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듀얼 유닛을 탑재한 이어폰 브리츠 듀얼유닛 블루투스 이어폰 BE-M660 입니다.
특히 이 제품은 이어폰 헤드가 분리형으로 무선과 유선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인데요.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https://www.youtube.com/watch?v=XMGucmCrbCQ
제품 스펙
블루투스 버전 : 4.1+EDR
배터리 용량 : 60mAh
사용시간 : 음성통화 약 4시간 / 음악재생 약 3~4시간 / 대기시간 약 150시간
충전시간 : 약 2시간
스피커 유닛 : 7mm + 9mm
멀티 페어링 : 2대까지 연결 가능
사이즈 : 670 X 12.4 X 9.8mm
무게 : 14.9g
분리형 헤드 지원 유.무선 사용 가능 ( 유선 케이블 기본제공 )
패키지
패키지 전면에서 눈에 띄는 부분인 DUAL UNIT이라는 문구입니다. 듀얼 유닛은 어떻게 보면 극과 극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패키지만 보고 설레던 부분인 이어 헤드 분리형 그리고 듀얼 유닛 사용이라는 문구였습니다.
특히 분리형 이어 헤드는 왠지 고오급 느낌인지라... 패키지만 보고 설례긴 이 제품이 처음입니다. ㅎㅎ
측면에는 아이콘으로 제품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에 스펙 정보와 간단 정보가 인쇄되어있습니다.
패키지의 봉인 실을 제거 후 개봉하면 커버형태로 개봉이 되는데
스폰지 틀에 블루투스 몸체와 이어 헤드가 잘 고정되어있어 주얼리 샵에 목걸이를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품의 구성품으론 설명서, 파우치, 무선 이어폰 본체, 분리형 이어 헤드, 유선 케이블, 충전 케이블, 실리콘 이어 팁,
메모리폼 팁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살펴보기
브리츠 듀얼유닛 블루투스 이어폰 BE-M660의 전체 모습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분리형 이어 헤드 투명한 플라스틱 하우징으로 제작되어 하우징 안에 스피커 유닛과 연결 케이블이 자세하게 보이는 구조입니다.
실리콘 팁을 벗겨보니 내부의 듀얼 유닛을 선명하게 볼 수 있네요.
이어 헤드의 내부가 선명하게 보이니 뭔가 사이버틱한 로봇 부품을 보는 느낌입니다. ㅎㅎ
이어 헤드 안쪽에는 L, R로 구분되는 표시가 되어있지만, 투명 플라스틱이다 보니 빛에 비춰야 잘 보이는 편입니다.
또한, 이어 헤드와 연결되는 케이블 끝부분에도 L, R 구분이 각인되어있어 연결 시 반대로 연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오버 이어 타입으로 착용 됩니다.
제품 구성품으로 충전 케이블 이외 유선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게 뭐하고 할까? 1+1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무선 또는 유선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유선 케이블이 간지나게 같은 블랙이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귓구멍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스폐셜 아이템인 폼팁과 여분의 실리콘 팁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호에 맞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볼륨조절기 살펴보기
볼륨 컨트롤러의 모습인데요.
+, - 버튼으로 볼륨과 트랙이동이 가능하고, M(멀티펑션) 버튼으로 전원 On/Off, 페어링, 음악재생/일시 정지, 전화 통화,
끊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측면의 충전 단자 앞에는 마이크가 내장되어있어 음성 통화 시 음성이 유입됩니다.
+ 버튼 밑에 LED 인디케이터로 제품의 상태를 알 수 있고요.
충전단자 커버를 열면 MicroUSB 단자가 보이는데, 이곳을 이용하여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과 충전
- 단일 페어링
M 버튼을 이용하여 5초간 누르면 "POWER ON"이라는 음성안내와 함께 전원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스마트폰에서 BRITZ를 선택해주면 페어링 끝!! 아주 간단합니다.
- 멀티페어링
2개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가정 시
2대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메뉴를 활성화하여 브리츠 듀얼유닛 블루투스 이어폰 BE-M660이 검색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두 기기 모두 BRITZ라고 검색된 게 보이시죠?
왼쪽 스마트폰에서 BRITZ를 선택하여 페어링을 후
블루투스 메뉴를 Off 시킵니다. 그리도 오른쪽 스마트폰에서 BRITZ른 선택하여 페어링하고
왼쪽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메뉴를 활성화하여 연결 안 됨 -> 연결됨으로 페어링을 해주면 스마트폰 2대의 멀티페어링이
완료됩니다.
멀티 페어링의 필요성은 스마트폰을 2개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멀티페어링으로 연결해두고 하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중에 다른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를 받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편리한 기능입니다.
블루투스 5.0 버전이 사용된 제품에서 멀티페어링과 차이점이라면....
5.0 이하에서는 위와 같은 블루투스 페어링을 교차로 진행해야 하지만, 5.0 버전에는 교차 없이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더라고요.
블루투스 5.0 버전이 활성화되면 많이 편해질 거 같습니다.
- 충전
충전 중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RED LED로 점등되며 완충 후에는 BLUE LED로 점등됩니다.
완충 후 사용시간이 약 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음악 감상
다양한 음악을 감상해보니 보컬과 베이스의 벨런스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청음 시 기존에 이어폰류 체험과 살짝 다른 점이 발견되었는데요.
귀에 착용시 사운드가 고막과 이어폰 사이에 공간이 있는 느낌?이 있네요.
예를 들어 헤비메탈 음악을 들으면 사운드 임펙트 팍!! 와야 하는 팍!! 아니고 약간 부드럽게 넘어온다고 해야 할까?
뭔가 붕 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이어폰을 번갈아 청음을 해봤는데 아마도 이어 헤드의 내부 구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착용감
오버이어로 착용 되는 형태어서 이어폰과 귀가 일체감이 느껴지는 핏으로 착용감은 좋았습니다.
다만... 볼륨 조절기가 뒤로 넘어가는 형태가 되다 보니 조작 시 더듬게 되더군요. 위치가 살짝 애매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듀얼유닛 블루투스 이어폰 BE-M660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듀얼 유닛을 사용한 안정감 있는 사운드 벨런스와 분리형 이어 헤드을 이용한 유.무선 선택으로 무선의 편리함과 무선에서
느끼지 못하는 유선만의 안정적인 사운드를 유저가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매리트 있는 제품인 거 같습니다.
사운드가 재생될 때 알게 모르게 붕뜨는 느낌은 브리츠 듀얼유닛 블루투스 이어폰 BE-M660을 사용하면서 적응 해야 할 요소로
느껴지며 살짝 무게를 포기하더라도 롱 타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배터리 용량을 늘렸으면 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츠 듀얼유닛 블루투스 이어폰 BE-M660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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