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대한 부분은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니 패스합니다.
그냥 안테나 4개가 있는 모델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U+ 공유기를 제거하고 구입한 A604 모델을 연결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그 방식으로 연결합니다.
집에 들어오는 메인선을 WAN 포트에 연결하고, LAN는 PC하고 연결합니다. 그리고 안내 가이드를 따라서 설치마법사를 돌립니다.
그런데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공유기에서 IP를 할당하지 못받고, 192.168.0.1로도 공유기 관리자 메뉴에 접속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인터넷도 안되면서 192.168.0.1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 검색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인터넷은 되는데, 관리자 메뉴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내용만 있음)
판매자측에 연락을하여 맞교환을 요청하여 어제 새 제품을 받아서 테스트를 시도합니다. 헐~ 똑 같습니다.
나름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에 정통한 분들에게 전화를 해봐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한결같이 하는말 IP time이면 연결하면 돼!!! 근데 왜? 나만 안되냐고..
1시간 반가량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인터넷이 안돼요 라는 제목의 나와는 반대 상황에 문의 글을 보다가
눈에 뜨인 덧글
" 케이블과 전원선을 빼시고, 리셋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을 공급하시고, 초기화시키세요. "
이후 상황은 전광석화로 진행이 됩니다.
메뉴얼에서는 리셋버튼을 누르는 것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1. 케이블 + 전원선을 꼽은 상태에서 리셋
2. 전원선만 꼽은 상태에서 리셋
위의 2가지로는 정상적인 리셋이 안되나봅니다.
일단 설치가 되었으니 먼저 LG U+ 공유기와 어떤 속도차이가 있는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대략적인 위치에서 거리를 체크하지 모했네
공유기 근처에서는 역시 5G 주파수 대역이 상당히 빠릅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속도가 저하되구요.
그나마 2.4G 주파수 대역에서는 어느정도 속도가 유지가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곳이 P2지역인데,
기존의 공유기와 비교를 해보기 속도가 어마어마하군요.
LG U+에서는 공유기를 바꿔도 똑같으니 공유기 위치를 바꿔라하고 이야기합니다. 벽의 간섭이 없는곳에서 위치하는게 와이파이 사용시 중요한 포인트이긴 합니다.
집안구조상 위치를 바꿀 수가 없으니 커버리지가 좋은 제품으로 바꿔달라고 줄기차게 설명을 했었는데.....
지금까지 LG U+에 요구했던 사항들.
1. 와이파이 공유기 교체 요청 커버리지 좋은것으로
2차례 방문기사가 와서 다른 제품을 가져왔지만, 상황이 똑같을꺼라고 이야기만하고 교체없이 마무리
2. 최초약정시 070 전화기가 와아파이가 끊기는 문제로 지속적으로 전화.
-> 지가 심심하면 와이파이를 끊고 다시 접속함. 여러가지 설정방법으로 땜방. 해결안됨.
약정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070전화기 문제로 다시 전화를 하여 서비스를 요청하니 보증기간 만료로 수리도 불가.
G패드 전화기 구입을 설명 7~8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고 설멍.
스마트폰 + 인터넷 결합으로 재 약정을 한 후 전화를 하니 리퍼폰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함.
IPTIME 공유기로 변경하기 전까지 이러한 서비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초기 약정시 공유기 가격 10만원대, 070전화기 7~8만원대 기기값 다 빼먹었음.
약정이 끝나면 LG는 꼭 버린다. 두고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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