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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아이템/Vinyl

턴테이블 LP Clamp(클램프), LP stabilizer (스테빌라이저) 그리고..

by 뚜비뚜비뚜뚜바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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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타이밍이라고 누가.. 누가... 이야기 했던가...

정말 그렇더라고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턴테이블 LP Clamp(클램프) 또는 LP stabilizer (스테빌라이저)라고 불리는 놈과

Vinyl 자켓 투명 커버입니다.

 

원래 원하는 컬러는 Red 컬러였는데.... 분명히 제가 주문할 때만 하더라도 없었거든요. 근대 배대지에 도착하고 나니

짠... 하면서 다양한 컬러를 판매하는 아마존 나쁜 판매자 같으니....

 

암튼 아마존 - 배대지 - 한국으로 오는 험난한 경로를 경유하여 구입한 Riverstone Audio의 JAZZ 380g 스테빌라이저를

까보겠습니다. ㅋㅋ

패키지를 개봉하면 이렇게 3중 부직포 비닐에 돌돌 감겨있는 무언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다시 Back!!

패키지는 없어 보일 정도로 깔끔한 화이트 박스에 Riverstone Audio 회사 로고와 몇 가지 문구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여기 눈에 띄는 건 " Precision Crafted Record Weight " 문구입니다. 정밀한지는 직접 확인해봐야겠네요.

JAZZ 시리즈 380 모델은 380g 무게를 지닌 제품입니다.

쓸데없는 고퀄리티.... 너 때문에 배송비 많이 나왔다. ㅠ.ㅠ;

원래는 비닐봉지에 담겨있지만 사진 촬영을 위해서 제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립이 편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바닥 면은 Vinyl 라벨지에 올려지는 면에 살짝 폭신한 무언가로 덮여있네요.

디지털 저울에 무게를 달아보니 380g이 정확하게 나오네요.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12" Vinyl 자켓 커버입니다. 혹시 몰라서 50pcs 짜리로 구입한 놈입니다.

투명한 커버를 찾았는데 두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개봉하여 Vinyl 자켓에 씌워봤습니다. 오~ 확실히 투명하니 깨끗합니다.

보이시죠?

게이트폴 자켓까지 커버를 합니다만 비닐이 살짝 얇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랩핑된 비닐보다는 두꺼우니 쓸만하네요.

 

덕분에 80년대 구입한 Vinyl에 누더기 처럼 찢어지고 먼지가 뭍은 커버비닐을 벗겨내고 새로운 커버비닐로 새단장을 해주니 

새거같은 느낌이들었습니다.

 

조만간 턴테이블 LP Clamp(클램프), LP stabilizer (스테빌라이저)를 이용했을때 물결치는 Vinyl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영상을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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