키를 다시 눌러 모든 설정을 저장

매크로 입력시 딜레이 타임 지정이 가능합니다.

Fn + T (15ms)  - 가장 빠름-
Fn + G (0.1s)
Fn + B (0.5s)   - 가장 느림-


예) test라는 문구 사이에 딜레이 타임 삽입 방법

t < Fn + T (15ms) < e < Fn + T (15ms) < s < Fn + T (15ms) < t < Fn + T (15ms)

t < Fn + T (15ms) < e < Fn + G (0.1s) < s < Fn + B (0.5s) < t < Fn + B (0.5s)

※ 레이어 리셋  :  리셋을 원하는 레이어를 선택 후 Fn + R 3초간 눌러 LED 인디케이터가 깜빡임을 멈추면 리셋 완료.
   레이어에 설정된 모든 매크로를 리셋합니다.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  LED 관련 기능들


PN + ESC = 팔레트 컬러

팔레트 컬러는 싱글 컬러 모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팔레트를 띄워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고 적용하고 싶은 키를 누르면 됩니다.

PN + 1,2,3 = RGB 농도 조절

RGB 농도 조절의 경우도 싱글 컬러 모드에서 PN 버튼을 누른 후 1,2,3 컬러를 섞어 유저가 원하는 컬러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LED 모드에서 PN키를 눌러 1,2,3키가 RGB로 점등되면 팔레트와 RGB 농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LED 모드



PN+4 = LED 모드 1

LED off
리액티브 - 싱글 컬러
리액티브 - RGB 컬러
리플 - 싱글 컬러
리플 - RGB 컬러
오로라 - 싱글 컬러
오로라 - RGB 컬러

PN+5= LED 모드 2

싱글 컬러 전체 LED
RGB 숨쉬기 모드
RGB 웨이브 모드
RGB 레인드롭


LED 매크로



PN + 9 = (LED 매크로 1 입력) 
PN + 0 = (LED 매크로 2 입력) 
PN + -  = (LED 매크로 1 재생) 
PN + + = (LED 매크로 2 재생)


그밖에 공통 기능

PN + X = LED Off
PN + C = LED 밝기 +
PN + V = LED 밝기 -
PN + < = LED 효과 속도 +
PN + > = LED 효과 속도 -


타이핑 동영상




     " 마무리 "



지금까지 MISTEL BAROCCO MD600 RGB Ergonomic 키보드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워낙 유니크한 제품이어서 꼼꼼하게 리뷰를 하다 보니 스크롤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본 MISTEL BAROCCO MD600 RGB Ergonomic 키보드의 장점


1.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유니크한 제품

그간 다양한 인체공학 키보드가 존재했지만 롱런하는 제품은 별로 없었습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소량 공제되는 제품이 나름 명목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으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2. 미니멀 디자인의 정수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손이 가운데로 몰리는 부분을 좌/우로 분리하여 해결 주었습니다. 더욱이 미니 배열로 콤팩트하게...

3. 처음 접하는 체리 스피드 축

타이핑할 때 이게 빠른가? 느끼지는 못하지만 구름 타법으로 타이핑을 하다 보니 오... 스피드가 남다르긴 하네요.


이 제품의 최고 단점이라면 적응력을 요한다는 겁니다.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우리가 키보드 자판을 처음 익힐 때 타자 프로그램을 띄워놓고 가운데, 위, 아래 자리를 익히고
단어, 단문, 장문으로 타자를 익혔던 그 적응력. ( 
힘을 내요~ 슈퍼 파월~~~  )


스크롤이 긴 리뷰를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아이오매니아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키보드 매니아 회원님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들.... "



리뷰 전어 게시판에 질문받는다는 글을 올렸는데 덧글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1. OracleKev 님 - 스플릿 스페이스바 사용성

- 습관적인지 몰라도 오른손으로 스페이스를 사용하는지라 오른손은 모르겠는데 왼손으로 사용 시 조금 짧다 하고 
  느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2. CaiJLe 닙 - 단단함, 갈라진 위치에 있는 키들(H, B 등)은 가장자리라 느낌

 - 플라스틱 하우징이라 그런지 딱 그 정도 느낌이에요. 포커 3인가? 철제 하우징을 사용한 그런 단단함은 없습니다.
갈라진 부분에서 가장 어색한 부분이 B 키인 거 같습니다.

표준 배열 키보드 사용 시 주로 오른손으로 많이 사용했던 키인데 분리가 되고 나서는 왼손으로 입력해야 하니 
버벅대고 있네요. 


3.  Ley 님 - 결국 이놈도 b 키가 왼손.. ㅜㅜ

- 위에 기존에 제품들을 보면 B 키는 모두 왼손 쪽에 존재했습니다. ^^

4. 노블환이님 - 스태빌라이저 타건 소음

- 확인해봤는데 IKBC와 다르게 윤활 처리가 안되어있네요. 

일반적인 기성품에서 들을 수 있는 수준의 소음이 들립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접하는 보강판용 체리 스태빌라이저의
경우 보강판 체결시 약간의 갭이 발생하는데 반창고 튜닝으로 갭을 없애주고 구리스 윤활을 하면 정숙해질 겁니다.



장갑을 끼고 하다 보니 좀 버벅대는 거처럼 보이죠? ㅎㅎ

동영상을 보시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튜닝전 촐랑거리는 소음이 튜닝 후에는 없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구리스 윤활을 첨부하면 거의 스텔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5. jeff747님 - 키보드가 흔들리지 않나요?

- 높이 조절 다리가 균형을 잘 잡아주고 있어 흔들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꽤 안정적이라는...


6. NotVy 님 - 스위치가 궁금

- 저도 스피드 실버 축은 처음입니다만, 저소음 적축은 아니지만 일반 적축에 비해 살짝 정숙한 느낌이 있고 구름 타법으로 
입력시 빠른 감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라는...)


7. 연향 님 - 무게랑 키캡, 동시입력 궁금

- 무게랑 키캡에 대해서는 위에 언급이 되어있으니 넘어가고....  Mistel 키보드의 기본 값으로 N키 롤오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8. 나조님 - 안정감, 키감, 이상형 키보드

- 안정감 있고요. 키감은 평소 본인이 좋아하시는 스위치를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꿈 꿔오셨던 형태라고 하셨는데
꼭 지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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