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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비슷한 상황이 현실에서 일어났다.
지난 3월, 봉천동의 한 주택가.
화려한 경력의 빈집털이 절도용의자 문 모씨. 3분 만에 범행을 마쳤지만 20뒤 다시 나타나 집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부피가 커 보이는 물건을 든 채 지나가는 모습이 찍혔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모니터"였다.
그러나 기록이 담긴 본체는 놔두고 모니터만 훔쳐가는 바람에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모니터를 훔친 이유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묵묵부답이었지만, 경찰조사에서는 CCTV에 자신의 모습이 찍힌 것 같아 모니터를 훔쳤다고 말했다. 일생의 절반 정도를 교도소에서 보낸 그는 다시 차디찬 철창으로 향했다.
URL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51728
ㅎㅎㅎ 하고 웃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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