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새롭게 선보인 BE-PD5 마우스 장패드 입니다.
나름 후발 주자인데 개인적으로 패드의 인쇄된 패턴에 마음을 뺏겼습니다. 솔직히 패드가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지라
나름 독특한 패턴이나 인쇄가 되어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제 리뷰에 자주 등장하는 패드가 패턴이 들어가 있는 OZONE Ground LEVEL EVO 초대형 장패드인데 이번 브리츠 제품의
인쇄패턴에 취향 저격 당했습니다.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제품 스펙
재질 : 천패드
인쇄방식 : 염료승화방식
생활방수 기능 : 제공
테두리 오버로크 처리 : 예
보증기간 : 1년 무상 AS제공
크기 : 800 X 300 X 5mm
무게 : 739g (박스포함)
오잉? 보증기간 1년?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 부분에...)
패키지
패키지를 보면 뭔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 쉽게 설명해도 될 거 같은데..... )
ROHS 적용 에코재질사용
- 컴퓨터용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용어죠. 쉽게 유해물질 안전인증 재질을 사용했다는 내용입니다.
REACH 인증 고품질 제품 (패키지에 오타가?)
- 유럽 환경물질규제 인증을 받았다는 이야기인데, KC 인증에 대한 부분도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아무래도 국내 인증이 우선 되어야 할듯한데...
Thermal transfer printing 효과적용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열 가공, 염료 승화로 표현되는 열 전사 인쇄 방식입니다. 근데 효과 적용이라....
그 밖에 내용은 이해가 될 거 같아 패스합니다.
이거 대박입니다. 보증기간 1년 1:1 상품교체!!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로 실링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패키지의 다른 면에도 반복되는 문구가 보이네요.
제품 사양의 인쇄 내용입니다.
사이즈가 800 X 300 X 5mm 높이가 300mm 인 걸 보면 확실히 PC방 타켓으로 나온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형화된 PC방 책상에 알맞은 사이즈인지라...
패키지 뒷면에는 마우스 장패드의 전체 디자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미지가 인쇄되어있습니다.
택배가 험하게 와서 표면이 살짝 지저분하네요. ^^
짜잔!! 제품을 개봉하면 이렇게 돌돌 말려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BE-PD5 마우스 장패드의 전체 레이아웃입니다. 오~ 이쁘다.
살짝 투톤 느낌의 컬러 느낌으로 블랙으로만 있으면 심심할 거 같은 패드 표면을 뭔가 있어 보이게 해줍니다.
표면은 QCK류와 비슷한 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를 오래 사용하면 가끔 라텍스와 천이 분리되는 (벗겨진다고도 이야기하죠)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실 겁니다.
그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모서리 부분은 오버로크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패드의 바닥 면은 빗살무늬가 들어간 라텍스 재질이 사용되어 미끄럼을 확실히 방지해줍니다.
발수테스트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촬영에만 집중하느라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ㅎㅎ
책상 밑에 전자기기가 많아 조심조심 다뤄야 했습니다. ^^
실제 사용 느낌
다양한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사용 중인 놈은 IKBC사의 PBT 염료승화방식의 키캡을 사용한 87키 배열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텐키리스 키보드는 풀배열 키보드 보다 마우스의 좌우 공간이 확실히 여유롭습니다.
장문에 워드작업에 사용하는 미니 키보드 입니다.
브리츠 BE-PD5 마우스 장패드는 표면 특성상 슬라이딩이 좋은 제품입니다. 필자는 프로 게임머가 아닌지라..
걍~ 마우스가 스스슥 잘 움직이면 좋아요~~
지금까지 브리츠 BE-PD5 장패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리뷰를 하면서 마우스패드도 종종 경험했지만 기존의 마우스패드와 브리츠 마우스 패드가 차별되는 점은
" 1년 무상AS " 입니다.
설마? 하고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Q. 마우스패드의 보증기간 1년에 조건이 뭔가요?
A. 모서리 오버로크 풀림이나 표면 코팅이 벗겨짐 등의 문제가 있을시 1년간 1:1교체 해드립니다.
Q. 타사와 비교 시 파격적인데 정말 그런 거 다 AS해주나요?
A. 예. 사용자과실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면 1년간 보증해드립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나름 후발 주자로서의 자신감이라 할까?
이 정책 변함없이 오래오래 롱런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천 소재의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가장 큰 불만이
사용빈도에 따른 표면 코팅이 벗겨짐 → 손때가 타는 문제 → 표면이 딱딱하게 경화되는 문제일 겁니다.
저도 늘 빈번하게 겪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적당한 제품을 구입하여 자주 교체하는 편인데 브리츠 BE-PD5 마우스 장패드는 그러한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제품임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높이를 조금 키워주세요. 400 ~ 450mm으로... 300mm 은 너무 짧아요. ^^
이상으로 브리츠 BE-PD5 마우스 장패드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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