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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혹성탈출 1,2편 모니터링 시사회

by 뚜비뚜비뚜뚜바 201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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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PRIME 시사회 당첨으로 혹성탈출 1편과 2편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일시 : 2017-07-24(월) 19:30 ~ 21:40

장소 : CGV 왕십리 8관  K열 3,4번

장르 : SF |  미국 |  106분 |  2011 .08.17 개봉 
 
감독 : 루퍼트 와이어트

출연 : 제임스 프랭코(윌 로드만), 프리다 핀토(캐롤라인), 앤디 서키스(시저)외

★★★★★★★★★★★★★★★★★★★★★★★★★★★★★★★★★★


우리가 과거에 보았던 혹성탈출은 지구를 떠나 어떤 행성에 불시착하였는데 유인원들에게 점정당한 지구였음을 알게되는

충격적인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이 혹성탈출을 새롭게 리부트하여 3부작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는데....

이번 설정은 손상된 뇌 기능을 살려주는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첫번째 실험약 ALZ-112를 유인원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하게 되고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된 주인공 월 로드는 사람을 대상으로한 임상실험이 지연이 되자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직접 투여을 하게 됩니다.

효과는 있지만 지속성이 떨어져 추가적으로 연구를 하여 개량형 ALZ-113를 개발하는데....

월 로드에게 길러진 시저는 이 ALZ-113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게 됩니다.

ALZ-113은 유인원들에게 높은 지능을 주는 반면에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되어

퍼저나가게 됩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일시 : 2017-07-25(화) 19:30 ~ 21:40

장소 : CGV 왕십리 3관  H열 13,14번


장르 :  SF  |  미국 |  130분 |  2014 .07.10 개봉 
 
감독 : 메튜 리브스

출연 : 앤디 서키스(시저), 게리 올드만(드레퓌스), 제이슨 클락(말콤)외

 

★★★★★★★★★★★★★★★★★★★★★★★★★★★★★★★★★★

 

1편 마지막에 항공기 파일럿이 시미안 플루에 감염되어 코피를 흘리며 공항을 지나가는 장면 이후

10년이 지나고 대부분의 인류가 사망하여 인류의 종말이 예견하는 상황에서

센프란시스코의 북쪽 숲에서 거주중인 시저가 우두머리로 있는 유인원 무리와 인간이 조우하게 됩니다.


인간은 수력발전기로 전기를 만들 생각으로 시저가 사는 동네를 침범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인간과 유인원이 대치를 하게 되고

인간들은 유인원 침입을 대비하여 무기를 점검하게 됩니다.

인간을 사랑하는 시저와 인간을 증오하는 코바간의 갈등으로 코바는 인간의 무기인 소총을 가지고 시저를 공격함과 동시에

인간이 시저를 공격했다며 인간들과 싸워야한다고 선동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유인원의 반격의 시작이 됩니다.

결국 인간의 도움으로 살아난 시저가 코바를 제거하면서 일단락되지만 시저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음을 알게 되죠.

시저는 말콤에게 

 이미 유인원이 전쟁을 시작해 버렸고 인간은 결코 이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기에 자신은 떠나지 않고 싸울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오히려 말콤에게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피하라고 말해줍니다.



 

여기에서 3편으로 이어지는 떡밥이 다른지역의 군 기지와 통신에 성공하여 구원을 요청했다는 대목입니다.

 

1편과 2편의 흐름을 보면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잘 짜여져 있는 영화로 모니터링 시사회가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칠번 한 영화였습니다.

3편의 종의 전쟁에서는 2편에서 떡밥을 날린 군부대와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의 대립에서 누가 살아남게 되냐인데

이게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보았던 혹성탈출의 결말에서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무너진 자유의 여신상의 모습이었는데

이번 종의 전쟁에서도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영화의 설정은 센프란시스코인데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에 있으니 말입니다. ^^


암튼 혹성탈출 : 종의 기원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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