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닉스에서는 TITAN G Air 마우스에 이어 TITAN G 무선과 G mini 무선 마우스를 출시했는데요.
그중에 먼저 제닉스 TITAN G WIRELESS 마우스를 리뷰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아직 소프트웨어와 기능에 대한 정보가 없는 관계로 현재 가용한 메뉴얼과 느낌을 토대로 간단하게 진행하는 부분을
양해바랍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제닉스 TITAN G WIRELESS 마우스 패키지 모습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마우스 모습과 후면에 기능 관련 설명이 인쇄되어있네요.
제품 구성은 USB 연장케이블, 충전 및 유선 겸용 USB Type-C 케이블, 블랙, 레드컬러 실리콘 DPI 버튼, 매뉴얼,
마우스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USB 연장케이블은 무선 리시버의 위치를 책상 마우스 맞은편에 위치시키기 위한 용도로 제공하며
USB Type-C 케이블은 최근 대세를 따라 파라코드 케이블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USB Type-C 케이블은 충전 뿐만아니라 유선으로 사용 가능한 부분을 염두한 부분이라 꽤 신경 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펙 정보
제품 살펴보기
제닉스 TITAN G WIRELESS 마우스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TITIAN G 마우스와 동일한 외형으로 무선으로 변경된 게 특징인데요.
비대칭 마우스 디자인으로 마우스 왼쪽 부분에 사이드 버튼이 있으며
전면에는 충전 겸 유선으로 사용 가능한 USB Type-C 단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RGB 라이팅을 표현하는 LED 투영 라인과
후면에 로고 부분에 제닉스 타이탄 로고의 부분을 통해 RGB LED가 점등됩니다.
기존에 타이탄 G 마우스를 만족스럽게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이번 무선 G 마우스 필구 아이템이 될 듯합니다.
바닥면에는 전원 On ( LED On ) - 전원 Off - 전원 On ( LED Off ) 모드로 구분하여 사용이 가능하기에
배터리 사용시간이 중요하신 경우라면 전원 On ( LED Off )로 사용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마우스 뒤쪽 아래에 수납된 무선 리시버의 모습.
무선 리시버를 수납하는 입구에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무선 리시버 수납 시 안정적으로 보관이 가능하여
휴대 또는 이동 시 분실 염려는 없었습니다.
2.4 GHz 무선 리시버 모습.
제닉스 TITAN G WIRELESS 마우스 포인트 USB Type-C 충전 포트는
제품에 동봉된 충전 케이블의 몰딩과 일체 되는 디자인으로 PCB 기판에 SMD 타입으로 납땜되는 USB 단자의 파손을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USB 연결 시 배터리 충전과 유선 사용을 겸하게 되네요.
메뉴얼의 내용으로는 충전 시 휠 스크롤 LED 점등으로 낮음(레드) / 중간(옐로우) / 충전 완료 ( DPI LED 컬러) 순으로
표시되며 완충 시 최대 9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무선이기에 LED 점등 여부와 주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듯하네요.
제품의 특징
▶ DPI 실리콘 버튼
제닉스 타이탄 G 시리즈를 처음 접했을 때 DPI 실리콘 버튼을 보고 오~ 이런 구성 신박한데? 했었는데 이거 은근히 좋더라고요.
DPI 실리콘 버튼은 낮고 높은 구성으로 블랙, 레드 컬러로 2쌍이 제공되는데 레드 컬러 매니아라
레드컬러로 교체하여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 무게
1g 단위로 측정 가능한 디지털 저울로 무게를 측정해보면 약 96g의 무게를 확인할 수 있었고요.
배터리가 어떤 타입이 내장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타이탄 G 유선 모델에 비해 배터리만큼 무거워진 느낌네요.
▶ 파라코드 USB Type-C 케이블
타이탄 G 무선 마우스를 충전 및 유선 마우스로 사용을 겸하는 파라코드를 제공하여 유선 마우스로 사용하더라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려에 감동하게 되네요.
▶ DPI LED 및 RGB 라이팅
소프트웨어 다운로드가 불가능하여 실제 조작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을 확인해보았습니다.
DPI 단계를 레드 - 블루 - 그린 - 옐로우 - 스카이 블로 - 퍼플 총 6단계를 지원하며 최대 16,000 DPI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세부적인 DPI 단계나 설정은 소프트웨어로 가능하며 소프트웨어가 다운로드가 가능해지면 추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LED On 모드로 무선 마우스 사용 시 마우스 후면과 로고에 투영되는 LED 라이팅 모습.
그립감
키보드로 확인해보는 마우스 사이즈는 길이로 F6을 살짝 벗어나고 사이드 버튼 뒤를 기준으로 F4 절반 정도로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는 한뼘으로는 F11, 중지 끝을 기준으로 하는 길이로 F10 절반으로 나름 큰 손으로 타이탄 G 무선 마우스를 잡았을 때
조금 작은 느낌으로 평소에 사용하는 팜 그립 보다 클로우 그립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제닉스 TITAN G WIRELESS 마우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과거에 리뷰를 했던 적이 었었던 유선 TITAN G 마우스를 무선으로 다시 만나게 되니 정말 반가웠네요.
리뷰를 하면서 이런저런 웹서핑 그리고 종종 즐기는 카우트 스트라이크 Go를 해보면서 무선이기에 불편한 점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세부적인 세팅을 해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기다리면 될 듯 ....
계속해서 제닉스의 최신 제품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제닉스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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