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LUCK-KEY, 2016)

네이버 티켓 나눔으로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티켓 나눔을 해주신 상큼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일시 : 2016-09-30(금) 20:20 ~ 22:22
장소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좌석 : 21관 슈퍼G (10층) B열 9, 10번

장르 : 코메디 | 한국 | 112분 | 2016.10.13 개봉 
감독 : 이계벽 
출연 : 유해진(형욱), 이준 (재성), 조윤희, 임지연 

시사회장 티켓 배부처에서 설치된 등신대 표정이 너무 압권이어서 찍어봤습니다.

 

유해진 씨가 너무 열심히 홍보를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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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나오는 대로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뇌진탕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은
비참한 33살의 삶에서 희망을 얻게 되고.....

유해진을 위한 영화, 유해진이 아니면 안 되는 영화. "럭키"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빵빵 터지니 배꼽이.... ㅎㅎㅎ
격렬한 웃음 뒤에 적막함이 오는 화면 구성은 옥에 티라고 할 수 있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흥미롭게 재미나게 봤습니다.

33살에서 45살이 되어버리고 조윤희에게 고백하는 씬에서 여주인공이 너무 이쁘게 나온다는..
주말 연속극에서는 왜 이렇게 이쁘게 나오지 않는 건지....

영화가 끝나고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시사회가 끝나고 SNS 이벤트로 받은 사은품입니다.

영화의 상징인 비누, 그리고 주인공 유해진 씨를 연상시키는 무뚝뚝 감자칩입니다.

비누는 원형으로 된 향이 좋은 비누네요.

뭔가 어울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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