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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헤드셋 | 스피커 | 이어폰

브리츠(Britz) K38GH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by 뚜비뚜비뚜뚜바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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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의 신상!! K38GH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착용감이 가벼워서 좋아서 무게를 재보니 약 220g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귀 눌림이 없고 좋았습니다.

그밖에 게이밍 헤드셋으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https://youtu.be/SuQFHw2p_rA

 

 

        패키지      

 

브리츠(Britz) K38GH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패키지 상단에는 영어로 제품의 특징이 인쇄되어있는데요. 한글로 쉽게 표현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내용 중에 눈에 띄는 내용으로는 40mm 네오디뮴 자석이 사용된 드라이버와 베이스에 최적화된 사운드, 오래 사용해도

편안한 이어패드, 120도 각도로 회전하는 고정된 마이크, 볼륨 조절기 내장, 2.2m 패브릭 케이블, USB 연결방식 등

제품의 특징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하단에는 제품의 모델명 K38GH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측면에는 제품의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패키지 뒤면에 제품의 스펙정보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제품 상단에는 정품인증 및 개봉 시 반품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하는 봉인 실이 부착되어있네요.

 

 

        스펙 정보     

 

스펙 정보에서는 일반적인 게이밍 헤드셋과 비슷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무게 정보가 빠져있어 실제 무게를 재보니 약 220g (케이블 제외)로 꽤 가벼운 편입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Britz) K38GH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의 모습입니다.

K38GH 헤드셋은 길이조절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케이블이 왼쪽에 부착되어 있어 마이크도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헤드셋을 정면에서 본 모습

헤드셋 뒤쪽에서 모습

K38GH 헤드셋 이어컵 하우징 디자인은 마름모꼴 형태로 되어있어 살짝 사이버틱한 느낌은 연상시키는데요.

스틱형대로 제작된 마이크는 약 120도 각도로 위/아래로 움직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헤어밴드와 연결되는 이어컵 하우징 안쪽에는 좌우를 구분하는 L, R 표시가 각인되어있어 착용 시 좌우를 쉽게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구조는 모두 플라스틱을 사용하였고 길이 조절 파트 안쪽 홈에는 좌우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몰딩 처리 되어있습니다.

헤드셋 헤어밴드의 모든 구성을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고 있기에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유연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드컬러의 헤어밴드 쿠션은 상당히 두툼하여 헤드셋 착용 시 정수리 부분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부분이 얇으면 헤드셋 착용하는 착용감이 좀 그렇더라고요.

헤어밴드 윗면에는 로고가 없이 깔끔한 표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틱형 마이크의 모습입니다. 밴딩이 불가능한 구조이기에 마이크 위치가 입에서 멀리 떨어져 있게 됩니다.

목소리가 작을 경우 마이크 증폭을 이용해야 편안한 음성 대화가 가능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0mm 드라이브 유닛의 모습입니다.

내부구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50mm 드라이브를 채용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탈부착형 이어패드는 커버형태가 아닌 플라스틱 가이드에 이어패드를 씌워 부착하는 장착하는 디자인으로 고정력이 좋아

사용 중에 이어패드가 벗겨질 일이 없습니다.

이어패드는 어느 정도 쿠션감은 있지만 오버이어 형태로 두껍게 나오는 제품과 비교 시 평범한 수준입니다.

K38GH 헤드셋 왼쪽 뒤편에는 볼륨을 조절하는 볼륨 다이얼이 있으며 마이크 On/Off 기능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케이블에는 볼륨 컨트롤러가 부착되어있지 않고 직조재질의 케이블에 노이즈 방지를 위한 페라이트 코어와 USB 단자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사운드 및 착용감      

 

오버이어 타입이 아니어서 착용감이 불편할 거 같았는데 사진과 같이 45도 각도로 돌아간 이어컵 디자인은 귀 눌림이 없이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사운드는 게임류에서 팡팡 터지는 효과음에서 임펙트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요. FPS 게임 시 총기류에 대한

타격감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는 C-Media 사의 레퍼런스 소프트웨어에 브리츠만의 스킨이 적용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USB 사운드카드가 가지는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 7.1채널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상 7.1채널 사용하기 위해서는 " 7.1 Virtual Speaker Shifter "를 활성화하고

" Xear Surrond Max "를 활성화합니다.

Xear 서라운드 맥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좀 더 확장된 사운드를 듣고자 한다면 사용하는 게 좋더라고요.

마이크 메뉴에서는 " Microphone Boost " 를 이용하여 마이크 증폭이 가능한데요.

마이크가 밴딩이 불가능한 구조이기에 약간의 BOOST 기능을 사용해야 편안한 음성 대화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잘 조절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Britz) K38GH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40mm 드라이버 유닛과 개인적으로 중.점이 강조되는 사운드는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가벼운 무게와 착용감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부 볼륨 컨트롤러가 헤드셋에 일체형으로 내장된 디자인 제품을 종종 보곤 하는데요.

USB 사운드카드 제품의 경우 게임을 하는 중에 마이크 컨트롤이 불가능하며 게임 화면을

나와 소프트웨어나 윈도우즈 설정에서 마이크를 제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보니

이게 게이밍 기어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최소한 게이밍 기어라는 타이틀로 제품을 출시하려면 게이머가 불편함 없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외부 간섭없이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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