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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 2022 )

by 뚜비뚜비뚜뚜바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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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05월 04일 20:20 ~ 22:36

장소 :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6관(레이저) H열 10, 11번

장르 : 액션 |  미국 126분 :  2022. 05.04 개봉 


감독 : 샘 레이미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역), 엘리자베스 올슨(완다 막시모프 / 스칼렛 위치 역)  
베네딕트 웡 (웡 역), 레이첼 맥아담스 (크리스틴 팔머 역), 소치틀 고메즈 (아메리카 차베즈) 


지구-838 일루미나티 

패트릭 스튜어트 (찰스 프랜시스 자비에 / 프로페서 엑스 역), 추이텔 에지오포 (칼 모르도 역), 
헤일리 앳웰  (페기 카터 / 캡틴 카터 역), 러샤나 린치 (마리아 램보 / 캡틴 마블 역), 
존 크래신스키 (판다스틱4 리드 리차드 역), 앤슨 마운트 (블랙아가르 볼타곤 / 블랙 볼트 역)

★★★★★★★★★★★★★★★★★★★★★★★★★★★★★★★★★★★★★★★★★★★★★★★★★

 

마블 유니버스 페이즈 4 시작 점에서 가장 열일을 하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2편이 개봉했습니다.

 

1편에서는 닥터 스트레이지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이후 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 등을 거치면서 점점 성장하는 느낌을 주지만, 2편에서는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타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곁다리 느낌을 줍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에서는 멀티버스의 균열로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캐릭터가 복합적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스칼렛 위치를 변신한 완다에 대항하기 위하는 과정에서 멀티버스 안에 다양한 스트레인지를 만나는 과정을 다루는데요.

 

솔직히 2편에서는 에인션트 원 (틸다 스윈튼)과 같은 파워풀한 마법을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잔재주를 부리는 느낌이라.....

 

소모성? 카메오로 등장하는 지구-838의 일루미나티 캐릭터,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공포 분위기와 코믹,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지면서 대환장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비쥬얼은 훌륭하기에 보는 내내 재미는 있지만 어찌 페이즈 3까지의 영화와 비교를 하면 임팩트가 없는 편이며 뭔가 제탕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디즈니 플러스의 TV 시리즈와 마블 유니버스의 교착점으로 미리 관람하면 좋은 영화로는 <닥터 스트레인지 1편>, <완다 비전>, <왓 이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있고 나름 멀티버스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되는 영화로는 이연걸 주연의 더원 ( The One , 2001)이 있으니 시간 될 때 챙겨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줄평 : 비주얼은 좋지만 내용은 평범하다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멀티버스 #DoctorStrange #MultiverseofMadness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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