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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3

진심으로 빡침 - 남양주 슬로푸드 축제 3일 단란하게 쉬고 있는데, 처형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무료입장권이 생겼다고, 300가지 여러나라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기에 가보기로 합니다. 출빌전에 마트 시식코너와 같이 음식맛을 보는 그런곳인줄 알고 출발합니다. 일단 행사장에 가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행사장 출구를 찾기도 힘들고, 시에서 하는 행사인데, 안내요원도 그다지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웃기는건 본 행사 주변에 조금만 부수로 만든 체험장이 즐비합니다. 한쪽에서는 밴드공연장도 있어, 입구찾는 것을 방해합니다. 많은 인파를 물리치고 간신히 입구에 도착하였는데, 유료입장인관계로 줄을 서서 표를 구입해야 하더군요. 당연히 입구같은데 줄을 서있으니 입장하는 사람들인줄 알고 줄을 서있어다는... 웃긴건 본 행사장인 남양주체국문화센터(종합운동장).. 2013. 10. 4.
휴일에 올라가본 운길산의 수종사 기행 (2) 멋찐 배경을 뒤로 사진 촬영.. 수종사의 대웅전 내부 사진 법당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을수가 없었다. 일명 도둑촬영... 먼저 설명한 운길산수종사라는 현판이 있는, 곳에 기와를 1만원에 판매를 하던데, 이렇게 기와가 쌓여있다. 장모님 말씀이 이 기와들은 나중에 법당이 세워질때 쓰일꺼라고.... 500년이 되었다는 보호수 아래서 사진을 ,,, 찰칵!! 법당의 처마 밑 모습이다. 북촌한옥처럼 보수한것과는 느낌이 틀리다.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가 있었다. 문화재인 오층석탑의 모습 잠쉬 앉아 쉬면서, 발 아래로 펼쳐진 북한강 모습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약수를 마시고 내려왔다. 내려올때는 올라갈는 시간의 반도 안도 안걸렸다는.... 경사각이 심해서 내려올때에도 아찔 아찔 했다는..... 2011. 10. 5.
휴일에 올라가본 운길산의 수종사 기행 (1) 주말 양수리 생활 언 9년차. 주변을 돌아다녀본적이 없는지라, 이번 주는 맘을 먹고, 운길산에 있는 수종사를 가보기로 한다. 아들과 함께 가본다. 내심 끝가지 갈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함께.... 운길산-예봉산 등산로 안내판에서 보듯이 1고스(붉은색) 부분이 오늘의 코스이다. 대략 1.9Km라고 한다. 주차를 할곳이 없어 안내판 주면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에 오른다. 장모님 말씀이 차가 올라간다고 하기에, 쉽겠구나 했는데.. 헐. 시멘트로 포장을 해놓았지만, 거의 경사 45~60도 사이의 길들이다. 어른이 걸어올라기도 힘들길을 초딩1년차 아들과 함께 걸어올라갔다. 지는게 싫었는지, 오기로 끝가지 오르는 규헌이를 보면 힘을 냈다. 땀을 흘리며, 땀으로 웃옷이 젖을때 쯤 나타난 운길산수종사 현판!! 이게 끝.. 201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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