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TITAN GT AIR 타공 무선 게이밍 마우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제닉스에서 새로 출시하는 TITAN GT AIR 타공 무선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그동안 G, G Air, GX Air, GM Air, G Air SE, GE Air, GS Air, GV Air 등 다양한 무선 마우스를 출시하여 무선 마우스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제닉스는 그립감과 센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GT Air 무선 마우스를 출시하였는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제닉스 TITAN GT AIR 타공 무선 게이밍 마우스 패키지는 제품의 이미지와 PAW3395 센서 그리고 LED 컬러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TITAN GT AIR WIRELESS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네요.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구성과 스펙 정보가 인쇄되어 있고요.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센서 PAW 3395, DPI 최대 26,000, 스위치 옴론 2천만 회, 폴링 레이트 1000Hz, 배터리 용량 300mAh, 무게 67g, 타이거 피트 사용, LED 효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GT Air 무선 마우스 본체, RF 리시버 마우스 (내부 수납), 타공 및 솔리드 커버, USB C to A 케이블, 무선리시버 익스텐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라코드가 사용된 USB-C to A 유선 겸 충전 케이블은 무선 리시버 익스텐더 연결도 가능한데요.

무선 리시버 익스텐더는 PC가 바닥에 있을 때 주변의 무선 신호 간섭으로 끊김이 발생하는 경우 가급적 마우스와 가까이 위치하여 사용하시게 좋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닉스 TITAN GT AIR 타공 무선 게이밍 마우스 회전 모습입니다.

TITAN GT AIR는 비대칭 디자인으로 좌우 사이드에 굴곡이 적용되어 손가락 파지는 편안하게 해 주며 타공 커버가 적용되어 취향에 따라 솔리드 커버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타이탄 GT AIR 무선 마우스는 정면뿐만 아니라 버튼 형태도 비대칭으로 디자인되어 검지 및 중지 손가락을 편안하게 마우스 버튼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바닥면에는 마우스 사용 시 힘이 많이 들어가는 마우스 앞쪽과 뒤쪽에 타이거사의 테프론 피트가 적용되어 슬라이딩이 좋은 편이며 하우징은 플라스틱 사출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크게 이질감이 없는 편입니다.

TITAN GT AIR는 제닉스 마우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타공 커버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어 마우스 그립 시 손바닥과 하우징의 접촉 시 발생 열기를 최소화하여 쾌적한 마우스 사용을 지원하는 게 특징인데요.

솔리드 커버도 지원되기에 타공 표면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 교체하여 사용하실 수 있어 다양한 유저 층이 만족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마우스 상단에는 DPI 변경 버튼, 메인 버튼 그리고 휠 스크롤 버튼 모습.

마우스 뒷부분 하단에는 RGB LED 라이팅을 표현하는 디퓨저 부분은 전작과 동일하게 커버를 오픈했을 때 TITAN 로고 부분도 동시에 LED 라이팅이 표현됩니다.

커버 안쪽에는 마우스 휴대 시 무선 리시버 보관이 가능하여 리시버의 분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TITAN GT AIR 무선 마우스는 팜 커버 이외 버튼 부분 커버도 분리가 가능한데 특별한 건 없지만 버튼 부분의 커버 오픈으로 옴론 스위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모델에서는 버튼 부분의 패드를 교체하여 클릭감의 변화를 주는 옵션도 제공을 했는데 이번 TITAN GT AIR 모델에서는 지원하진 않는 거 같네요.

버튼 부분의 커버 및 팜 커버 분리 모습.

팜 커버는 앞쪽을 먼저 결합 후 뒤쪽 나사 부분이 하우징 안쪽에 자석에 결합이 되면 간편하게 조립이 되며 버튼 커버는 특별하게 분리할 일이 없겠지만 분해하게 된다면 버튼 V 표시 부분이 먼저 결합 후 뒤쪽을 결합해 주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V 표시 부분이 각 파트를 결합하는 포인트이니 참고하세요.

타공 커버와 솔리드 커버 교체 모습을 살펴보면 팜 커버의 디자인은 동일하기에 마우스 그립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우스 하단의  3단 셀렉트 전원 스위치는 LED Off 사용 / 전원 Off / LED On 사용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당연하겠지만 LED 라이팅 표현이 되는 상태로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있으니 오랜 시간 무선으로 사용하시려면 LED Off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TITAN GT AIR 무게는 타공 커버 사용 시 약 68g, 솔리드 커버 사용 시 약 69g, 무선 리시버 추가 시 약 1g 무게가 추가되며 전체적으로 60g대의 경량형 무게감으로 사용 및 휴대 시 무게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편입니다.

 

 

    제품의 특징     

 

▶ 충전 및 사용

TITAN GT AIR 무선 마우스는 배터리 부족 시 휠 스크롤의 LED가 레드 LED로 점멸되며 충전 시 옐로우 LED로 점멸되다가 완충이 되면 사용 중인 DPI 컬러로 표현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 와 배터리 아이콘으로 표현되기에 비주얼적으로 잔량 확인을 하시는 게 편하시니 참고하시고요.

 

USB-C 단자를 사용하기에 Qi 충전기로 충전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TITAN GT AIR 마우스는 Qi 충전을 지원하지 않으니 일반 충전기 또는 PC USB를 사용하여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 소프트웨어 

제닉스 TITAN GT AIR 타공 무선 게이밍 마우스 소프트웨어 모습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왼쪽 상단의 버튼 메뉴, DPI 메뉴, 매크로 메뉴, LED 효과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메뉴의 특징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버튼 메뉴

버튼 메뉴는 보통의 게이밍 마우스와 비슷하게 기본적인 마우스 버튼 기능 이외에 멀티미디어 키, DPI, 매크로 키, 파이어 버튼, 조합 키 등을 버튼에 부여할 수 있고요.

그중에 게임 시 적용이 가능하는 기능으로는 마우스 메인 버튼을 지정된 시간 동안 지정된 숫자만큼 클릭하는 파이어 키와 Ctrl, Alt 키 같은 모디 키와 조합 또는 단독 키 선택으로 마우스 버튼에 키보드 키를 대처하여 사용이 가능한 조합 키 기능이 유용할 거 같습니다.

마우스 버튼 사용 시 클릭 후 다음 클릭 시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디바운스 기본값 4ms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0~30ms까지 선택이 가능한데 가급적 기본값 앞뒤에 근접한 수치로 적당하게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더블 클릭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스위치 교체를 하지 않고 디바운스 타임을 늘려서 임시적으로 조치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DPI 메뉴

DPI는 최소 50 ~ 최대 6400 DPI를 지원하며 단계는 6단계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USB 폴링 레이트, LOD, 리플 컨트롤, 앵글 스냅핑 그리고 DPI LED 표현 효과를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을 확인할 수 있고요.

DPI 컬러는 DPI 라인 앞쪽의 컬러 박스를 선택하여 변경이 가능하며 기본값을 살펴보면 레드 (400) - 블루 (800) - 그린 (1600) - 옐로우 (2400) - 스카이 블루 (3200) - 퍼플 (6400)으로 표현됩니다.

개인적으로 DPI 단계를 6단계를 전부 사용하는 것보다 DPI 단계를 줄여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매크로 메뉴

매크로 메뉴에서는 새 매크로 - 매크로 키 이름 입력 - 녹화 시작 버튼 - 매크로 키 입력 - 녹화 종료 - 저장 순으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매크로 키 입력 중에 이벤트 삽입 메뉴를 통해 키 위치 이동, 지연 시간, 마우스 키 기능을 추가할 수 있지만 마우스 버튼 기능은 모니터 화면의 절대 좌표 개념이 아니기에 사용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LED 효과 메뉴

LED 효과 메뉴는 6가지의 효과 및 컬러 선택 그리고 밝기와 속도 조절 선택이 가능하며 마우스가 움직일 때 LED를 끄는 옵션을 지원하여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 가급적 마우스가 움직일 때는 LED를 빠르게 꺼지는 설정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LED 효과를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LED 효과 느낌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마우스 그립 및 사용 느낌     

TITAN GT AIR는 팜 그립 또는 클로우 그립에 적합한 디자인이기에 대부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실 거 같은데요.

좌우 그립이 편안해서 그런지 그립감이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을 주는데 조금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보통 로켓 제품에서 많이 보긴 하지만 이런 디자인은 검지와 중지 손가락 길이의 단차를 그대로 적용한 버튼 디자인은 마우스 버튼에 손가락을 올릴 때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버튼과 마우스 좌우 사이드 그립 그리고 타공 커버 사용으로 손바닥의 습기가 없는 쾌적한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기에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경우 이전의 제닉스 AIR 시리즈보다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마무리     

 

제닉스 TITAN GT AIR 타공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최신 센서가 적용된 모델이면서 편안한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기에 1~2시간 게임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 크게 불편함 없는 편안한 게이밍이 가능했는데요.

 

무선 사용 중 배터리가 없는 경우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 겸 유선 마우스로 사용이 가능한 점. 인체공학 디자인의 편안한 그립감. 타공 커버를 통한 쾌적함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제품이기에 가성비 제품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그립감과 성능 좋은 가성비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제닉스 TITAN GT AIR 무선 마우스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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