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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로건 ( Logan , 2017 )

by 뚜비뚜비뚜뚜바 2017.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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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시사회 당첨으로 국내 최초! 단 한 번의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시 : 2017-02-23(목) 20:00 ~ 22:28

장소 : CGV 영등포 STARIUM (6층)

좌석 : L열 25,26번

장르 : 드라마(개인적으로..)  | 미국 | 138분 |  2017.03.01 개봉 예정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출연 : 휴 잭맨 (로건/울버린), 패트릭 스튜어트(찰스), 스테판 머천트 (칼리반). 보이드 홀브룩(도널드 피어스), 다프네 킨 (로라/X-23역)


단 한 번의 시사회여서  그런지 정보 차단을 위해 스마트폰 반입 불가로 상영관 입장 시 스마트폰을 맡겨두고 입장해야 했습니다. 휴대폰을 맡겨두고 번호표를 받았다는... 

다른 영화의 경우 스마트폰 카메라에 보안 스티커를 붙이는 경험을 했어도 스마트폰을 아예  맡겨두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아이맥스 다음으로 즐겨 찾는 상영관 STARIUM. 레이저 상영기로 교체 후 처음 찾은 거 같네요.

이번 시사회는 좌석 배치가 예술이었습니다.

맨 뒤쪽에 L열 SweetBox에 정중앙 좌석!! 헐~ 이건 나를 위한 극장인 건가?

정말 한눈에 큰 스크린이 들어오니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울버린 시리즈로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라서 그런지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영화 설정상 불사의 몸인 로건이 쇠퇴하는 설정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 같네요.

이건 뭐 대놓고 죽이겠다고 만든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 설정은 2049년? 맞게 봤나 보르겠군요. 거의 200년 가까이 살아가고 있는 로건.

예고편을 봐서 알겠지만 영화는 대놓고 엑스맨이 모두 죽었다는 설정 그리고 한 소녀의 등장을 알려줍니다.

친절하게  대놓고 리부트 할 거야 하는 거 이야기를 하네요.
( 제발 다음 영화는 마블에서 직접 만들길.. )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는 액션을 표방한 드라마입니다.

울버린이 늙어서 그런 건지 배우가 늙어서 그런 건지 액션의 임팩트가 없어 측은하게 보입니다.

시종일간 이종격투기에서 계속 맞는 느낌?

시원한 맛이 별로 없는... 그냥 소소하게


구세대 뮤턴트가 신세대 뮤턴트 뮤턴트에게 바통 터치를 하는 영화 로건이었습니다.

시사회 끝나고 이벤트로 받은 로건 스틸 포스터입니다. 간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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