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드웨어 이야기/헤드셋 | 스피커 | 이어폰

마이크 사용이 가능한 레트로 블루투스 스피커 Britz 브리츠 BZ-TX11

by 뚜비뚜비뚜뚜바 2025. 2. 28.
728x90
반응형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의 신제품 BZ-TX11입니다.

 

브리츠 BZ-TX11 레트로한 디자인, 심플한 조작 방식, 6W 출력의 블루투스, FM 라디오, USB/TF 메모리 MP3 플레이, 유선 마이크 사용이 가능한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브리츠 BZ-TX11 패키지는 앤티크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명칭과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된 제품의 특징을 패키지에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블루투스 5.3, 6W 출력, 78mm 듀얼 드라이버 유닛 구성, 2000mAh 배터리 내장, FM 라디오, 캠핑 및 아웃도어, 레트로 인조가죽 디자인, 브릭 그릴, USB/TF 카드 MP3 플레이, AUX 입력 지원, Mic 입력 지원, MDF 인클로저 사용 등을 강조하며 제품의 컨트롤 부 설명과 후면 입력 단자 설명이 인쇄되어 있어 매뉴얼을 정독하지 않아도 사용방법이 자동을 습득될 정도네요.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앞서 설명드린 포인트 정보 외 완충 3시간, 볼륨 50% 사용 시 약 10시간 사용된다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고요.

제품은 BZ-TX11 본체, USB-C to A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BZ-TX11 블루투스 스피커는 260mm X 100mm X 119mm 사이즈로 스트랩은 없지만 100mm 두께로 한 손으로 잡고 이동할 수 있어 나름 컴팩트한 느낌을 줍니다.

브리츠 BZ-TX11의 MDF 인클로저, 인조가죽, 패브릭 그릴 조합으로 레트로한 느낌을 주며 패브릭 그릴 사이로 살짝 보이는 3W 출력의 78mm 드라이버 유닛이 듀얼로 구성되어 총 6W를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상단에는 다양한 입력 기능이 사용될 때 표현해 주는 LED 인디케이터와 두 개의 노브로 구성된 컨트롤 구성으로 심플한 편이며 바닥면에는 안정적인 거치를 위해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테이블에 올려놓았을 때 흔들림, 미끄러짐 없는 안정감을 주네요. 

살짝 두께감이 있는 바닥면에 부착된 실리콘 패드 모습.

제품 뒷면에는 USB-C 충전 단자와 AUX, TF-Card(MicroSD) 슬롯, USB-A 단자 그리고 마이크 입력 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어덕트가 없는 걸로 보아...... 

음.. 대충 감이 오네요.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볼 수 없는 마이크 입력 단자를 지원하는 부분은 브리츠 BZ-TX11만의 특징으로 기존에 리뷰해 왔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독특한 부분이네요.

브리츠 BZ-TX11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판매되고 있는데 블랙/화이트 베이스 컬러와 컨트롤 부의 골드/실버 컬러는 투톤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아무래도 스피커의 외형에 인조가죽으로 사용하는 만큼 이염과 오염을 감안하면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신다면 화이트보단 블랙이 좋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괜찮은 제품이기에 어느 제품을 선택하시더라고 만족하실 거라는.....

 

 

    제품 특징     

 

▶ 충전과 사용

2000mAh 배터리가 내장된 브리츠 BZ-TX11은 완충까지 약 3시간 소요되며 충전 중에는 배터리 아이콘 부분에 LED 인디케이터가 Red 컬러로 점등되며 완충 시 LED Off로 표현됩니다.

완충 후에는 50% 볼륨으로 사용 시 약 10시간 사용이 가능한데 주변 온도와 볼륨 레벨에 따라 재생 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특히 이 제품의 사용방법이 독특한데 M(모드) 노브는 누르는 기능으로 입력 모드 변경이 가능하고 좌우로 틸트를 짧고 길게 하여 트랙 이동, FM 주파수 미세 이동을 지원하고요.

 

오른쪽 노브는 누르는 기능으로 전원 On/Off, 좌우로는 로터리 방식으로 구분감있는 회전으로 볼륨 조절을 담당합니다.

 

심한 나머지 FM 라디오는 주파수 정보가 없어 라디오 광고 타이밍에 음성으로 라디오 채널 정보로 확인해야 채널 정보를 알 수 있는 수 있는 만큼 FM 라디오 마니아가 아니면 조금 불편할 수 있기에 천천히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 블루투스 페어링

전원 On 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며 스마트 기기에 BZ-TX11를 선택하여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시면 되며 최초 페어링 이후에는 블루투스 모드 선택 시 오토 페어링으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입력 방식

USB 메모리, TF-Card(MicroSD)를 이용한 MP3 재생의 경우 FAT32 방식으로 포맷된 최대 32GB 용량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AUX 입력과 마이크 입력으로 다양한 재생이 가능한데요. 

 

특히 전용 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 BT 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에 스마트폰에 노래방 앱을 설치하여 사용하면 살짝 에코가 들어가 있어 노래방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 사용하면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 마이크 입력 (별매품)

별도로 판매되는 MC-1500B2K 마이크는 6.25mm 모노 플러그를 사용하는 마이크로 음향기기 마이크 단자에 연결이 가능한 제품으로 4.8m 케이블을 제공하여 꽤 활용도가 좋은데요. 

마이크는 마이크 앞쪽의 소리를 받아들이는 단일 지향성을 가지고 있어 강의나 노래를 부를 때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마이크와 케이블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마이크는 XLR 규격의 3핀 커넥터를 마이크에 연결하고 6.25mm 모노 플러그를 마이크를 지원하는 기기에 연결하는 구조이며 케이블 연결 후에는 마이크 본체에 On/Off 스위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의 무게는 1g 단위로 측정 가능한 디지털 저울로 무게 측정 시 약 303g으로 살짝 묵직한 무게감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느낌     

78mm 듀얼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지만 3W+3W 출력을 지원하며 사운드 밸런스가 위쪽에 몰려 있다 보니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중저음이 강하지 않은 편이지만 방 안에서 듣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모드 버튼을 이용하며 블루투스, FM 라디오, USB, TF Card, AUX 입력 선택은 빠른 편이며 조작 방식이 복잡하지 않아 편리합니다.

 

별도로 구입 가능한 마이크는 BT 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기기 페어링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기 페어링 후 음악이 재생이 되더라도 마이크가 연결되어 있으면 사용이 가능하여 음악에 내 목소리를 얻어서 사용할 수 있어 잠깐 음원의 가수가 된 거 같은 착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 사용 시 에코가 기본으로 깔려서 작동되기에 노래방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Britz 브리츠 BZ-TX11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에어덕트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적용된 제품이 아니기에 중저음이 강하게 들려주지 않기에 힙합 비트류의 음악을 감상  시 베이스가 심심하게 들릴 수 있지만 다양한 입력 기능과 적절한 사운드 출력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데 부족함은 없습니다.

 

기존의 블루투스 제품과 다르게 마이크를 입력하여 노래방 기기처럼 사용이 가능하기에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페어링 후 노래방 어플을 활용하시면 좋으니 파티 분위기에 적합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제품 판매처 링크 : 

#Britz #브리츠 #BZ #TX11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