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ALSEYE HALO H240 V2.0 수냉쿨러입니다.
V2.0으로 출시하는 ALSEYE HALO H240은 펌프, 쿨란트액 및 라디에이터 개선으로 성능 및 INTEL / AMD 브라켓 디자인
변경으로 워터블럭 접촉을 강화하여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패키지
ALSEYE HALO H240 V2.0 수냉쿨러 패키지 모습입니다.
이번 제품은 V2.0 성능 강화판으로 설명을 하고 있네요.
HALO H240 Liquid cooler 모델명을 분석해보면....
제품 모델명의 HALO (LED 점등 Type), H240 ( 120mm X 2개) 그리고 Liquid cooler (액체 냉각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측면에 H240 모델명과 스펙 정보가 인쇄되어있는데요.
스펙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면..
팬 RPM이 최소 800에서 최대 2,000으로 최대 속도로 작동되며 그에 따라 소음도 13.5 ~ 35.2 dB로
팬을 2개를 사용하기에 최대 RPM으로 사용하는 경우 어느 정도 소음이 예상됩니다.
봉인 스티커 모습.
제품 구성품으로는 사진과 같이
매뉴얼, 120mm 쿨러 2개, 2열 라디에이터 + 워터블럭, INTEL/AMD CPU 브라켓 및 장착 가이드, 장착 나사,
조립에 필요한 부자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ALSEYE HALO H240 V2.0 수냉쿨러 라디에이터와 일체형으로 구성된 워터블럭의 모습입니다.
워터블록에는 400mm FEP 재질의 튜브와 산업용 등급 직조 마감재가 사용되었고
상단에는 쿨러 LED 형태와 유사한 HALO로 디자인으로 고정 LED로 점등되지만 다채로운 컬러로 표현되는 게 특징입니다.
이중 구조의 워터블록 디자인으로 CPU 접촉되는 면은 열분산 및 열전도성을 지원하는 구리 베이스로 되어있고
CPU 결합 시 부착된 보호 씰을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V2.0 모델의 워터블록은 PWM 모드 사용 시 펌프 모터의 RPM 강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3핀 전원을 사용하고 있으니
메인보드 SYS_FAN 커넥터에 연결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메인보드에 워터블록 전용 소켓이 있는 경우 전용 소켓에 연결하세요. )
120mm 팬 2개 장착이 가능한 알루미늄 라디에이터 모습.
ALSEYE HALO H240 V2.0에는 기존에 출시했던 HALO 3.0 120mm 팬 2개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라디에이터와 조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쿨러는 케이스의 구조에 따라 외부의 바람을 끌어오는 흡기 형태 또는 바람을 배출하는 배기 형태의 구성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가급적 바람이 라디에이터를 직접 통과하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0mm 팬은 기본 4핀 커넥터로 구성되어있으며 동시 컨트롤을 위해 패키지에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4핀 Y 케이블을
이용하여 2개의 커넥터를 하나로 사용하시는 좋습니다.
시스템 장착 방법
개인적으로 AMD 계열의 CPU를 사용하고 있기에 AMD 장착 과정에 대하여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인텔 계열 설치 방법 참조
사진만 참고해주세요.
▶ AMD 계열 설치 방법
▷ 백플레이트 확인
인텔과 AMD 겸용으로 사용하는 백플레이트는 인텔로 사용 시 인델 로고가 메인보드 쪽으로 부착되는 형태,
AMD로 사용 시 AMD 로고가 메인보드 쪽으로 부착되는 형태로 연결하게 되는데요.
저는 AMD 시스템에 장착하기에 사진 왼쪽편의 AMD 로고면을 메인보드 뒤쪽에 닿게 장착하였습니다.
▷ 워터블럭 가이드 날개
인텔용과 AMD용으로 구분하고 있으니 해당 가이드 날개를 워터블록 측면에
사진과 같이 결합해주면 됩니다.
특히 가이드 결합 시 가볍게 오른쪽과 같이 연결 후 왼쪽과 같이 틈이 안 보이는 형태로 결합하시면 되고요.
가이드 날개는 밀어 넣고 잡아 빼는 형태로 채결이 되니 부담 없이 교체가 가능합니다.
▷ 플라스틱 가스켓
플라스틱 가스켓은 사진과 같이 중앙 돌기 모양과 밋밋한 모양으로 구분이 되기에 매뉴얼 설명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 결합 방법
반원 타입의 백플레이트 나사는 사진과 같이 AMD 플레이드 양쪽 끝부분 구멍에 맞게 꼽은 후
플라스틱 가스킷을 ㅜ 방식으로 추가하시고 메인보드에 결합 후 플라스틱 가스킷을 ㅗ 방향으로 추가해 줍니다.
육각 너트를 결합 시 연결하는 방향이 구조가 틀리 사진과 위쪽이 평평한 부분이 되게 결합해 주시고
백플레이트에 꼽힌 반달 모양의 지지 나사가 돌아가지 않게 잘 고정한 상태에서 육각 너트를 조여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CPU 서멀구리스 도포 그리고 워터블럭에 보호 씰을 제거 후 CPU 위에 올려주고
워터블럭을 가이드 날개 부분에 금속 가스킷을 추가하고 최종적으로 스프링 너트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처음 수냉쿨러를 조립하시는 경우 상당히 복합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프라모델 만드는 느낌으로 조립하시면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습니다.
조립 완료
메인보드에 장착된 워터블럭의 모습.
일단은 LED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케이스 전면에 쿨러를 안쪽에 장착해보았습니다.
일단 쿨러 LED 모습을 찰칵!!
보통 이런 구성은 케이스의 공기를 배출하는 형태로 케이스 상단 또는 샤시면에 장착하여 상단이나 사이드 패널 쪽으로
바람을 빼내는 형태로 창작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촬영 이후 라디에이터와 쿨러 조합을 해체하고 외부에서 공기가 유입되는 흡기 형태의 구성으로 재조립을 하였습니다.
케이스 쿨러 가이드와 라디에이터 사이에 쿨러를 샌드위치로 장착하여 외부의 공기를 라디에이터를 통해 케이스 내부로
유입되는 구조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런 구성으로 사용 시 쿨러 전면이 LED 효과를 보지 못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외부의 공기가 라디에이터를 통해
컴퓨터 내부로 들어와 후면과 상단의 쿨러를 통해 배기되는 형태로 케이스 내부의 냉각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ALSEYE HALO H240 V2.0 수냉쿨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수냉쿨러를 판매하고 있는 요즘 어떤 제품이 쓸만한지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다나와 기준 6만 원대 판매 가격과 제품 누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수냉 쿨러와 시스템 구성품까지 보상하는 생산물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여 3년간 든든하게 서비스 보증을 해주기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수냉쿨러는 대부분 컴퓨터 부팅 후 안정화되기까지 공기거품과 펌프 동작 소음이 있는 편이기에 이러한 특정을 잘 아시고
사용하는 게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수냉쿨러 리뷰는 처음이 이 제품이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린 어렵지만 조립 난이도나 장착 후 CPU 온도를 감안하면
ALSEYE HALO H240 V2.0 수냉쿨러 선택도 꽤 나빠보이지 않다고 판단되네요.
이상으로 ALSEYE HALO H240 V2.0 수냉쿨러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이공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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