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밥쇽&리썬즈몰 콜라보 에디션으로 출시한 밥쇽(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가벼운 무게에 편안한 착용감 3.5mm 스테레오 방식과 USB 방식을 모두 아우르는 모든 포맷에 사용 가능한 활용도가 정말 좋은 제품인 밥쇽(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을 리뷰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 패키지는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하드박스 재질이 사용된 패키지로 밥쇽의 아이덴티티인 블랙/레드/옐로우 컬러가 들어가 패키지에 제품의 이미지와 특징 그리고 스펙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드라이브 유닛 : 50mm / 임피던스 32±15%Ω / 감도 100±3dB / 응답 주파수 : 50~20KHz
연결 방식 : 3.5mm 스테레오 & USB / 마이크 유닛 : 6mm X 2.7mm / 마이크 임피던스 : ≤2000Ω
크기 : 230 X 155 X 90mm / 무게 : 240g / 보증기간 : 1년
기타 :
탈착형 마이크, USB 사운드카드 & 4극 to 3극 변환 스플리트 케이블 제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 본체, 가상 7.1 채널용 USB 사운드카드, 4극 to 3극 변환 스플리트 케이블, 사용 설명서, 감사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은 헤어밴드의 기본 구조가 U자 형태의 느낌으로 좌우로 넓게 퍼지지 않은 슬림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쿠션감 있는 헤어밴드는 장시간 착용 시 정수리 눌림이 없이 편안함과 좌우 비틀림에도 유연하면서 헤드셋 형태를 잘 유지 해주고 있습니다.
헤드셋의 C 포크 부분은 약 3cm 길이로 조절과 틸트 지원으로 편안한 헤드셋 착용에 도움을 줍니다.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의 헤어밴드 안쪽에 일정 간격으로 표시된 홈이 있어 좌우 균형을 맞게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탈착형으로 디자인된 마이크는 회전이 되지 않는 사각형으로 홈과 꼽는 위치를 구분하는 돌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크 몰딩 기준으로 마이크 끝까지 약 11cm로 약간의 짧은 느낌이 있지만 마이크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마이크는 윈드 스크린을 기본으로 씌워져있으며 마이크와 안쪽과 바깥쪽은 마이크 홀을 개수로 구분이 되며, 마이크 대는 자바라 스틸이 사용돼 구부림과 고정력이 좋은 편이기에 원하는 구부림을 오랫동안 고정이 가능합니다.
헤드셋의 케이블 중간에 컨트롤러에는 볼륨 다이얼과 마이크 On/Off 스위치가 있어 기본 4극 단자로 사용하더라도 볼륨과 마이크 제어가 가능합니다.
서두에 올 포맷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을 드렸는데요.
기본 3.5mm 4극 플러그 베이스에 4극 to 3극 변환 스플리트 케이블과 그리고 DAC가 내장된 USB 사운드 카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USB 사운드 카드는 특별한 기능이 없으며 디지털 버튼 방식으로 제어되는 볼륨, 마이크 On/Off, 음소거를 지원하지만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 전용 소프트웨어는 C-Meida 레퍼런스 소프트웨어에 밥쇽 로고를 스킨에 반영한 게 특징입니다.
본래의 기능은 C-Media 기능을 사용하고 있네요.
대부분의 사운드 관련 소프트웨어에서 사용되는 기능인 EQ 설정과 환경 설정 그리고 가상 7.1 채널에 대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상 7.1 채널 사용 시 사운드를 증폭해 주는 서라운드 맥스 기능을 이용하시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됩니다.
마이크 기능에서는 이벤트 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소리 변조 기능과 마이크 사용에 도움이 되는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제공하여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을 원할 때 활용하시면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사용 느낌
▶ 편안한 착용감
쿠션감 좋고 부드러운 인조가죽이 사용된 이어패드와 유연하게 확장되는 헤어밴드, 200g대의 가벼운 무게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적당한 장력으로 오랜 시간 착용하여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헤어밴드 길이를 최소로 이어패드를 11자 형태로 유지한 상태에서 좌우로 늘려보면 약 13cm, 헤어밴드 길이를 최대로 하여 같은 방식으로 늘렸을 때 약 20cm로 상당히 여유로운 간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자가 착용하는 안경다리 좌우 폭을 약 15cm 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편안하게 착용하고도 남네요.
▶ USB 사운드 카드
보통 멀티 플랫폼을 타겟으로 하는 게이밍 헤드셋은 기본 3.5mm 4극 단자와 3극 변환 스플리트를 제공하는 형태로 구성하는지만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은 여기에 DAC가 내장된 USB 사운드 카드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유저들이 추가 비용 없이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3.5mm 스테레오 플러그를 이용한 사용에서는 준수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지만, USB 사운드 카드 사용 시 약간 스테레오 잭을 덜 꼽았을 때 들리는 울림 같은 게 베이스로 깔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기본 설정 같은 것이 있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자체의 사운드가 사운드카드 자체의 사운드가 그렇게 튜닝된 느낌으로 이 부분은 고객지원센터에 문의를 해보아야 할 거 같습니다.
▶ 게임 플레이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은 저가형 게이밍 헤드셋에서 들려주는 저음이 강조되는 사운드가 아니기에 게임이나 음악, 영화 감상에 부담 없는 사운드로 즐길 수 있고요.
USB 사운드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소프트웨어의 가상 7.1채널과 서라운드 맥스 연동으로 확장된 가상 7.1 채널 사운드로 방향감 확실한 사운드 플레이가 가능하니 게임 플레이는 USB 사운드 조합으로 사용 그리고 멀티미디어는 3.5mm 스테레오 잭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은 이전에 리뷰했던 로지텍 G Pro X와 유사 디자인이지만 G Pro X에 비해 가벼운 240g의 가벼운 무게감, 비교적 덜 강한 장력으로 전혀 다른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게이밍 이어폰으로 이름을 알린 밥쇽이 야심 차게 준비한 H-PRO 게이밍 헤드셋은 다양한 환경에 사용이 가능한 구성을 만족감을 주는데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2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좀 짧은 1년의 보증기간을 지원하는 부분 그리고 USB 사운드 카드에 사용 시 마이크 및 음소거 관련 작동에 관련된 LED 인디케이터가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거 하나 면 다되는 헤드셋 밥쇽 BOB SHOCK H-PRO 게이밍 헤드셋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EMBEST와 리썬즈몰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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