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팜레스트 키보드 손목받침대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제닉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실용적인 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팜레스트 키보드 손목 받침대입니다.

 

기존의 나무나 아크릴, 아스텔을 사용한  팜레스트보다 유연하면서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는 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키보드 팜레스트에 대하여 리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제품은 블랙/그레이/화이트 3가지 컬러로 풀 배열과 텐키리스 2종류로 출시되었으며 패키지 측면에 풀 배열(FK), 텐키리스 (TKL)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풀 배열 제품의 경우 440mm X 80mm X 19mm 크기 텐키리스의 경우 355mm X 80mm X 19mm 크기로 각각의 키보드에 맞는 사이즈로 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필자는 블랙 컬러와 그레이 컬러로 제공받아 리뷰를 진행하였는데요. 제품의 소재 특성상 먼지가 잘 묻는 단점이.....

팜레스트의 위쪽은 19mm 아래쪽은 약 11mm 높이로 팜레스트 전체 폭의 1/3 지점에서 완만한 곡선으로 처리되는 라운드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손바닥을 올려놓고 사용할 때 손목 부분이 아닌 손바닥 끝부분 안쪽이 닿아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타이핑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팜레스트의 재질, 기울기에 따라 불편함을 주기도 하거든요.

팜레스트의 측면 모습.

특히 바닥면은 허니콤 타공이 적용되어 살짝 무게감이 있을 법한 실리콘 소재의 무게를 줄이면서 약간의 유연성과 쿠션감을 제공하는데요. 

부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리얼포스 R2 저소음 30g 균등 모델인데 팜레스트를 사용하게 된다면 이런 느낌이네요.

제닉스에서 이전에 출시했던 실리콘 팜레스트는 지금 제품보다 크기보다 작은 사이즈로 팜레스트 모서리에 손바닥이 걸리는 느낌이었는데 신제품은 확실 디자인을 잘 뽑은 느낌입니다.

필자의 손크기는 한 뼘으로 F11, 중지 길이로 F10 절반이지만 팜레스트 위에 손이 올려진 상태로 키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팜레스트 크기가 적당하네요. 

책상을 아이 책상으로 옮겨 키보드와 팜레스트 색감 매칭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실리콘 스마트 케이스를 오래 쓴 경험으로 보면 컬러 제품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 보면 표면 코팅이 벗겨지면서 손때를 타는 경우가 있어 실리콘 제품은 검정색을 사용하는 편인데 제닉스 팜레스는 그레이 컬러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재질 특성상 먼지에 취약한 점은 감안하셔야 하고 다이소 같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실리콘 돌돌이 (물에 닦아서 청소 가능) 구입하셔서 돌돌 굴리면서 먼지 제거하시면 좋으니 참고하시고.

 

손이 편안하고 가성비 팜레스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손에 편안한 각도와 19mm 넓은 폭을 가진 제닉스 실리콘 팜레스트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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