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02-05(월) 19:40 ~ 21:55
장소 : 롯데시네마 용산 5관 (4층) H열 7번
장르 : 드라마 | 미국 | 132분 2018 .02.01 개봉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미셸 윌리엄스(게일 해리스), 크리스토퍼 플러머(J. 폴 게티), 마크 월버그(플래처 체이스) 외
★★★★★★★★★★★★★★★★★★★★★★★★★★★
원래 폴 게티 역을 맡았던 케빈 스페이시가 커밍아웃발표와 더불어 성추행 파문으로 물러나고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폴 케티역을 맡으면서 화제가 되었죠.
주연배우의 촬영분은 모두 다시 촬영했기에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던 영화.
감독은 아시는 것 처럼 리들리 스콧이 맡았고요.
첨에는 이런 평범한 영화를 왜? 리들리 스콧이 맡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
와~ 끝내준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예고편 그대로 손자의 납치 그리고 납치범들에게 한 푼도 못 준다는 할아버지의 TV 인터뷰로 부터
긴박하게 돌아갑니다.
당연히 자식을 구하기 위해서 백방으로 힘쓰는 엄마(미셸 윌리엄스) 그리고 그를 돕는 조력자(마크 월버그)가 등장하는데
모두 연기력이 좋아서 영화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
영화 속에 폴 케티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부자가 되는 건 쉽지만 부자로 사는 것은 쉽지 않다 "
돈을 벌어 부자로 사는 것에 집착하는 할아버지 폴 케티의 선택은 인생에 있어서
돈 되는 가치에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다였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갑부 할아버지의 손자 사랑 이야기 영화 " 올 더 머니" 는 명감독의 진땀 나는
심리 스릴러 같은 영화였습니다.
폴 게티 역을 케빈 스페이시에서 크리스토퍼 플러머로 대체한 건 정말 신의 한 수였다는...
#올더머니 #폴케티 #납치실화 #재미있다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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