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풀 체인지 700W 파워서플라이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Classic II Full Change 700W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이전에 클래식 2 파워서플라이의 내부 부품을 강화하여+12V 싱글 레일 가용률을 90%에서 100%로 향상시킨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 체인지 700W 파워서플라이를 리뷰로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 체인지 700W 파워서플라이 패키지 모습입니다. 

리뷰하는 제품은 700W 모델로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의 포인트 특징인 80Plus 230V 스탠다드 인증 / Hybrid-E platform 지원 / 2세대 GPU-VR 기술 / 애프터 쿨링 / 팬리스 모드 / 보증기간 6년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커넥터 구성과 전원 스펙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복되는 내용이 인쇄 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정보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패키지 뒷면에 인쇄된 제품의 특징 설명 모습인데요. 관련 내용에 자세한 한글 설명은 사용 설명에서 인쇄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개봉 시 발포 스펀지에 담겨있는 파워 서플라이와 종이 커버로 분리하여 보관된 케이블을 마주하게 됩니다. 

제품의 구성으로는 파워서플라이, 220V 전원 코드, 케이스 샤시 고정용 6각 나사,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 영문으로 표기된 내용을 한글로 설명하고 있는 메뉴의 인쇄 모습.

한 가지 매뉴얼과 제품 상세 설명에서 설명하고 있는 불량 여부 확인 방법은 100% 정확한 게 아니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과거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이 방법은 파워서플라이에 부하가 걸리 전 작동 테스트를 하는 방법이기에 무부하 테스트로 작동이 되더라도 PC에 모든 부품이 연결되어 부하가 걸리는 경우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 100% 신뢰하기 어려운 방식입니다.

 

 

   제품 살펴보기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 체인지 700W 파워서플라이 모습입니다. 

외형적으로 느껴지는 변화는 팬 그릴의 디자인이 모스부호의 도트 느낌으로 변경된 게 눈에 확 들어오네요.

측면에 부착된 전압 스펙표 라벨에서는 +12V 라인에 100% 가용률인 700W가 눈에 띄는데요.

이외에도 CPU와 VGA의 오버클러킹을 위한 +12V 전압 유지 기술인 2세대 GPU-VR과 DC to DC 고출력 회로 구성, 99% Active PFC 역률 및 효율 개선, TEAPO사 105도 콘덴서 사용과 5중 보호회로 OPP (과부하) / SCP(단락) / OTP(과열) / OVP(과전압) / UVP(저전압) + Surge 4K (낙뢰/과전압) / ESD 15K (정전기 ) 보호 설계가 적용되어 파워의 효율과 안정성이 강화되었는데요.


80Plus 스탠다드 인증 제품 치고는 잘 나온 느낌이 드는데요.

반대편 측면에는 샤시에 인쇄된 클래식 2 풀 체인지 로고 모습.

독특한 느낌의 팬 그릴이 적용된 파워에는 120mm Long Life 베어링 쿨러를 사용으로 일반 슬리브 팬보다 2배 이상의 수명과 13% 소음이 감소한 정숙 쿨링을 보여주며 50도 이하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팬리스 모드와 PC 전원이 꺼지고 파워 내부의 잔열을 제거하는 애프터 쿨링을 지원합니다.

전원 소켓과 스위치가 있는 샤시면은 넓은 면적의 사각형 타공 디자인으로 공기 배출이 용이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 체인지 700W 파워서플라이는 유연한 플랫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시스템 조립 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케이블 가닥이 많은 메인보드 24핀 케이블은 550m 길이로 케이블 가닥수가 많은 관계로 슬리빙 처리를 되었으며 

700+150mm 메인보드 보조 전원 케이블은 8핀 베이스에 4+4핀 형태의 브릿지 커넥터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보조 전원 케이블은 6+2핀 x 2개 구성의 450+150mm 길이로 2개의 케이블 총 4개의 커넥터를 제공하며

딸각하고 걸리는 락기능을 제공하는 락킹 커넥터가 적용된 SATA 케이블은 450+150+150mm 길이로 징검다리 형태로 구성된 커넥터 방식과 브릿지 방식으로 구성된 커넥터가 사용되어 총 6개의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어 SSD 연결 시 시스템 환경에 맞게 활용하기 좋은 편입니다.

IDE 4핀 전원 케이블은 450+150mm 길이의 브릿지 방식의 케이블로 구성되어 총 4개의 커넥터를 지원합니다.

 

 

   테스트          

테스트 시스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 : AMD 라이젠 5-4세대 5600X (버미어)
▷ M/B : ASUS TUF Gaming B550M-PLUS STCOM
▷ RAM : G.SKILL DDR4-3200 CL14 FLARE X 블랙 DUAL 패키지 16GB (8Gx2) 
▷ VGA : HIS 라데온 RX 470 ICEQX2 Turbo D5 4GB
▷ SSD : 시게이트 바라쿠다 120 500GB SSD
▷ POWER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 체인지 700W 파워서플라이

 

▶ OCCT

 

▶ AIDA64

파워서플라이 전용 로드기를 이용한 테스트는 아니지만 OCCT와 AIDA64 시스템 안정화 테스트 시 전압을 확인해보면 안정적인 전압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제품의 상세 설명 중에 제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몇 가지 포인트 정보를 살펴보면

80Plus 230V EU 스탠다드 기준치 보다 최고 5% 이상의 80Plus 브론즈 등급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며 여기에 Cybenetics 전력 효율 인증 ETA 브론즈와 소음 인증 LAMBDA 스탠다드 획득으로 성능 입증받았다고 합니다.

Cybenetics 인증 부분을 확인해보기 위해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아직 갱신이 안된 건지 예전 정보만 확인이 되는데요. 

Cybenetics 사의 정보 누락 부분은 마닉측에서 확인을 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 체인지 700W 파워서플라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의 +12V 가용률을 90% → 100%으로 끌어올린 이번 클래식 2 풀 체인지 모델은 80Plus 브론즈 등급의 성능을 보여주는 80Plus 스탠다드 제품으로 좋은 성능과 6년의 서비스 보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팬리스 모드 지원과 애프터 쿨링 모드 지원으로 제품의 내구성을 좋게 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안정회로를 지원하고 있어 괜찮은 파워서플라이를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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