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궁.. 가방에 있던 티켓이 분실되서리...
일시 : 2017-06-21(수) 20:00 ~ 22:40
장소 : 롯데시네마 노원 4관
좌석 : H10
장르 : SF | 미국 | 151분 | 2017 .06.21 개봉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마크 월버그(케이드 예거), 안소니 홉킨스(에드먼드 버튼), 로라 하드독(비비안 웸블리),조쉬 더하멜(레녹스 중령), 스텐리 투치(조슈아 조이스), 존 터투로(시몬스)
목소리 더빙
피터 쿨렌(옵티머스 프라임), 프랭크 웰커 (메가트론), 젬마 찬(쿠인테사), 존 굿맨(하운드). 와타나베 켄(드리프트), 존 디마지오(크로스헤어스), 제스 하넬(바리케이드)
★★★★★★★★★★★★★★★★★★★★★★★★★★★★★★★★★★★★★★
우리는 왜? 트랜스포머에 열광을 했는가!!
1. 로봇이 등장 2. 거기에 변신까지 3. 그런 로봇끼리 싸워 4. 거기에 괜찮은 스토리까정...
뭐 대략 이 정도?
2007년 1편 이후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1편 이후 100% 기대감을 가지고 후속편을 보지만 볼 때마다 포인트 차감되는 느낌?
기대감이 이젠 거의 바닥에 다다랐는데 마지막이라는 이야기에 하고 극장을 찾았습니다.
영화를 쭈~~ 욱 보고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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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뭔가요? 열심히 아이맥스 카메라로 찍기만 한 건가요?
이 영화를 한 줄 요약!!
뭐가 시끄럽게 지나갔는데..... 지나가고 나니 조용해!!
1. SF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그럴싸한 전투 장면? 無
막강한 CG를 투하 하였지만 그다지 인상 깊은 전투 장면이 없습니다.
아니 무슨 로봇이랑 사람이랑 싸우는데 로봇이 도망가냐?... 이게 이게 말이 되나?
예고편의 전투 장면이 최고의 액기스 장면이었다는...
2. 스토리에 따른 캐릭터 개연성 無
레녹스 중령이 디셉티콘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디셉티콘 포로를 풀어주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후 캐릭터 가 등장할 때 캐릭터 이름을 화면에 새겨줍니다. 앞으로 큰일을 할 등장인물 처럼 말이죠.
그냥 등장할 때면 시끄럽고 사라질 때는 조용합니다.
제가 저기에 있었나? 하는 수준...
1편의 히로인 시몬스의 등장 뭔가 대단한 걸 할거 같이 갖은 폼은 다 잡았는데 공중전화 부스 씬만 나오고 끝!!
아 ~ 내가 대체 뭘 본거지?
그리고, 창조주라는 캐릭터가 우리가 생각하는 전지전능한 그 분이 맞나?
3. 재미 無
이러하다 보니 재미, 감동 쓰나미 같은 거 일체 없습니다.
그냥 극장에서 팝콘 먹다가 끝납니다.
공룡시대부터 트랜스포머가 등장했다는 이야기를 4편의 스토리에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5편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일련의 스토리 라인을 킹 아서의 원탁의 기사를 베이스로 하여
인디아나 존스 급으로 실마리를 풀어가는데 도무지 단추가 잘 끼워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이야기가 황당하기 그지없고 전혀....
아!! 그럴싸하다 하는 느낌이 없이 감독이 찍어낸 영상을 보기만 했습니다.
요즘 들어 로튼 토마토 지수를 보면 무시를 못하겠다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이 영화에선 더 이상 기대할게 없습니다.
중국을 PPL로 등장시킨 4편과 비교했을 때 도찐개찐입니다.
지금까지 블록버스트를 표방한 영화 중에서는 캐리비언해적이 그나마 나은 듯..
상영전에 확보한 브러셔
상영 시작 확보한 브러셔
#트랜스포머 #최후의기사 #니최후의영화이길 #겁나재미없다 #돈아까운영화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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