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LG전자 22인치 모니터 22MK600MW입니다.
컴퓨터에 모니터를 연결했을 때 느낌이 어? 22인치인데 작다! 베젤리스라서 그런가? 그리고 화면이 왜 이리 좋지?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마치 애플 전시장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보는듯한 느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22인치와 느낌이 많이 달라서
제품 스펙 정보를 살펴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LG전자 22인치 모니터 22MK600MW 패키지 모습입니다.
무지 박스에 1도 인쇄로 제품의 특징을 포인트 있게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 IPS Full HD (IPS 패널 풀HD) / - Color Calibrated (공장 색상 보정 처리) / Wall Mount (베사 홀 제공)
측면에는 모니터 정면을 알려주는 Front ▼ 표시
75Hz / 라데온 FreeSync 지원에 대한 인쇄가 되어있습니다.
프런트 뒤쪽을 개봉하여 포장상태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슬림한 패키지로 되어있지만 구석구석 공간을 잘 활용하여 구성품이 담겨있네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공장에서 캘리브레이션 데이터값을 프린트한 내용입니다.
컬러 온도는 6,500K에 세팅되었고 캘리브레이션은 디지털 신호로 테스트 그리고 CA-210 시험 장비로 측정했다는 정보가
차례로 인쇄되어있습니다.
공장에서 캘리브레이션을 했다고 하니 무한한 믿음이.... 역시 LG는 사랑인가 봅니다.
모니터 관련 부속품이 담겨있는 사진.
제품 구성품 모습.
패키지에서 꺼내 모니터 뒷모습.
모니터 불량 화소 처리 기준에 대한 내용 살펴보면
휘점 1개 이상 (검정 배경에 흰색 또는 컬러 점 발생) / 암점 5개 이상 (컬러 배경에 컬러 또는 검은색 점 발생)
발생 시 패널 교체가 된다고 명시되어있네요.
접지단자가 있는 전원 아답터는 19V/1.3A의 전원 공급을 담당하게 됩니다.
스펙 정보
패널 : IPS (안티클레어, 3H 표면코팅) / 픽셀 크기 0.2480 X 0.248mm
화면 비율 : 16 : 9
입력 해상도 : D-SUB 1920 X 1080 (FHD) @60Hz / HDMI 1920 X 1080 (FHD) @70Hz
지원컬러 : 16,7M 컬러 / 밝기 : 250cm / 명암비 : 1000 : 1
응답속도(GTG) : 5ms
시야각 : 상하 178도 / 좌우 178도
플리커 프리 / 틸트 / 리더 모드 / 색 약자 색 보정 모드
연결 단자 - D-SUB(1개) / HDMI (2개) / 헤드폰 출력 (1개)
게임 지원 -
AMD 프리싱크(Free Sync) / 다크맵 모드(Black Stabilizer) / 액션모드 ( Dynamic Action Sync) / 조준점 모드 (Cross hair)
소비전력 - 대기 0. 3W이하 / 최대 18W
화면이 작고 픽셀 크기가 0.2480 X 0.248mm 되어있어서 그런지 화면이 편안해 보였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 스탠드 조립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나사는 총 3개로 모니터 베이스용으로 2개, 받침대용으로 1개를 사용하게 되니 분실에 주의하세요.
먼저 모니터 뒷부분에 스탠드 바디를 모니터와 결합 후 나사 2개를 체결해줍니다.
커버를 밀어서 장착해주면 됩니다.
오른쪽 스탠드 베이스의 네모난 홈에 왼쪽의 스탠드 바디의 네모난 부분을 끼워주고
바닥 면에서 나사를 체결해주면 모든 조립이 완료됩니다.
C자 형태로 되어있는 스탠드 베이스 중앙과 양쪽 끝부분에는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있어 미끄럼을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 제품 외형
LG전자 22인치 모니터 22MK600MW의 모습입니다.
베젤리스 모델답게 프레임 안에 패널이 들어 있는 형태로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보이며
모니터 전면에는 LG 로고가 심플하게 인쇄되어있습니다.
모니터 가운데 뒤쪽에 위치한 다기능 조그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조그버튼을 십자 방향으로 움직이고 누르는 동작으로 전원 On/Off, 메뉴 선택 등 OSD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적응되기 전까진 부자연스럽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여러 버튼으로 조작하는 OSD 버튼보다 간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전자 22인치 모니터 22MK600MW 모니터 뒷면을 위에서 순서대로 살펴보면
75mm 규격의 베사 홀을 지원하고 있어 별도의 모니터 스탠드를 활용하시면 피벗 사용도 가능합니다.
연결 단자의 모습인데요.
왼쪽부터 아날로그 단자인 D-SUB, HDMI 1, HDMI 2 포트, 헤드폰 연결 단자와 전원 단자고 구성되어있습니다.
HDMI 방식은 영상과 사운드 출력을 동시에 하는 포트이기에 컴퓨터의 사운드 출력 설정이 HDMI로 기본 설정되어있어야
모니터 헤드폰 단자를 통해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컴퓨터의 사운드 출력이 메인보드 사운드카드로 기본 설정이 되어있다면 헤드폰 단자로 사운드 출력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맨 아래쪽에는 전시매장에서 전시를 할 때 도난방지를 위해서 사용하는 켄싱턴 락 홀을 확인할 수 있네요.
LG전자 22인치 모니터 22MK600MW는 보급형 답게 눈높이에 맞춰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상하 틸트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두에서도 설명해 드렸지만 모니터가 가로 약 488mm
세로 약 292mm로 상당히 작은 편인데요.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22인치 모니터를 보면 패널의 가로 사이즈가 약 530mm 정도라 LG전자 22MK600MW 모니터를
보고 상대적으로 작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OSD
모니터 아래에 있는 조그버튼을 눌러주면 모니터 가운데에 OSD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OSD 메뉴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전원 On/Off 메뉴와 입력모드 와 영상 모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퀵 메뉴로
구성되어있으며 오른쪽의 설정 메뉴를 통해 디테일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간편 설정" 메뉴에서는 밝기 / 명암 / 음량 등을 즉시 조작할 수 있고요.
"입력" 메뉴에서는 D-SUB / HDMI1 / HDMI2 입력모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 메뉴에서는 영상에 관련된 색감, 밝기, 게임 모드에 대한 다양한 설정이 모여있는 메뉴인데요.
기본적으로 영상 모드에서는
사용자 설정 / 읽기 모드 / 사진 / 영화 / 색 약자 색 보정 모드 / 게임 등 각 색감에 최적화된 설정 보유하고 있어
간편하게 선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 컴퓨터 모니터 및 형광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빛으로 블루라이트는 오래 노출되면 안구건조증,
눈의 황반 변성 등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에 시력보호를 위해 "읽기 모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탑재되어있는데요.
이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화면이 노르스름해지는 컬러로 눈이 편안해지는 느낌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서핑이나 웹튠 감상, 문서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지만 영상 또는 사진 편집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읽기 모드를 사용하시게 되면 화이트컬러의 왜곡으로 색감 편집에 지장이 될 수 있으니 잘 판단하여 사용하기 바랍니다.
"화면 조정" 모드는 간편 설정의 내용에서 조금 디테일하게 추가된 메뉴로 밝기, 명암, 선명도, 슈퍼 레졸루션+, 블렉 레벨 등의
값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선명도와 슈퍼 레졸루션+의 기능을 이용 시 모니터 화면에 샤픈 효과가 강조되기에 사진이나 영상의 부드러움보다
날카로움이 강조됩니다.
무언가를 볼 때 왜곡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가급적 초기값 사용을 권장해 드리며 유저의 환경에 따라 조정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게임 조정"에서는 응답 시간 선택 LG 제품에서는 ms가 아닌 매우 빠르게, 빠르게, 보통으로 단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Free Sync On/Off , 다크맵 모드(Black Stabilizer) 그리고 모니터 화면 중앙에
조준선을 표지해주는 크로스 헤어 메뉴가 모여있습니다.
"색상 조정" 메뉴에서는 색온도와 감마 모드, 사용자 설정 시 임의로 RGB 값을 선택하는 메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감마모드는 단계에 따라 밝게 또는 어둡게 변경이 되니 가급적 초기값을 권장해드립니다.
지금부터는 사진보다 영상 준비한 테스트 내용으로 이어가겠습니다.
▶ 모니터 체크 테스트
무결점은 아니지만, LG 모니터이기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불량 화소가 눈에 띄지 않을 거라 보는데요.
모니터포유에서 배포하는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시 특별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영상모드 / 다크맵 / 크로스 헤어 테스트
이번 영상에서는 게임 / 동영상 / SLR 클럽의 사진을 기준으로
사용자 설정 / 읽기 모드 / 사진 / 영화 / 색 약자 색 보정 모드 / 게임 모드변경을 통한 색감 차이
그리고 게임상에서 다크맵 모드(Black Stabilizer) 설정에 따른 화면변화 크로헤어 설정 등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그밖에..
▶ 광시야각 테스트
TN 패널과 다르게 IPS답게 여러 각도에서 시원하게 화면을 보여주네요.
▶ 소비전력 체크
모니터에 전원을 연결하고 모니터 전원을 켜지 않은 Off 상태에서 체크한 대기 전력은 0W로 체크되었고요.
밝기 100% 일 때 화이트 배경에서 14.5W , 블랙 배경에서 14.3W
밝기 50% 일 때 화이트 배경에서 10.6W , 블랙 배경에서 10.4W
밝기 0% 일 때 화이트 배경에서 8.2W , 블랙 배경에서 8.0W로 체크가 되는데요.
블랙/화이트가 아닌 RGB가 배합되는 경우 전력에 차이가 있겠지만 주변의 조명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50%로
사용한다면 나름대로 전기 절약도 가능해 보입니다.
사진 / 영화감상
모니터 픽셀 사이즈가 적은 덕에 사진이 깔끔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영화 재생의 경우 영상의 화면 비율에 따라 위/아래의 레터박스의 사이즈가 다르게 표현되는데요.
테스트하면서 영화 삼매경에 빠졌다는....
22인치 사이즈에서도 나름대로 몰입감 있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LG전자 22인치 모니터 22MK600MW 모니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대형 모니터, 게임에 특화된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LG전자에서도 꾸준하게 보급형 모니터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번 제품은 메인 모니터로도 괜찮지만, 노트북이나 업무용 듀얼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으로 상당히 괜찮은 제품입니다.
플리커 프리, 75Hz 주파수 지원 영상 감상을 편안하게,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리더 모드로 눈을 편안하게,
AMD Free Sync 기능과 더불어 게임에 몰입감을 주는 크로스 헤어 모드 그리고 다크 맵 모드 등으로 게임을
즐겁게 해주며 여기에 방문 서비스가 최고인 LG전자 모니터를 추천해 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쿨엔조이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유어아이디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22인치모니터 #22MK600MW #LG모니터 #보조모니터 #서브모니터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하드웨어 이야기 > 모니터 | 디스플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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