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배틀프론트

스타워즈 최초의 게임이자 당시 최고의 게임이었던 X-wing을 시작으로 안해본게임이 안해본 나이다.

이번 스타워즈 트롤로지이 판매와 더불어 관심을 끌었던것이 이 배틀프론트였다.

몇일간 만저본 결과 역시라는 탄사가 절로 나온다.

32명에서 64명까지 때거지로 접속할수 있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점이 가장 매력적이 아닐수 없다. 소위 말하는 다굴이 가능하다는.. ㅋㅋ

미션에 따라 저항군이나 제국군이 되어 익히 잘알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2 4,5,6의 스토리라인 체험하게된다.

또한 스타워즈에 나오는 각종 탈것을 무료로? 탈수 있는 재미또한 제공을 한다.

뭐니뭐니해도 스나이퍼가 짱인듯 ㅎㅎㅎ 한참 게임을 하고 있을때면 에피소드 2에서 나오는 제다이기사와의 제국군의 전장을 떠올리게 된다.
어떤 미션에선가 제다이기사와 맞서게 되는데, 역시 제다이 기사다. (으미~ 멋찐거.. )

이 게임의 맹점은 무차별적인 살상이다. 즉, 계속되는 스테이지에서의 싸움이다. 어떤한 테크닉도 필요하지 않다. 잘피하고 쏘면된다.

넷게임에선 서로의 포지션 플레이가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지 않을까한다.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게임이지만, 스타워즈의 주인공이 된다는 즐거움으로 재미를 만끽할수 있는 게임인듯 하다.

배틀프론트를 하면서 내년에 개봉예정인 스타워즈 에피스드 3를 기대해본다.

알시다 시피 스타워즈는 총 9부작이다. 우리가 가장 처음에 루크를 접하는 스토리가 에피소드 4,5,6 이고 2000년도에 접어들면서 접하는 스토리가 1,2,3이 된다.
이후 7,8,9가 궁금하신분들은 서점을 찾기 바란다. 너무 기대하진 말자. 출판사는 고려원이다. 개인적으론 4,5,6이 가장 재미있는거 같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을 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 자그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