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G6 LCD 백판넬 A/S

어느날인가 부터 회전 LCD에 이상한 현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LCD를 정면으로 보면 이상이 없으나 사선으로 틀어보면 아래와 같은 흰줄이 보인다. 백판넬의 손상이 의심가는 상황이었다.

기존에 LG상사의 사이트에 들어가 A/S 여부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확인 불능으로 새로이 출범한 캐논코리아쪽으로 문의.
학동에 위치한 캐논서포터즈센터를 A/S 입고 하게 되었다.

지난 금요일에 택배 발송하여 화요일에 입고되고(월요일 늦게 택배를 받아 화요일에 입고처리되었다고함) 입고일로 4~5일 걸린다는 상담원의 얘기를 듣고 기가찰수 밖에 없었다.

오늘 전화가 와서 백판넬쪽의 문제인데, 고객이 임의로 분해 했다고 판단이 되지 않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다.

이래저래 수리는 됐다 했지만, 석연치 않은 점이 상당히 많다.

1. 현재 수리는 기존이 LG상사에서 운영되었던 용산, 강남, 그리고 현재 캐논코리아로 출범이후 학동 3군데서 운영이 되고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캐논코리아는 상사쪽에서의 정품유저의 정보를 넘겨 받지 못한 상황이라 정품등록으로 인한 무상기간 여부도 확인이 불가능한듯 보였다. (차후 데이타 인계 얘기를 함)

3. 서비스센터 상담원들이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서비스를 받을 곳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줘야 함에도 불과하고, 전혀 언급이 없었다.
(학동으로 택배비 만큼은 캐논에서 일괄 부담을 한다고함)

암튼 지난주에 용산을 자주 들락거렸는데, 엄한데로 물건을 보내서 1주일을 허비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