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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헤드셋 | 스피커 | 이어폰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by 뚜비뚜비뚜뚜바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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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의 보급형 모델인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가격도 3만 원대로 저렴하면서 한글 음성안내 기능과 기존의 3 버튼 컨트롤러가 아닌 좌우 틸트방식의 조그버튼으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https://youtu.be/k3jAoBw-Wf8

 

 

        패키지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모습입니다.

노멀한 제품이어서 그런지 블루투스 버전 4.1사용 말고는 크게 부각되는 특징이 없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제품의 모델명과 핵심기능을 아이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스펙 정보와 구성품, 기타 인증 관련 상세내용이 표시되어있습니다.

패키지에 인쇄된 스펙정보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블루투스 버전 : 4.1, 이어 헤드 자석내장

블루투스 코덱 : A2DP / HFP / HSP / AVRC

배터리 용량  : 150mAh, 충전시간 : 약 2.5시간, 음성통화 : 약 10시간, 음악감상 약 10시간 (볼륨에 따라 상이)

드라이버 유닛 : 10mm

땀 보호, 멀티페어링(2개까지 가능), 무게 : 50g

제품의 컬러 표기. 제가 리뷰하는 제품은 블랙 컬러 입니다.

배터리 안전인증 정보, 블루투스 기기의 전자파 인증 정보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으로는 벨벳 소재의 파우지, MicroUSB 충전케이블, 여분의 실리콘 이어 팁 대, 소

(중간 사이즈는 본체 기본 장착), 매뉴얼, BE-N50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충전케이블과 실리콘 이어 팁의 모습입니다.

 

 

       제품 스펙

 

위의 정보에는 나오지 않는 기능 몇 가지

// 기기 작동 관련 한글음성안내

// 전화가 걸려올 때 번호를 읽어주는 기능

// 이어폰 헤드 자석 내장 등이 있을 거 같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 전체적인 외형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습입니다. 이어폰 상단에는 펄이 들어간 유광 플라스틱이 사용되어 주변의

빛을 반사하며 손에 유분이 있을 경우 지문이 잘 묻어납니다.

아랫면에는 제품의 모델명과 간단한 정보가 스피커와 실크인쇄로 각인되어있습니다.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살짝 휘어지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목에 착용 시 이어폰이

들뜨지 않고 어깨라인에 맞춰 착!! 가라앉는 느낌을 줍니다.

 

 

-  유연한 넥밴드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넥밴드를 살펴보면 가운데 부분만 실리콘 재질이 사용되었는데요.

넥밴드 이어폰을 착용 또는 휴대 시 밴드 형태가 틀어지더라도 실리콘 밴드를 중심으로 움직여 넥밴드 형태를 잘 유지해줍니다.

실리콘 재질은 이어폰 착용 시 목 뒷덜미가 닿는 곳에도 적용되어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이어폰 케이블 길이를 담당하는 실리콘 링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양쪽에는 이어폰 케이블의 주변으로 산발되는 것을 막아주는 실리콘 링이 있습니다.

링의 위치를 옮겨서 이어폰 케이블이 주변으로 산발되는 것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 컴펙트한 이어폰 헤드

 

이어폰 헤드는 컴펙트한 디자인으로 귀에 꽂으면 귀에 쏙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헤드 뒤쪽에는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넥밴드 본체 앞쪽에 부착하여 휴대 또는 착용하여 활동할 수 있습니다.

 

 

        조작버튼 설명

 

넥밴드 이어폰 왼쪽 상단의 전화기 모양의 버튼은 전화 받기, 통화거절, 전화 끊기, 마지막 통화번호로 전화 걸기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특히 빨간 점선 동그라미 부분을 눌러줘야 버튼조작이 쉽고 편합니다.

안쪽 측면에는 마이크, MicroUSB 충전단자, LED 인디케이트가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음악 재생 / 일시 정지를 하는 버튼이 있으며 위와 같이 빨간 점선 동그라미 부분을 눌러줘야 버튼조작이

쉽고 편합니다.

안쪽 측면에는 전원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양쪽 바깥 부분에는 왼쪽을 트랙이동, 오른쪽은 볼륨 조절을 하는 좌우 틸티방식의 조그 버튼이 있는데

이 조그버튼은 가볍게 튕겨주는 느낌으로 좌/우 끝으로 밀었다 놓으면 해당 기능이 작동된 이후 가운데로 돌아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접해왔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대부분 3 버튼 형태로 가운데 멀티펑션버튼을 기준으로 양쪽의 버튼으로 볼륨 또는

트랙이동을 했지만,  이번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능을 세분화하여 좌/우에 골고루 기능을 분산시켜

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의 특징

 

- 싱글 페어링

전원 스위치를 켜면 진동과 함께 "전원이 켜졌습니다" - "연결 중입니다"라는 음성안내와 합께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스마트폰에서 "Britz" 기기명에 나타나면 선택하여 페어링 하면 됩니다.

 

- 멀티 페어링

싱글 페어링으로 연결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Off 시키고 블루투스 이어폰 전원 스위치를 끕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 전원 스위치를 켜면 음성안내 후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는데 이때 두 번째 기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Britz" 기기명이 나타나면 선택하여 페어링 해줍니다.

이후 첫 번째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메뉴를 활성화시키고 "Brtiz"를 연결시키면 멀티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앞서 리뷰했던 제품 중에 영문으로 음성안내를 하는 제품의 경우 First Device, Second Device로 정확하게 구분해주었는데

이번 제품의 한글 음성안내에서는 첫 번째 기기 연결 시 "첫 번째 기기가 연결되었습니다"라고 안내하고,

두 번째 기기 연결 시에도 "첫 번째 기기가 연결되었습니다"라고 안내를 합니다.

 

뭐지? 했네요. ^^

 

프로그램 상에서 두 번째 기기라는 음성이 연결 안 된 느낌?이네요.

 

 

- 충전과 사용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 시 Red LED가 점등되며, 완충이 되면 Blue LED로 변경되어 완충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내장된 리튬폴리머 배터리 용량은 150mAh으로 완충까지는 약 2.5시간이 소요되며 완충된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성통화 시 약 10시간, 음악 감상 시 약 10시간 (중간볼륨) 가량 사용이 가능합니다.

 

- 한글 음성 안내

 

전원이 켜집니다. (진동 동반)  //  연결 중입니다.  //  첫 번째 기기와 연결되었습니다.  //  연결이 끊겼습니다.

전원이 꺼집니다. (진동 동반)  //  전화를 받을 시 (진동 동반)  //  영이 -팔사삼-구영영영 식으로 전화번호 음성안내등

위의 방식으로 작동에 관련된 내용을 한글로 음성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 편리한 조작버튼

 

기존의 3 버튼 컨트롤러와 다르게 전원 스위치, 전화통화, 음악 재생/일시정지 기능이 모두 독립된 버튼으로 존재하며 

양쪽 사이드 부분에 좌/우로 틸트가 되는 조그버튼으로 간편하게 볼륨과 트랙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넥밴드 이어폰 좌/우로 균등하게 나눠있어 기능의 독립성으로 편한 점이 있지만 우산을 쓰고 있거나 한 손에 짐을 들고

이동 시 한쪽에서만 컨트롤할 수 있는 3 버튼 컨트롤러의 효율성과 비교가 될 거 같네요.

 

 

- 배터리 잔량 아이콘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없는데 아이폰 X의 경우

블루투스 기기가 연결되면 위와 같은 배터리 잔량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덕에 쉽게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감상

 

 

음악 감상 시 사운드는 기존에 리뷰했던 Rerto9 ANC, BE-MC5와 비슷합니다.

Flat 사운드에 살짝 베이스가 얹어져 볼륨감을 주고 있습니다. 발라드, PoP을 듣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사운드인

같습니다.

 

이 제품이 조금 다른 점이라면 중간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 팁을 사용 시 소리가 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큰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팁을 사용하였는데요.

 

지금까지 리뷰했던 브리츠 제품은 기본으로 장착된 중간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 팁을 사용해도 꽉찬 느낌이 있는데

이번 제품은 조금 작은 느낌이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보급형 제품다운 가격대지만 알찬 기능으로 무장한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가성비 면에서

훌륭한 제품인 거 같습니다.

조작 버튼이 분산되어있는 게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브리츠 BE-N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브리츠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어떤 간섭도 없이 솔찍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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