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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 Thor: Love and Thunder , 2022 )

by 뚜비뚜비뚜뚜바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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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07월 15일 18:35 ~ 20:44

장소 : 삼성 코엑스 컴포트 5관 F9번


장르 SF |  미국 | 119분  | 2022 .07.06 개봉 [국내]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나탈리 포트만(제인 포스터), 테사 톰슨(발키리), 크리스찬 베일(고르 ), 타이카 와이티티 (코르그), 크리스 프렛(스타로드)외 

 

★★★★★★★★★★★★★★★★★★★★★★★★★★★★★★★★★★★★★★★★★★★

 

지난주  네이버 카페인 컴초모 선발대에 선정되어 1인 티켓을 제공받아 생각지도 않게 토르 : 러브 앤 썬더를 관람하였습니다.

평소엔 메가박스를 거의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영화 관람도 하면서 오리지널 티켓도 수령했네요.

탑건 3회 차 관람, 토르 : 러브 앤 썬더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놈의 마블 영화는 연결고리가 있다 보니 안 보면 다음 영화의 연계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영화는 개봉일 또는 개봉 주에 무조건 관람하는 편인데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끌리지가 않더라고요. (자주 가는 영화 커뮤니티 반응이 영...)

그럼에도 불과하고 토르 러브 앤 썬더를 관람해 보니 나름 재미있는 부분도 있지만 솔직히 마블 유니버스 페이즈 1에 속했던 캐릭터 영화치고는 형편없습니다.

뭐랄까? 파워풀한 액션 캐릭터 영화를 코미디 영화로 만들었다고나 할까? 그것도 지루한..... 그런 느낌이에요.

토르 : 천둥의 씬 (2011), 토르 : 타크 월드(2013)까지는 토르라는 신에 대한 비중이 강해 무거운 느낌이었다면

토르 : 라그나로크(2017), 토르 : 러브 앤 썬더(2022)는 코르그라는 캐릭터와 감독을 병행했던 타이카 와이티티가 감독의 작품으로 기존의 무거운 느낌을 한층 가볍게 끌고 갑니다.

타이카 와이티티가 감독이 라그나로크를 연출했을 때 무겁고 어려운 영화를 쉽게 풀어가는 느낌이 있어 신선한 면이 있었지만 2번째 연출인 러브 앤 썬더는 너무 심심한 느낌이.....

신 도살자 고르 역으로 등장하는 명배우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력이 영화를 살리는 요소로 부각되고 루크 헴스워스(크리스 헴스워스 동생), 맷 데이먼, 멀리사 매카시, 러셀 클로, 나탈리 포트만 등의 화려한 출연진들의 등장으로 재미를 주공 있으니 곳곳에 등장하는 배우를 유심히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마블 유니버스 페이즈 1의 아이언맨, 토르 등의 캐릭터 영화를 생각하면 실망이 크고 투 머치 토크를 남발하는 개그 캐릭터 영화로 생각하면 그럭저럭 볼 수 있는 토르 : 러브 앤 썬더 관람 후기였습니다.

오리지널 티켓이 토르와 마이티 토르 2가지 종류로 알고 있는데 현장에 가보니 마이티 토르밖에 없다고.....

 

 

▶ 상영관 정보

삼성 코엑스 컴포트 5관은 스크린과 첫 좌석이 상당히 넓은 편으로 뒤로 갈수록 스크린이 적게 느껴지는 상영관입니다.

코엑스 메가박스의 특징은 ↘ 대각선 하향 형태로 관람하는 구조가 특징이기에 스크린 비율을 맞추기 위해 스크린 상단에서 내려오는 가림막으로 레터박스를 만들기에 가급적 E열을 기준으로 앞뒤 좌석으로 관람하시는 게 최적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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