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제로

1980년 마크로스를 처음 접한것은 AFKN 로보텍이라는 방송에서다.

전혀 미국물 같지 않은 애니메이션이 AFKN을 통해하고 있었다.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 방영되는것은 주로

명작애니정도로 일본에서 10년 또는 5년 지난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기 일수였다.

특히 문호개방전이어서..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접했던 곳은 명동에서 구입할수 있었던 Newtype지

현재는 한국판이나오지만, 그때는 그런게 어디에 있어?

돈좀있으면 혜화지하상가의 88, 현대 비디오에서 LD(Laser Disk)를 카피해서 접하는게 고작이었다.

(돈이 너무 많이 들었지..)

그후 84년인가(맞나?) 하는 시점에 만들어진 마크로스 극장판 - 사랑을 기억하시나요? 를 보게 되었다.

이는 기존의 애니메이션을 달리보는 계기가 되었다. 뛰어난 카메라워크와 화려한 색채.

그후 마크로스 시리즈는 여러편 만들어 졌지만, 초지작 만큼의 재미는 못느꼈다.

그로 부터 시간을 흘러 2002년이 되었다.

초기 마크로스 시절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마크로스 제로가 등장하였다.

더우기 2000년이후 일본애니메이션에서 볼수있었던 3D 그래픽과 2D의 합성을 이용한 메카닉의

역동적인 화면을 볼수있다는 점이다.

이미 이러한 시도는 이전의 여러편의 애니메이션에서도 볼수있었지만, 마크로스 극장판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마크로스에서의 역동적인 화면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가 없다.

이미 눈에 익서라고 할수 있을까?

마크로스 제로 관련 사이트

http://www.bandaivisual.co.jp/macrosszero/inf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