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에펨포 카페 시사회 당첨으로 즐거운 맘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에펨포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일시 : 2017-03-02(목) 19:30 ~ 21:15
장소 : CGV 왕십리 (7관)
좌석 : A 열 17, 18번
장르 : 액션 | 미국 | 95분 | 2017.03.08 개봉 예정
감독 : 바란 보 오다르
출연 : 제이미 폭스(빈센트), 미셸 모나한(제니퍼), 데이빗 하버(덕)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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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사회는 성인을 위주로 한 비어(beer) 시사회라고 해서 생소했는데 티켓 배부처에 가보고 알았네요.
맥주와 안주를 제공해주더군요. ㅎㅎㅎ 극장에서 들리는 맥캔 따는 소리... 캬~~ 암튼 그러했습니다.
영화로 넘어와서
이 영화는 범죄조직과 경찰 내부의 내부자 사이에서 고전분투하는 주인공( 제이미 폭스 )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문제는 화끈함이 없이 끈적끈적하다는 점입니다.
혹 붙은데 혹 붙이다 보니 뭔가 정리가 안된 느낌? 계속해서 덕지덕지 붙다가 억지로 마무리하는...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가 출연한 콜래트럴과 같이 한가지 라인을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는 타입이 제격인듯한데....
영화 상의 분위기 고조를 위해서 설정한 부분이 주인공의 신분이었습니다.
내사과에 잠복근무로 나쁜 경찰 역을 하는 주인공.
하지만,
내용상 이게 나쁜 경찰 역을 하는 건지 나쁜 경찰인 건지.... 아들이 잡히기 전까지 잠복근무하는 내용이 없고 말로만 " 나 잠복근무하는 거야..." 이러니 공감이 안될 수밖에..
밤새 마약조직과 마약조직에 매수된 경찰 사이에서 반죽하고 튀기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팜플렛에 나오는 카지노 액션 (겁나게 얻어맞지요)
수영장 액션 ( 스파에서 열심히 싸우는데... 엄청 얻어맞는 걸로..)
라스베가스 질주 ( 음.. 영화상에 카 체이싱이 없었던 걸로 아는데...)
팜플렛에서 영화의 엑기스만 짜고 짜서 만든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결론
" 상영시간이 모든 걸 말해주는 영화 "
비어(Beer) 시사회 참석 후 받은 행사품입니다. 맥주 + 안주 + 찜질팩....
#슬립리스,#비어시사회,#Beer시사회,#제이미폭스,#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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