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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고 해지고/하루살이

아이를 키운다는거

by 뚜비뚜비뚜뚜바 2007.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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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느끼지만, 아이를 키운다는거 정말 어려운일이다.

내가 다는 회사는 그다지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 가정을 위해서는 회사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를 한다.  당연하지. 밥줄인데...

하지만, 이 회사는 개인의 가정사를 책임지지 않는데, 어짜피 일하는 소모품인데...

이런 회사에서 얼마만큼 일을 해야 하는건지...

회사에서 돌아오면 집에서 아이 보느라 힘들었다고 하는 아이 엄마의 푸념도 들어줘야 하고

매일 늦게 오는 아빠가 밉다고 하는 아이 달래서 놀아줘야 하고...

몸과 맘이 따로 노는 요즘...

대한민국에서 아빠 엄마로 산다는건 정말이지.... ^^;

아~ 내일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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