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리줌의 엔트리급 마우스 Z500 게이밍 마우스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사골 센서인 아바고 3050센서를 사용하는 마우스로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리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제품 스펙
마우스 다 보니 스펙을 먼저 살펴봐야겠죠?
다나와 최저가 19,9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패키지
패키지는 심플하게 제품 사진과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 스펙이 적혀있네요.
특히 패키지 전면이 오픈형 커버로 되어있어서 마우스 실물을 볼 수 있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패키지 상단에 제품 컬러에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리뷰하는 모델은 블랙 모델입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니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이 바로 보이는군요.
제품 구성은 마우스 본체와 매뉴얼로 되어있습니다.
Z500 살펴보기
Z500의 디자인은 양손잡이 디자인이지만...
오른쪽에만 사이드 버튼이 있는 오른손 전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마우스의 좌우 사이드에는 마우스 그립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도트 무늬로 되어있습니다.
마우스를 두르고 있는 U자형 불투명 소재 테두리 라인에는 다양한 RGB LED 효과를 발산하며
후면의 Rz 로고는 DPI에 따른 LED 빛을 발산합니다. ( 아래 LED 관련 동영상 참조 )
제품의 특징인 알루미늄 휠 스크롤 버튼의 모습입니다.
바닥면에는 마우스 사용 시 무게가 솔리는 뒤쪽 부분과 버튼이 있는 앞쪽에 테플론 패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좌/우 사이드 디자인은 약간 굴곡진 디자인으로 그립시 마우스를 감싸는 형태가 됩니다.
마우스 윗부분에는 금속 느낌의 DPI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본체에 케이블 몰딩은 마우스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을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였고, USB 단자는 전도율이 좋은 금도금을 사용하였으며 노이즈 방지를 위한
페라이트 코어가 부착되어있습니다.
테스트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없이 하드웨어로 할 수 있는 설정에 대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우스 테스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pi 디폴트 값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폴링 레이트 500Hz - 500 DPI
폴링 레이트 500Hz - 1000 DPI
폴링 레이트 500Hz - 1500 DPI
폴링 레이트 1000Hz - 500 DPI
폴링 레이트 1000Hz - 1000 DPI
폴링 레이트 1000Hz - 1500 DPI
폴링 레이트 1000Hz - 2000 DPI
개인적인 체감도 그래프와 비슷한 거 같습니다만 폴링 레이트 500Hz - 1500DPI에서 FPS 게임시 에임이 가장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600 ~ 2300 DPI로 설정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
125 - 250 - 500 - 1000Hz에 해당하는 USB 폴링 레이트에 대한 테스트도 정상적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좌측에 기능 메뉴, 중앙에 설정 메뉴, 우측에 프로파일 메뉴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Key 메뉴 - 마우스 버튼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로 기능 설정 전 Key 1~8까지 기능을 넣고자 하는 버튼을 먼저 선택하고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MACRO 메뉴 - 매크로 입력을 할 수 있는 메뉴로 매크로 파일명은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만들어줍니다.
Color 메뉴 - 마우스 LED On/Off 및 다양한 LED 효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Senor 메뉴 - USB 폴링 레이트와 DPI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특히 dpi 초기값은 500, 1000, 1500, 2000 4단계로 되어있으며, 필요에 따라 최대 8개까지 추가 설정이 가능합니다.
dpi 값은 최소 250 ~ 4000 dpi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변경 값은 250 단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소프트웨어 설정에서 한글메뉴로 설정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꼭 영어로 설정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디자인, RGB 라이팅, UV 코팅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Z500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이밍 마우스로의 디자인, 폴링 레이트, DPI 변경, 다양한 버튼 설정 등 성능면에서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Z500을 사용하면서 적용을 해야 하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1. 알루미늄 휠
-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지금까지 마우스 휠을 가운데 손가락을 약간 비스듬이 사용하여 습관적으로 모서리 부분으로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Z500의 알루미늄 휠은 라운드가 아닌 원기둥을 깎은듯한 형태라 습관적으로 모서리 부분으로 사용하려고 보니 느낌이 많이
틀리더군요. 개개인마다 습관이 다르겠지만 Z500을 염두해 두시는 분들이라면 휠 사용 방법에 정중앙으로 사용해야 하는
적응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2. 소프트웨어의 한글 지원 오류
소프트웨어 사용 시 한글로 설정할 경우 DPI 변경이나 매크로 등 마우스에 적응이 안 되는 부분을 확인하였습니다.
영어 메뉴로 사용해야 정상으로 작동이 되는 부분이기에 영어 메뉴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절실하긴 하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는 Z500 마우스였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리줌 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리줌 #RIZUM #Z500 #게이밍마우스 #아바고3050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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