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던 제닉스 타이탄 G Air 화이트입니다.
제닉스 타이탄 G Air가 다른 경량형 마우스와 다르게 차별되는 부분은 5g 단위로의 무게를 최저 58g~ 최대 78g까지 조절이
가능한 부분과 교체용 커버를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장시간 마우스 사용 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닉스 타이탄 G Air 화이트와 타이탄 G 시리즈 호환 그립 피트에 대하여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패키지
제닉스 타이탄 G Air 화이트 게이밍 마우스 마우스 패키지 모습입니다.
전면에 제품명과 제품 이미지로 심플하게 표현을 하고 있지만 모든 게 다 설명되는 느낌이네요.
특별한 설명이 부각되진 않지만, 패키지 뒷면에 제품의 전개도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제닉스 타이탄 G Air 마우스는 팜 커버를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클릭 버튼도 교체가 가능하여
추후 출시될 컬러 커버 세트를 구입한다면 화이트 베이스에 포인트 컬러가 적용되는 마우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패키지 아랫부분에는 왠지 빠지면 서운할 거 같은 간단한 스펙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사용 설명서, 교체형 팜 커버, 교체형 실리콘 DPI 버튼, 타이탄 G Air 마우스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스펙 정보
타이탄 G Air 마우스는 최상위 센서인 PMW3389가 적용된 제품으로 타공 디자인, 무게 조절 가능 등
마우스의 디자인과 성능을 두루 겸비한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닉스 타이탄 G Air 화이트 게이밍 마우스 모습입니다.
벌집 모양(허니컴) 타공 베이스로 제작된 타이탄 G Air 화이트 게이밍 마우스는 상단의 팜 커버를 일반형과 타공형으로
교체가 가능하며
버튼 부분을 제외한 모든 면이 송송송 타공처리되어있어 전체적인 무게를 줄이면서 공기 흐름이 가능하여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며 실리콘 소재의 DPI 버튼은 하우징과 일체 되거나 또는 살짝 돌출되는 각기 모양과 다른 컬러로 디자인된 2쌍의
교체형 버튼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측면의 사이드 버튼의 모습.
팜 커버와 마우스 하우징 사이에는 LED가 투영되게 디자인되었고요.
다른 측면의 경우 버튼 없이 그립을 위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비대칭 버튼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버튼 모습.
일반 팜 커버를 적용한 모습.
타이탄 G Air의 강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무게는 5g 단위로 최소 58~ 78g까지 무게 변화가 가능한데요.
카트리지에 추를 넣고 빼는 구성으로 마우스 중앙에 위치한 카트리지 가이드에 자석으로 결합하는 구조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 지원하지 않고 마우스 바닥 면에서 조절하는 USB 폴링 레이트 전환 스위치의 모습.
추후에 판매될 컬러 커버를 구입한다면
클릭 버튼과 팜 커버의 분위기 변화로 색다른 타이탄 G Air로 사용할 수 있으니 추후에 원하는 컬러로 구입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컬러 교체는 역시 화이트 베이스가 최고인 듯합니다. ㅎㅎ
팜 커버와 메인 버튼을 분리한 마우스 모습.
타이탄 G Air 마우스는 유연한 파라코드가 적용하여 바닥 쓸림이 없이 마우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는 버튼 기능 지정 / DPI / LED / 파라미터 / 매크로 메뉴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버튼 기능에서는 유심히 살펴봐야 할 부분은 삼점사로 발사를 지원하는 "발사 키" 그리고 "스나이퍼 모드 키" 사용 시
게임에 유용하게 사용될 기능인 거 같습니다.
LED 모드에서는 다양한 효과 메뉴에서 컬러와 밝기, 속도 조절이 가능하여 분위기 있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DPI 변화는 총 7단계로 최소 50 ~ 최대 16,000 DIP를 지원하며 DIP 변경단위는 50단위로 변경되며
DPI 단계는 앞쪽에 V 표시로 활성화하여 단계를 늘리고 줄일 수 있지만 각 LED 값은 고정이기에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DPI 단계별 LED 라이팅 모습. DPI 변경 시 LED가 점멸하는 형태로 진행되기에 빠르게 지가는 LED 컬러를 캐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DPI 단계를 2 ~ 3 단계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크로는 여느 마우스의 매크로 구성과 비슷한데요.
매크로 목록 메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매크로 이름 설정 - 기록 시작 클릭 - 매크로 입력 - 기록 중지 클릭 - 저장
- 버튼에 매크로 지정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탄 G 시리즈 호환 그립 피트
타이탄 G 시리즈 호환 그립 피트 패키지 모습입니다.
타이탄 G 시리즈 호환 그립 피트 가이드에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설명되어있으며
구성품으로는 사이드 그립과 모양이 인쇄된 브레이킹 피트 가이드와 네모난 브레이킹 피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 사용하고자 하는 모델의 브레이킹 피트 가이드 스티커를 가위로 오린 후 브레이킹 피트에 부착 후 모양대로
오려주면 되는데 가급적 가이드보다 넓게 잘라주세요.
인쇄된 스티커 가이드의 사이즈가 마우스에 부착된 피트보다 살짝 크지만 피트를 최대한 감싸는 형태가 되어야
마우스 무빙 시 부착된 브레이킹 피트의 모서리 부분이 패드에 걸리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라낸 브레이킹 피트 위에 가이드 스티커를 제거한 모습.
사이드 러버 그립의 경우 스티커처럼 떼어서 그냥 붙이면 되는 형태라 사용하시는 타이탄 G 시리즈 마우스 측면에
모양에 맞게 부착하시면 됩니다.
특히 타이탄 G Air의 경우 러버 그립이 없어도 그립감엔 문제가 없지만 타공면 그립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대부분 마우스 바닥에 부착된 피트는 슬라이딩 성향이기에 무게가 가벼운 마우스의 경우 일반 마우스보다 마우스를
제어하는 데 힘든 부분이 있는데 별도로 판매되는 타이탄 G 시리즈 호환 그립 피트 세트를 구입하신다면 적절한 브레이킹과
그립감 개선으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마우스 그립
마우스 특성상 팜 그립 또는 클로우 그립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손바닥과 팜 커버 부분의 밀착으로
발생하는 습기를 느낄 수 없는 타공 디자인이기에 곧 다가올 무더운 여름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초경량 제닉스 타이탄 G Air 화이트 게이밍 마우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마우스 경량화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다면 타이탄 G Air는 외형을 가볍게, 마우스 무게는 너무 가볍게
또는 너무 무겁지 않은 60~80g 사이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최적의 맞춤형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타공 디자인 마우스 리뷰할 때면 먼지가 많이 낄 거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구멍이 큰 만큼 청소도 쉬운 편이지만
음료 유입은 조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시원시원한 타공 디자인에 고성능 3389 센서를 탑재한 타이탄 G Air로 긴박한 게임 중에 마우스 사용 시 축축함보다는
쾌적함으로 재미난 게임을 해보시길 권해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초경량마우스 #제닉스 #타이탄G #Air #화이트 #게이밍마우스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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