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카탈리스트 충격방지 케이스, 그리고 방수를 지원하는 에어팟 케이스입니다.
2가지 제품을 리뷰하는 관계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부 카탈리스트 아이폰 X 케이스 : http://www.idsam209.com/1707
2부 카탈리스트 에어팟 방수 케이스 : http://www.idsam209.com/1708
1부는 케이스로 먼저 시작해볼까 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만..) 기변하기 전까지 케이스 교환 많이 하실 거에요.
패션 때문에도 많이 하시지만 충격/낙하로 크랙이 생겨서 하시는 경우도 있으실 겁니다. 후자 때문에 케이스 교체가 빈번하신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시길 바라며...
자!! 본격적으로 카탈리스트 케이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Strat!!
패키지
한글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카탈리스트 제품명 옆에 눈에 들어오는 글자가 9.9ft Drop Proof 바로 그 밑에 3미터라고 적혀있네요.
밀리터리 스탠다드 810G가 뭔가하고 구글 신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답하네요.
MIL-STD 810G Method 516.6 충격.
(비규칙적인, 비반복적인 충격 혹은 순간적인 진동에 장비가 견디는 정도, 표준은 최대 5대의 장비를 이용하여, 1.2m(4ft)
높이에서 베니어판에 26번 자유 낙하)
미국 군대에서 테스트하는 규격으로 1.2m 4ft 높이에서 26번 낙하 시 이상이 없을 때 받을 수 있는 등급인데
카탈리스트 케이스는 3m 9.9ft에서도 보호가 된다는 이야기네요.
평균 175cm 성인이 3m 공중으로 던져서 떨어뜨릴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튼튼하다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밑에 있는 아이콘 요약정보입니다. 3m 높이에서 충격방지 이건 위에서 설명했고..
충격방지 트러스 시스템은 건축물과 교량에 충격방지와 떠받치는 구조물이라고 하는데 보아하니 케이스의 엣지 부분으로
떨어졌으 때 케이스 위/아래 방향으로 보호한다는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패키지의 뒷면입니다.
케이스의 디테일을 설명하고 있네요. 3번의 Non-slip rubber는 케이스 테두리 재질을 이야기하고 있고요.
4번의 Rotating mute switch는 아이폰을 케이스에 장착 시 스위치로 조작하는 진동버튼을 크라운 형태로 돌려서 조작할 수
있게 만든 겁니다.
이거 엄청 편해서 좋더라고요.
아이폰 X 두께가 7.7mm 인 것을 감안하면 충격방지 케이스치고는 상당히 얇은 거 같네요.
자.. 오늘에 실험대상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X에는 슈피겐-씬핏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번째로 구입한 케이스입니다.
먼저 구입한건 몇번 떨궜더니 그냥 크랙이 생기더라고요. ^^
카탈리스트 케이스를 사용하면 앞으로 케이스 구입할 일이 없겠죠?
케이스 장착
패키지에서 제품을 꺼내면 크래들에 잘 고정된 케이스를 보실 수 있는데요.
제품 구성은 손목 스트랩과 케이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가 리뷰하는 제품은 Army Green 컬러로 왠지 다시 군대에 가야 할 거 같은 컬러입니다. 오~마이 갓!!
진동 버튼 쪽의 케이스 내부입니다. 진동 버튼 전환을 담당하는 크라운 부분과 볼륨 버튼 부분은 케이스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을 유심히 보니 트러스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가 되네요.
내부에 무늬를 주어서 케이스 상하 눌림이 발생했을 때 눌림을 최소화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케이스를 눌러보면 단단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바깥쪽에서 케이스와 버튼의 모습이고요.
아이폰 하단부 쪽의 케이스 모습인데요.
순서대로 마이크 홀, 라이트닝 커넥트 홀, 스피커 홀이 있고 카탈리스트 케이스의 포인트인 손목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측면버튼 쪽 안쪽 모습이고요.
케이스 뒷쪽의 투명한 부분은 폴리카보이트 소재가 사용된 거 같습니다. 투명 케이스류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라...
측면 버튼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케이스를 벗겨내고 카탈리스트 케이스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아이폰에 케이스를 씌우는 과정은 사진과 같이 한쪽을 먼저 밀어 넣고 반대편도 꾸욱~눌러서 결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케이스 교체 시 진동버튼이 걸리적 거려서 항상 진동 버튼 쪽을 먼저 케이스에 먼저 밀어 넣는 방식으로
결합합니다.
케이스의 볼륨 버튼과 측면 버튼은 눌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케이스보다 살짝 튀어나오는데요.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도 빠릿빠릿하게 작동합니다.
아이폰 하우징 컬러가 노출되는 케이스 뒷면의 모습입니다.
과거에는 충격 보호 케이스의 경우 상당히 두꺼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새로운 카탈리스트 케이스는 두껍지도 않고 그립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왼쪽에 달린 크라운을 아래쪽으로 돌리면 진동 모드
크라운을 위쪽으로 돌리면 진동 모드 해제가 됩니다. 스위치를 조작하는 것보다 정말 편하네요.
라이트닝 충전 포트 부분의 모습인데요. 정품케이블을 연결해도 좌우로 넉넉함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폰 액정과 케이스의 단차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강화유리 필름을 사용하고 있어서 살짝 높게 보이지만 보호 필름류를 사용한다면 전면으로 낙하 시에도 어느정도 보호가
가능할 거로 보입니다.
카메라 렌즈 쪽을 확인해보니 케이스 높이와 비슷합니다. 몇 0.5mm 정도 차이가 있으려나?
제품에 동봉된 손목 스트랩을 연결해봤습니다.
스마트폰용 핑거 링의 경우 불편한 부분이 있어 안 쓰게 되는데 손목 스트랩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카탈리스트 프리미엄 아이폰 X 케이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폰 X 케이스를 카탈리스트 케이스로 바꿔서 사용해보니 뭔가 든든함이 생기면서 뭔가 보험을 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리미엄 가격만큼인 만큼 선뜻 구매하긴 어렵겠지만 아이폰을 자주 떨어뜨리시거나 아이폰 기변시 높은 중고가를 받고자
애지중지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민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카탈리스트 프리미엄 케이스 리뷰를 마칩니다.
에어팟 방수 케이스는 2부로 찾아뵙겠습니다.
"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를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
#카탈리스트, #Catalyst, #아이폰X케이스, #충격방지케이스,#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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